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를 자랑하고픈 아스널의 어린 선수

[축구화를 자랑하고픈 아스널의 어린 선수]   (축구화를 가리키고 있는 리스 넬슨)     아스널의 99년생 공격수 리스 넬슨은 최근 팀 트레이닝에서 자신의 축구화를 자랑했습니다. 그가 그토록 자랑하고 싶어 한 축구화를 알아볼까요?(얼마나 좋은 거길래..)     넬슨이 착용한 축구화는 아디다스의 ‘글리치 17’입니다. 내피와 외피를 분리해 착용하는 방식의 축구화입니다. 이날 넬슨이 신은 글리치 17은 12월 15일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런던 스킨’입니다.         아스널 소속인 넬슨은 팀의 연고지에 맞게 ‘런던 스킨’을 착용했습니다. 아디다스는 런던 스킨과 함께 베를린 스킨, 파리 스킨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베를린 스킨 이미지>         <파리 스킨 이미지>       이번 글리치 17에는 각 도시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새겨져 있고 뒤꿈치 부분에는 각 도시의 명칭이 새겨져 있습니다.   유럽의 도시에서 영감받은 글리치 17은 디자인만 다를 뿐 모든 기능은 동일합니다. 축구화는 스킨(외피)과 이너 슈(내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우 얇고 가벼운 인조가죽 어퍼인 것이 특징입니다. 아디다스 ‘글리치 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한 런던, 베를리, 파리 글리치는 각각 100켤레씩만 출시됐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21일

축구인의 겨울나기 팁

[축구인의 겨울나기 팁]   축구인에게는 가혹한 계절인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축구만은 쉴 수 없는 진정한 축구인들을 위해 준비해본 ‘축구인의 겨울나기 팁’ 부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1. 방한용품 갖추기   겨울 축구의 가장 기본이죠. 방한용품입니다. 시중에는 축구에 적합한 방한용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경기 중 착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는 털 모자, 장갑, 넥 워머, 기능성 이너웨어, 기모 플리스 탑(하프 집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벤치에 있을 때 착용할 미드필드 자켓 또는 패딩 조끼 정도가 추가되면 겨울철 방한용품은 끝!     2.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기   겨울에 축구할 때는 두꺼운 하나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얇은 옷을 겹쳐 입어야 체온의 변화에 따라 옷 두께를 조절할 수 있고, 옷과 옷 사이의 공기가 단열재 역할을 해주어 땀이 발생해도 체온을 유지해줍니다. 그리고 피부와 닿는 옷은 땀이 잘 흡수되는 면 소재로 추천합니다.     3. 오전/밤 축구는 자제하기   여름과 반대로 겨울에는 해가 떠있는 오후 시간에 축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많이 낮아지는 오전과 밤 시간에 축구를 하면 지나치게 찬 공기를 많이 흡입하게 되고 심장(혈액순환)과 기관지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해가 따스하게 비추는 점심 이후 시간을 추천합니다.     4. 준비 운동은 필수   방한용품과 오후 시간 축구를 준수했다면 이제 준비 운동을 할 차례입니다. 기온이 낮아져 경직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수축된 혈관을 충분히 넓혀 주고 경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겨울철에 준비 운동을 안 하면 부상당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귀찮더라고 5~10분 몸을 풀어줍시다.     5. 발볼이 넓은 축구화 착용하기   겨울에 축구해 본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 발가락 부분이 타이트한 축구화를 신으면 발가락 부분에 혈액순환이 잘 안됩니다. 낮은 기온과 혈액순환 저하가 겹치면서 발가락 저림 현상이 생기고 마치 동상에 걸린 것처럼 감각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발가락 저림 현상이 느껴지면 일단 축구화를 벗어야 합니다. 그리고 양말을 재정비하고 발가락이 구겨지지 않도록 주의한 후 축구화를 다시 신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 현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발볼이 넓은 축구화로 교체해야 합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 발가락에 감각이 없어진 상태로 장시간 축구를 하면 심할 경우 발가락 동상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올댓부츠가 준비한 ‘축구인의 겨울나기 팁’ 어떠셨나요? 겨울이라고 축구를 피한다면 진정한 축구인이 아니죠! 우리 모두 겨울 준비 잘해서 안전한 겨울 축구해보아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21일

떠나는 로시츠키 ''몸 상태가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 떠나는 로시츠키 ''몸 상태가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     '그라운드 위 모차르트' 토마스 로시츠키(37, 스파르타 프라하)가 축구화를 벗는다.   소속팀 프라하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로시츠키가 선수 생활을 마친다"고 알렸다. 로시츠키는 지난 2015년 여름 친정팀 프라하로 이적해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내던 중이었다. 구단 측에 따르면 로시츠키는 "심사숙고 끝에 프로 리그에서 요구하는 몸 상태를 맞출 수 없음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또, "내가 첫 발을 내딛도록 키워준 프라하,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곳에서 작별 인사를 건네게 해준 프라하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시츠키는 지난 2001년 프라하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2001/2002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하며 진가를 입증했다. 2006년에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총 10시즌 동안 뛰며 우아한 플레이를 자랑했다.  하지만 늘 부상이 문제였다. 아스널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준 두 자리 수 출전을 이뤄낸 시즌은 절반밖에 되질 않는다.   프라하로 옮긴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첫 시즌 동안 뛴 시간은 18분에 불과했다. 수술대에 오르며 한 경기 만에 시즌을 마감했다. 2017/2018 체코 리그 16라운드 현재 11경기(선발 4회)에 나섰지만, 30대 후반 나이를 거스르지는 못했다. 선수 은퇴를 선언하며 제2 삶을 바라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2월21일

음바페. 슈퍼플라이 6 착용 포착

[음바페. 슈퍼플라이 6 착용 포착]   최근 PSG 트레이닝에서 킬리안 음바페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를 테스트했습니다.     음바페가 착용한 슈퍼플라이 6입니다. 디자인을 숨기기 위해 블랙아웃 처리했습니다. 축구화의 실루엣을 보면 현재 출시 중인 슈퍼플라이 5와 많은 부분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이내믹 핏 칼라의 모양'입니다. 윗부분이 일자였던 슈퍼플라이 5와 달리 슈퍼플라이 6는 '곡선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옆 부분은 복숭아뼈를 살짝 보이게 할 정도로 낮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발목 칼라와 함께 많은 부분 변화한 것은 '아웃솔'입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웃솔의 윗부분과 뒤꿈치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좌 : 슈플 6의 아웃솔 / 우 : 슈플 5의 아웃솔)     슈퍼플라이 6에는 전작에 있던 어퍼 위 스피드 립이 사라집니다. 베이퍼 12에는 앞쪽을 향하는 라인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음바페가 착용한 슈퍼플라이 6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의 화질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음)     (호날두가 테스트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음바페가 착용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어떠셨나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는 2018년 3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