호날두의 5번째 발롱도르 기념 축구화가 이미 만들어졌다?

[ 호날두의 5번째 발롱도르 기념 축구화가 이미 만들어졌다? ]     2017년 12월 7일 축구 선수가 받는 트로피 중 가장 권이있는 상 중 하나인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FIFA와 분리된 단독 주관으로 진행되며 인기 투표라는 놀림을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지 집중되고 있는데요.   (메시의 발롱도르 5회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아디다스에서 만들어준 축구화)   각 스포츠 브랜드사들은 본인들이 후원해주고 잇는 선수가 큰 상을 받을 경우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한 축구화를 제작해줍니다.   최근 많은 상들을 메시와 호날두가 독식하며 두 선수 한정판 축구화들이 계속해서 출시되었는데요.   오늘은 수상자도 등장하지 않은 2017 발롱도르 수상자에게 헌정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NIKE MERCURIAL SUPERFLY V CR7 SE QUINTO TRIUNFO - GOLD METALLIC / GRAY / BLACK         바로 나이키에서 호날두 선수를 위해 제작할(?) 축구화가 유출된 것인데요.   뒤꿈치 부분엔 CR7 과 'Quinto Triunfo' (다섯번째 승리)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호날두 선수의 5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0266/1000이라는 숫자를 봐선 1000족 한정 출시가 예상되네요.       (호날두의 발롱도르 3번째 수상과 4번째 수상기념 축구화)   나이키에선 이미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에 맞춰 한정판 축구화를 제작했었는데요.   오늘 유출된 축구화는 4번째 수상했던 한정판 축구화보다 황금빛 색상이 더 넓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나이키는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을 환신하고 미리 제작을 해 둔건지 아니면 출시되지 못할 비운의 축구화가 될지... 12월 7일 발표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05일

PSG에서 포착된 미출시 나이키 축구화

[PSG에서 포착된 미출시 나이키 축구화]     PSG는 나이키의 핵심 클럽 중 하나입니다. 팀 자체의 마케팅 효과가 크고 네이마르라는 나이키의 대표 모델도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PSG는 나이키의 실험이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지난 4일있었던 PSG의 트레이닝에서는 나이키의 출시 예정 축구화를 테스트하는 선수들이 포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킬리안 음바페와 라이빈 쿠르자와입니다. 두 선수 모두 평소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착용하고 있지만 이날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머큐리얼 베이퍼 12’를 테스트했습니다. (쿠르자와는 양말인지 슈퍼플라이 6의 발목 칼라인 지 정확하지 않음)       블랙아웃 버전이지만 축구화의 실루엣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11의 모습과 많은 부분 변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가 착용한 모습)   그리고 어퍼 위에 가로로 있던 스피드 립(Speed Rip)이 사라지고 앞쪽을 향하는 라인들이 새겨집니다. 이 라인들이 그냥 패턴인지 볼 터치에 도움을 주는 기능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발목 부분에 짧은 칼라가 생깁니다. 이 칼라는 일체형으로 제작된 어퍼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축구화를 이루는 소재는 얼마 전 출시된 플라이니트 울트라처럼 '플라이니트'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웃솔 역시 달라진다고 합니다. 발바닥의 앞쪽과 뒤꿈치 쪽의 스터드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나누어져 설계됐습니다. 무게를 조금 더 줄이기 위함인 것 같은데 기능적으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며칠 전 네이마르가 착용한 머큐리얼 베이퍼 12)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의 첫 번째 컬러는 내년 2월~3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해외 기준 250 USD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05일

이영표 "희망적인 건 독일이 우리 조에 속해있다는 것"

  1 - “포트 4의 팀을 뺀 포트 1~3에 속한 팀들의 (FIFA) 랭킹을 계산해보니 F조가 위에서 2번째로 높다. 우리 조에 그만큼 좋은 팀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한국이 들어가는 순간 전체 5위로 떨어진다.”   2 - “FIFA가 강 팀, 중간 팀, 약 팀을 한 조에 골고루 넣으려고 조 추첨 방식을 이번처럼 바꾼 거다. 어차피 어느 조를 들어가도 어렵다”   3 - “희망적인건 독일이 우리조에 속해있다는것이다. 독일처럼 확실한 팀이 있는 게 우리 같은 최약체에는 오히려 좋은 거다. 독일은 3승을 해줄 수 있는 팀이다.   4 - “다들 좋다고 말하는 일본이 속해있는 H조(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 일본)에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가 들어간다고해도 우리같은 최약체 팀에겐 기회가없다”   5 - “앞으로 남은 7개월동안 정말 최선을 다한다면 멕시코 , 스웨덴과 비길수있다 이기기는 힘들다. 두팀중 한팀은 비겨도 한팀은 이길수 있게 만드는게 지금 현재 대표팀의 숙제다”   6 - “다른 대회도 아니고 월드컵에서는 상대가 공을 잡으면 우리 11명 전원이 곧바로 수비할 수 있어야 한다. 2002년과 2010년에 이걸로 우리는 성공했다.”   7 -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격축구는 수비부터 시작된다. 골을 안 먹으면 공격도 되는 게 축구다. 반대로 실점하면 공격이고 수비고 다 안 된다.”   8 - “다시 말하지만 3전 전승을 할수있는 독일이 있다”   (12/3일자 인터뷰 중)

12월05일

나이키 뉴 사일로 FTR10 출시 정보(제품 정보, 색상) 유출

[ 나이키 뉴 사일로 FTR10 출시 정보(제품 정보, 색상) 유출 ]     2018 월드컵 이후 나이키의 컨트롤 사일로 마지스타를 대체할 뉴 사일로 퓨처10의 출시 정보가 오늘 대거 쏟아졌습니다.         2세대 마지스타가 출시된 지 2년째 되는 2018 월드컵 이후 나이키는 새로운 사일로 FTR10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메인 모델은 케빈 데 브라이너로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축구의 플레이메이커들에게 제공될 나이키의 새로운 축구화에는 'Ghost Laces'라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는 아디다스에서 약 2년 전 쯤 시도한 끈을 덮는 혹은 끈을 없애는 방식과 유사할 것입니다.       (2중 레이어 형식의 아디다스 퓨어스피드 17+. 끈은 외피 안쪽에 존재)   아디다스의 X 16+ 퓨어카오스와는 조금 다른 'Ghost Laces'는 한 겹의 니트 레이어로 끈을 덮어 더 평평한 표면과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스타 오브라 2의 어퍼 텍스쳐와 발목 칼라)   그리고 2세대 마지스타의 특징인 어퍼의 물결무늬 텍스쳐는 거의 사라진 간소화된 텍스쳐만이 존재할 것입니다. 어퍼는 전반적으로 돌기 없는 평평한 모습으로 예상됩니다.   또 오브라의 칼라는 기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나이키 퓨처 10의 첫 색상은 화이트/그레이/레드의 깔끔하고 다소 절제된 색상을 채택했습니다.       (런칭 컬러로 화려한 색상을 선택했던 마지스타 1,2)   1세대, 2세대 마지스타의 런칭 색상이 굉장히 화려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의아한 선택입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사일로 퓨처 10은 2018 월드컵에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는 2018년 7월경으로 예정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04일

펩, 포그바 '부상 실언'에 ''진심 아닌 것 안다''

[ 펩, 포그바 '부상 실언'에 ''진심 아닌 것 안다''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라이벌의 부상을 바랐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발언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포그바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한 언행으로 한바탕 곤혹을 치르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아스널과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서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헥토르 베예린의 허벅지를 발로 밟아 퇴장을 당했다.  포그바는 이기고 있는 상황에 크게 위험하지 않던 지역에서 한 동업자 정신에 반하는 행동을 해 크게 비판을 받았다. 더구나 다음 경기가 선두 싸움에 가장 중요한 맨체스터 더비였기에 상황 판단에 대해서도 크게 아쉬움을 남겼다.   문제는 이후였다. 그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맨시티전과 관련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꼭 우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것처럼 맨시티의 핵심 선수들도 다치길 바란다"는 상식 이하의 발언을 했다.  포그바가 현지 언론과 팬으로부터 뭇매를 맞는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그는 웨스트햄과 경기를 마치고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 뉴스'를 통해 "우리 선수 중 그 누구도 다치지 않길 바랐다"고 웃으며 "나는 가급적 맨유와 베스트로 붙길 원했고 포그바도 출전하길 바랐다. 그의 진심도 선수의 부상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맨유전을 앞둔 맨시티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따내며 EPL 13연승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2월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