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英 스카이스포츠 EPL 16R 파워랭킹 9위

[ 손흥민, 英 스카이스포츠 EPL 16R 파워랭킹 9위 ]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25)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16주 차 파워랭킹 9위를 차지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EPL 16라운드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 5-1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왼쪽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함께 상대 옆구리를 뒤흔들었다.  흐름상 손흥민의 활약은 더없이 값졌다. 전반 21분 적극적인 돌파로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냈고, 후반 8분에는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29분 크리스티안 에릭센 골에 도움을 준 건 덤.   ▲ 스카이스포츠 EPL 16주 차 파워랭킹    이에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6,240 포인트를 받아 16주 차 파워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리그 최고의 날개로 발돋움한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에게 돌아갔으며, 2위는 8,295 포인트를 받은 케빈 더 브라위너(26, 맨체스터 시티)의 몫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   출처 스포탈코리아

12월12일

FA, 맨체스터 더비 후 일어난 터널 싸움 진상 조사 (英 스카이스포츠)

[ FA, 맨체스터 더비 후 일어난 터널 싸움 진상 조사 (英 스카이스포츠) ]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칼을 뺐다. 맨체스터 더비 이후 불거진 터널 싸움 논란에 대한 진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자체 정보를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같은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더비 경기를 펼쳤다. 맨유 안방에서 치러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대결은 맨시티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치열함은 경기 후에도 계속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커룸으로 가는 터널 안에서 다툼까지 일어났다.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매체는 “모리뉴 감독이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손을 향해 존중심을 보이지 못했다고 욕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스페인 ‘엘 라구에로’는 “로멜루 루카쿠가 던진 물병에 미켈 아르테타 코치가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잡음이 커지자 FA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는 “양 구단은 12월 13일까지 해당 사건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 트위터   출처 스포탈코리아

12월12일

아론 램지마저 뉴발란스를 떠나나?

[ 아론 램지마저 뉴 발란스를 떠나나? ]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나이키 하이퍼베놈 팬텀 3를 착용한 아론 램지)     (하이퍼베놈 팬텀 3를 착용하기 전에는 아디다스 제품을 착용했다.)   최근 연이어 아디다스의 에이스, 프레데터 사일로를 착용하던 아론 램지가 이번에는 나이키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뉴발란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보이는 아론 램지는 NB 이전의 계약 업체였던 아디다스 제품을 꾸준히 착용했었는데요. 이번에 나이키 축구화를 착용하면서 아직 스폰 업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뉴발란스는 계속해서 후원 선수가 다른 업체로 떠나는데에 이어 최근 펠라이니는 뉴발란스의 축구화 때문에 부상을 당했다는 다소 황당한 소송을 진행해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퓨론의 대표모델 야누자이에 이어 비자로의 모델 램지마저 떠나면서 현재 뉴발란스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는 대표 선수로는 헤수스 나바스와 나스리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뉴발란스는 램지와의 계약이 종료되기 직전까지 램지만을 위한 시그니쳐 부츠를 제작해주기도 했었는데요. 램지의 마음을 붙잡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그리고 뉴발란스의 축구화를 모두 착용해 본 아론 램지가 과연 어떤 업체와 손을 잡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11일

나이키-맨시티의 계약은 아직 유효하다.

[나이키-맨시티의 계약은 아직 유효하다.]   얼마 전 데일리 메일은 푸마와 맨체스터 시티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푸마-맨시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또 다른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키와 맨시티의 계약이 이번 시즌이 아닌 다음 시즌까지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즌까지인 줄 알았던 나이키-맨시티의 계약은 거슬러 올라가 엄브로-맨시티 계약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2012년 계약이 끝난 엄브로와 맨시티. 당시 엄브로는 나이키의 소속이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나이키는 Iconix Brand Group에게 엄브로를 팔게 되었고 판매 전 나이키는 '중요한 계약들'을 나이키로 모두 이전했습니다. 맨시티와의 계약 건이 나이키로 이전된 것은 2012년이지만 계약의 효력은 13-14시즌부터 발생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계약 종료 또한 이번 시즌이 아닌 다음 시즌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맨시티가 나이키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지 않는 한 나이키는 맨시티의 다음 시즌 유니폼을 제작하게 됩니다. 얼마 전 있었던 푸마-맨시티의 계약 상황은 일단 다다음 시즌에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맨시티의 다음 시즌 유니폼은 2018년 5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