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활약' 일본 네티즌 반응.txt

['손흥민 활약' 일본 네티즌 반응.txt]     <댓글> 손흥민 완전히 한 단계 올라간 것 같아. 컨디션에 따른 기복도 줄었어 sir__27 (Sir) 손흥민 컨디션 진짜 좋네w QdgdF (腐爺ちゃん) 손흥민 역시 난놈이다 rpj_PN46j 해리 케인이랑 손흥민 최고! 78bJuVQi79IkAnu (山下 救) 압도적인 절정의 손흥민 96280617 (?土 晴基) 손 최고다. 맨시티 전에서도 무적을 찍어라 tottenham___ (しもけん) 네이마르, 아자르, 손흥민 yankee_hcts (るか) 매 시합마다 성장해 가는 손흥민, 한계가 없어 보이네 yankee_hcts (るか) 손흥민이 넣었어!! tatsushaarawy (坂本 たつき) 흥민아 국적 일본으로 안 바꿀래? 병역면제 돼잖아 vatako_spurs (ばたこ) 손흥민 MOM이겠다 이건 tomishitomishi (とみ?) 손흥민 수고했어요. 틀림없는 MOM nekohannten (餃子) 좋을때의 손흥민은 아자르 이상임. nekohannten (餃子) 그냥 괴물이네 yankee_hcts (るか) 손흥민 요즘 상태가 진짜 좋구나 45Sumi (すみくら) 역시 손흥민 tatsushaarawy (坂本 たつき) 손흥민처럼 결정력 있는 선수가 일본에 있었으면...  하라구치, 아사노, 쿠보에게 이 정도의 골대 앞에서의 강력함이 있었다면... feat_mikiiiity (みきごにあ@別アカ) 토트넘 끝내준다 케인, 손흥민, 에릭센 yuichisato_exp (佐藤祐一) 손 대단하구나 johnney2820 (kyosuke) 손흥민이 무적을 찍네 Kapi_gdro (うえんつ) 플레이 보고 있자니 지금 바르샤와 제일 어울릴 것 같아 kgTeyfH7NOfIhvw (かきぶちひろき) 손흥민이 너무 잘하잖아 kobuheimaster (秋空さわやか) 아니 손흥민 장난 아니네ww vatako_spurs (ばたこ) 토트넘은 손흥민의 팀 Harry_zakky (クザキ@spurs) 손흥민 발이 왜저리 빠르냐 Iamzlatan1134 (渡? 太陽) 손은 시합 나가면 결과는 내니 역시 아시아 넘버원 스트라이커라고 YoooooShi_7 (よしゆき) 손흥민 또 넣었네. 진심으로 카가와에게 골 넣는 법 좀 알려줘라 kyo_pr2fgu72z 손흥민 너무 위협적이야 up__shun (ueha shun) 손이 일본대표였으면 gunners7_kichan (ガナ丸) 토트넘 추가점! 손흥민 골! Hideakikoo 지금 아시아 최고 선수는 역시 손흥민이군 rinrinnnm (おさかな) 손흥민 오늘은 한마디로 위험해! 약동! MOM 결정이야 COYSON_HM (HM7) 손흥민 칼이네 tottenham_0509 (とざまかうざまな、よ、てぃ) 손흥민! hiroto8soccer (CLMKRTHSPSG) 토트넘 두 번째 득점도 손흥민 yugmb38_keyaki (yusei) 역시 일본의 자랑! 손흥민! ka7_ha7zawa (プリプリはいいぞ) 손흥민이라는 이름의 구세주 onobreeze (べんじ) 잘하긴 잘하네 XanxusCom (?川) 손흥민은 국가 신경 쓸 필요 없는 대단한 사람이야 No_jo_spurs (ジョ?) 어메이징 손흥민! SPURSLamela_11 (GP17のOguラメラ@年間8位) 손흥민 최강!!! erik_1ame1a (らめらたん@跳び箱?) (토트넘이 아니라) 손흥민 FC네(웃음) Townsend_17 (ち?んK) 또 넣었어w Manchester0524 (Jonny@ウイイレ_Red Devils) 대단하구나 손흥민 tomishitomishi (とみ?) 오늘은 트리피어, 손흥민, 뎀벨레가 좋았어 nekohannten (餃子) 토트넘에서의 존재감을 보면 카가와 보다 역시 손흥민이 더 윗급이라고 느껴져 cho_cho_suke_ (ちょちょぽりす) 손흥민 변함없이 날렵하구나 Go_menti (塵) 완전 FC 손흥민 상태야 tako025 (たこ) 손흥민이 키맨이었구나 T_SHERINGHAM (RINGO) 손흥민이 너무 잘해서 웃기다 nekohannten (餃子) 손흥민, 너는 팀이 안좋을 때 정말 의지가 돼 KoiSpurspur (KOiPChi) 손흥민 너무 빨라(웃음) nekohannten (餃子) 손흥민은 epl 시장가치가 얼마 정도 일까? morisamaoflove (はぴ) 한국에게 일본이 쳐발리는 미래가 보인다. Rosenburg3510 (御坂@freakSide) 현재로선 아시아 No.1축구 선수는 손흥민 이겠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 도대체 누구랑 비교하며 고민하고 있는지 이해 안갈 정도의 압도적 No.1임. sf_3104 (サトシ@砂利boy) 한국은 손흥민 없으니까 E-1 힘들겠구나 soccer_James11 델리 알리로부터 손흥민!! 한국대표 에이스의 골 adg_10_ (Cerebro) 일품 손흥민! 킬 패스가 계속 성공해 토트넘이 5골 압승 makoto6814 (?山 ?) 좋아! 리그에서 오랜만에 기분좋은 승리! 손흥민이 너무 잘했어 yamashi_vdv (山下) 【토트넘 대 스토크】 85분, 손흥민을 대신해 페르난도 요렌테.  스타디움으로부터 손에게 커다란 기립박수가 보내집니다 SpursJapan 타입이 다르니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아시아 역대최고 선수는  손흥민 아니면 박지성 둘 중 하나지. 일본선수가 파고들 틈은 없어 fkgw329 (R) 손흥민! 너 최고! shidukaMS (マスオさん) 손흥민이 이정도로 득점의 냄새를 풍기는 선수가 될 줄이야. 카운터에서 저만큼이나 달려서 스스로 슛. 막히긴 했어도 골대를 향했다고 RobertoTravolta (R.Paolo Travolta)  

12월11일

맨더비 경기 후 벌어진 주먹질. 무리뉴는 물병에 맞았다.

[맨더비 경기 후 벌어진 주먹질. 무리뉴는 물병에 맞았다.]       무리뉴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하러 이동하다가 시티 드레싱룸을 지나치게 되었고, 어웨이 드레싱 룸에서 시티 선수들에게 "예의를 지켜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에데르손을 마주하게 되었다고 해요.   (여기서 Telegraph의 James Ducker가 보도한 무리뉴와 에데르손의 말싸움이 시작된 것 같아요.)   (아마 말싸움 과정에서 사태가 악화되면서 그랬는지) 시티가 즐기는 걸 보고 빡친 맨유 선수들이 무리뉴를 따라서 모였고 시티 선수들도 모여서 20여명의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싸웠다고 해요.   시티 측은 패배에 분노한 무리뉴가 맨유 선수들과 함께 시티 드레싱 룸에 들어서는 것으로 경계선을 넘어서 그들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여겼다고 해요.   몇 명의 선수들이 서로를 향해 주먹질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상황을 보고 있던 경찰은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무리뉴가 물에 젖고 물병에 맞았다고 하고요. 이 장면을 지켜보던 유나이티드 보안 요원들은 맨유와 맨시티 선수, 스탭들을 강제로 분리시켜야 했어요.   유나이티드의 관계자는 시티 선수들이 즐기는 것은 자유지만 그 모습이 "지나쳤다"고 말했고, 시티의 관계자는 선수와 스탭들이 잘못한 것은 없고 단지 무리뉴의 호전적인 태도에 대응했을 뿐이라고 말했어요.     추정되는 상황 정리   1. 무리뉴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 하러 이동하던 중 2. 이 과정에서 시티 드레싱 룸을 지나치게 되었고, 승리를 즐기던 시티 선수들 모습을 보고 분노한 나머지 멈춰서 맨유 선수들과 함께 시티 선수들에게 예의 갖추라고 요구. 3. 이 발언에 격분한 에데르손이 무리뉴와 마주함 4. 무리뉴와 에데르손이 포르투갈어로 말싸움을 하게 되었고 5. 이 말싸움이 확대되면서 안 그래도 빡쳤던 유나이티드와 시티의 선수들과 스탭도 참전 6. 단체로 싸우는 과정에서 무리뉴가 물병에 맞음 7. 보안 요원들이 개입해 분리     + 다른 보도들에 따르면 1. 싸움에는 소수의 선수들 만이 있었고 대부분 코치나 마사지사들을 포함한 스탭들. 2. 싸움의 과정에서 아르테타는 눈썹이 찢어졌다. 3. 루카쿠는 누군가에게 물병을 던졌다고 전해진다.   +추가 Mikel Arteta received a cut eyebrow and another employee was injured when Romelu Lukaku threw a bottle. [@ellarguero] 루카쿠가 물병을 던졌을떄 , 아르테타는 눈썹이 베였고. 다른직원들도 부상당함 [카데나세르]     번역출처:에펨코리아 원문출처: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165449/Man-Utd-Man-City-players-fight-tunnel-derby.html

12월11일

오늘자 석현준 멀티골.gif

[ 오늘자 석현준 멀티골.gif ]         석현준(26, 트루아)이 프랑스 무대에서 재기에 성공하고 있다. 2년 전 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갈) 시절에 보여줬던 모습에 점점 가까워 지는 중이다. 석현준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나코 왕국 스타드 루이스 2세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에서 2골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소속팀 트루아는 석현준의 선제 2골에도 내리 3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그러나 석현준의 활약까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없었다. 그는 전반 25분, 후반 5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트루아 핵심 골잡이임을 증명했다.   특히, 2골 모두 모나코 골키퍼 다니엘 수바시치의 실책성 플레이를 놓치지 않는 장면이었다. 최근 석현준의 감은 물론 부활의 의지와 끈기 집중력이 만들어냈기에 의미가 컸다. 석현준의 몸과 마음이 모두 최고조로 오른 상태다. 석현준은 모나코전 골로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10경기 동안 5골로 2경기 당 1골씩 넣었던 셈이다. 그의 모습은 최전성기였던 2015/2016시즌 전반기와 가까워지는 듯 했다. 당시 포르투갈 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서 뛰었던 그는 전반기 동안 16경기 출전 9골 7도움을 기록할 정도였다. 이로 인해 후반기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포르투에서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고, 트라브존스포르(터키)를 비롯해 데브레첸(헝가리)를 임대를 거치며 반전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트루아는 석현준에게 마지막 기회나 다름 없었다. 더구나 이전 팀들보다 리그앙은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이기에 쉬운 도전은 아니었다.  그는 초반 적응기를 거치고 지난 11월 4일 스트라스부르그와의 12라운드를 시작으로 디종(13라운드), 앙제르(14라운드)까지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모나코를 상대로 멀티골까지 석현준은 화려하게 비상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2년 전과 비슷한 모습을 꼽자면, 연말에 강한 면모를 과시 중이다. 세투발 시절에도 12월에 들어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11월에 3골, 12월 들어서 2골을 넣으며 2년 전과 같은 흐름을 타고 있는 셈이다.  석현준의 부활은 트루아뿐 만 아니라 확실한 원톱 공격수가 필요한 신태용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시 비상할 기회를 잡은 석현준의 12월은 의심이 아닌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12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