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한국전 인종차별 카르도나 징계위 조사 착수 (콜롬비아 언론)

[ FIFA, 한국전 인종차별 카르도나 징계위 조사 착수 (콜롬비아 언론) ]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과 경기 도중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보인 콜롬비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 건을 다룬다.  콜롬비아 언론 'RCN'과 '풋트발레드'를 비롯한 여러 외신은 지난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FIFA 징계위원회가 카르도나의 행동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카르도나는 지난달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해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했다. 당시 후반 18분 충돌 과정에서 기성용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에게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흔히 동양인을 비하할 때 보이는 행동이다.    카르도나의 행위는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언론이 카르도나의 제스처를 다루며 비판했다. 대한축구협회도 콜롬비아축구협회의 유감을 표하며 적절한 조치를 당부했다.      일이 커지자 카르도나는 뒤늦게 콜롬비아축구협회를 통해 "누구도 비하할 목적이 없었다. 내 행동이 기분 나빴다면 사과한다. 콜롬비아를 환대한 한국 팬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후회한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콜롬비아축구협회도 대한축구협회에 사과 공문을 보냈다.  FIFA는 사회적으로 죄악시되는 인종차별에 대해 엄격하게 다룬다. 친선경기였지만 논란이 된 만큼 카르도나의 행동을 조사하기로 결정했고 곧 징계 여부를 발표한다.  RCN 라디오는 "인종차별의 경우 A매치 5경기 출전정지의 처분을 받는다. 이럴 경우 카르도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놓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포르닷컴   출처 스포탈코리아

12월07일

팬이 제작한 ‘프레데터 18+ 울트라 부스트’

[팬이 제작한 ‘프레데터 18+ 울트라 부스트’]   캐나다의 스니커즈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J.theripper는 최근 출시된 프레데터 18+와 아디다스의 울트라 부스트를 결합해 기존에 없던 스니커즈를 탄생시켰습니다.   @J.theripper의 작품을 보기에 앞서 아디다스에서 출시한 프레데터 18+ 울트라부스트 먼저 보실까요?   (아디다스가 공식 판매 중인 프레데터 18+ 울트라부스트)     아디다스에서 출시한 프레데터 18+ 울트라부스트입니다. 축구화 버전 프레데터와는 어퍼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어퍼 전체를 니트 소재로 만들어 양말 같은 착용감을 주는 스니커즈입니다. 그럼 @J.theripper가 제작한 스니커즈를 볼까요?   (@J.theripper가 제작한 비공식 프레데터 18+ 울트라부스트)     @J.theripper가 디자인한 프레데터 18+ 울트라부스트입니다. 축구화 버전 프레데터의 어퍼를 100% 살린 모습입니다. 아디다스가 출시한 양말 스타일 보다 더 괴물 같은 프레데터의 이미지가 유지된 모습입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밑창 전체에 아주 두툼히 적용되었습니다. 부스트 솔까지 검은색으로 제작해 신발 전체가 아주 강한 느낌을 풍기고 있네요. 올 블랙 코디에 신으면 꿀일 것 같습니다.     캐나다 디자이너 @J.theripper는 여러 개의 신발을 분해해 하나의 새로운 신발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제작한 프레데터 18+ 울트라부스트 역시 여러 개의 신발을 분해해 하나로 합쳐 탄생한 작품입니다. 아쉽지만 세상에 하나뿐이라 구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아디다스가 공식적으로 출시한 버전과 @J.theripper가 직접 제작한 버전! 여러분은 어떤 버전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둘 중 하나라도 갖고 싶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06일

나이키 에어 포스 1 CR7 '골든 패치워크' 공개

[ 나이키 에어 포스 1 CR7 '골든 패치워크' 공개 ]   (호날두 시그니쳐 맥스 97)   나이키에선 호날두를 위해 축구화 뿐만 아니라 운동화도 제작해줍니다.     (자세히 보면 실로 꿰맨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얼마 전 출시된 호날두 시그니쳐 에어맥스 기억 나시나요?  어린 시절 호날두의 어머니가 헝겊 조각으로 덧대어 기워 준 호날두의 신발에서 영감받은 '패치워크' 에어맥스 97이었는데요.   이번에 나이키에서 제작해준 운동화 또한 비슷한 컨셉입니다.     NIKE AIR FORCE 1 CR7 'GOLDEN PATCHWORK' - WHITE / GOLD METALLIC             이번에 나이키가 제작한 운동화는 1982년 등장한 나이키 최초의 농구화 에어 포스 1입니다.   출시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거리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나이키 스니커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인데요.       에어 포스 1의 가장 상징적인 색상인 화이트 컬러에 황금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나이키 스우시에 형겁을 여러겹 누빈 듯한 모습은 컨셉 '패치워크'를 그대로 반영한 것 같습니다.       12월 7일에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호날두가 상을 받게 되면 나이키는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호날두를 위한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12월 7일 구입가능합니다. 해외기준 85파운드로 책정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