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18의 ‘6가지 새로운 기능’ 유출

[엑스 18의 ‘6가지 새로운 기능’ 유출]   아디다스는 2018년 여름 러시아 월드컵에 맞춰 ‘엑스 18’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며칠 전에 엑스 18의 디자인이 유출됐고, 이번엔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엑스 18은 ‘6가지 새로운 기능 및 특징’이 있습니다.>   1. 얇게 제작된 엑스 18의 ‘스피드메쉬(Speedmesh)’ 어퍼는 최소한의 소재로 아주 심플한 착용감을 준다.   2. ‘스피드 클로저 시스템(Speed closure system)’이라는 끈 구조가 추가됐다. 어퍼에 있는 케이블-와이어에 아주 얇은 축구화 끈을 끼워 넣는 방식이다. 나이키의 플라이와이어(flywire)와 유사한 방식 듯   3. 발목에 있는 칼라는 ‘클로 칼라(claw collar)’라고 불린다. 이전 축구화들에 사용된 적 없고 신축성이 좋은 신소재로 제작됐다. 축구화와 발의 일체감과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한다.   4. 본을 떠 만든 ‘힐 카운터’는 뒤꿈치를 꽉 잡아주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줄 것이라고 한다. 아디다스가 엑스 18의 힐 카운터에 집중한 이유가 있다. 엑스 18은 과거 아디제로의 명맥을 이어 ‘스피드 사일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뒤꿈치가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어야 폭발적인 가속이 가능하다.   5. 엑스 18에 적용될 ‘스피드프레임(Speedframe)’ 아웃솔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금형에 구멍을 뚫은 것과 아주 미니멀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신식 기술로 제작된 아웃솔은 강한 접지력을 제공하고 가속에 도움을 줄 것이다.   6. 발가락 부분에 위치한 ‘화살촉 모양의 스터드’는 최고의 가속력과 접지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뒤꿈치 부분에 위치한 ‘원형 스터드’는 신속한 방향 전환에 도움을 줄 것이다.     많은 부분 변화될 엑스 18의 기능 및 특징들 어떠셨나요? 엑스 18의 런칭은 2018년 7월 초로 예상되며 위에 있는 옐로우 버전이 런칭 버전일 확률이 높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28일

[포토리뷰] 데스포르치 산토스 TF

[포토리뷰] 데스포르치 산토스 TF     알만한 사람은 아는 풋살화계의 장인 데스포르치! 캥거루 가죽 풋살화로 유명한 데스포르치지만 오늘 준비한 풋살화는 데스포르치의 인조 가죽 풋살화 '산토스 TF'입니다.     산토스 TF입니다. 핑크/네이비 컬러가 굉장히 인상적이죠.(남자라면 핑크!) 풋살화에서 흔치 않은 핑크 풋살화입니다. 어퍼에 새겨져 있는 무늬는 ‘기린’에서 영감받은 무늬라고 하네요.     어퍼를 알아볼까요? 산토스 TF의 갑피는 마이크로화이퍼(Microfiber)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천연 가죽 소재보다는 질기고 단단하지만 인조가죽 특유의 경쾌한 킥 느낌 때문에 일부러 인조가죽 풋살화를 찾는 풋살 선수들도 있습니다. 인조 가죽 소재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착용 가능하고 늘어남 현상도 걱정 없겠네요.     발가락 끝부분에는 실밥이 보입니다. 이 실밥은 어퍼와 아웃솔의 벌어짐을 한 번 더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텅에는 두툼한 쿠션 소재가 들어 있습니다. 텅의 쿠션 덕분에 킥할 때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단단한 풋살 공을 찼을 때 발의 통증이 덜합니다.     발목 부분과 뒤꿈치 부분에는 두툼한 쿠션과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축구화 내부는 스웨이드와 합성소재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뒤꿈치 부분부터 이어진 스웨이드 소재가 많은 부분 사용됐습니다.     뒤꿈치의 높이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뒤꿈치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느낌은 없었지만 내부의 스웨이드 소재가 미끄럼 방지 역할을 어느 정도 해주었습니다.     하얀색 부분의 미드솔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잘 흡수해줬습니다. 나이키의 루나론(lunarlon) 보다 조금 약한 수준입니다. 이런 충격 흡수 소재는 주로 뒤꿈치에만 적용되어 있는데 산토스의 경우 굉장히 많은 부분 적용되어 있습니다.     갈색의 아웃솔은 고무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스터드는 일자형과 원형이 혼합 사용됐습니다. 적재적소에 일자형과 원형 스터드를 배치하여 턴 동작과 급제동에 모두 용이하도록 설계한 모습입니다.     인솔에는 보통 두께입니다. 하지만 포론 쿠션이 두 개 들어있습니다. 인솔과 미드솔의 쿠션 소재들 덕분에 발바닥의 충격이 잘 흡수됩니다.       사이즈는 조금 작게 출시됐습니다. 게다가 천연 가죽 소재도 아니기 때문에 늘어남이 많지 않습니다. 구매하실 때 5mm 크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정가 115,000원입니다. 요즘 축구화치고는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타 브랜드의 풋살화와 가격, 성능 등을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현명한 축구화 구매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28일

이스코의 새로운 축구화 포착

[이스코의 새로운 축구화 포착]   이스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트레이닝에서 새로운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이스코가 착용한 블랙아웃 축구화는 드디어 약 2년 만에 출시되는 차세대 머큐리얼 베이퍼입니다. 2018년 나이키의 핵심 축구화 중 하나로 정식 명칭은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가 될 것입니다.   이스코는 음바페, 네이마르 등과 함께 떠오르는 머큐리얼의 핵심 모델입니다. 오랜 시간 머큐리얼 베이퍼와 함께해 온 이스코는 새로운 베이퍼를 먼저 테스트하고 나이키 측에 피드백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세대 머큐리얼 베이퍼는 어퍼 위에 가로로 있던 스피드 립(Speed Rip)이 사라지고 앞쪽을 향하는 라인들이 새겨집니다. 이 라인들이 그냥 패턴인지 볼 터치에 도움을 주는 기능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발목 부분에 짧은 칼라가 생깁니다. 이 칼라는 일체형으로 제작된 어퍼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축구화를 이루는 소재는 얼마 전 출시된 플라이니트 울트라처럼 '플라이니트'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나이키는 3월에 차세대 머큐리얼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3월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6월 러시아 월드컵에서 정점을 찍기 위해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28일

2월 출시! 푸마 원 18 천연 가죽 유출

[2월 출시! 푸마 원 18 천연 가죽 유출]   푸마는 2018년 2월 차세대 ‘푸마 원’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푸마 원 18의 디테일한 이미지 확인해보세요.     런칭 버전으로 예상되는 푸마 원 18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가 사용되었고 오렌지/화이트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된 모습입니다.     토 박스 부분에는 천연 가죽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송아지 가죽이 사용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물결무늬가 새겨진 중족부부터 뒤꿈치까지는 인조 가죽이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발목 부분에는 오렌지 컬러의 발목 칼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천연 가죽 버전 칼라는 유출된 인조 가죽 버전의 칼라와 다른 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천연 가죽 버전 푸마 원 18)     (인조 가죽 버전 푸마 원 18)     발목 칼라의 소재는 인조 가죽 버전 푸마 원 18이 더 좋은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인조 가죽 버전이 천연 가죽 버전보다 더 상위 등급으로 책정되어 출시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정확한 것은 정식 공개되면 알 수 있겠죠?)     아웃솔은 푸마 원 17.1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스터드의 모양과 배열 모두 같습니다. 아웃솔의 소재가 변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푸마 원 18은 처음으로 ‘끈 없는 버전’을 출시합니다. 어퍼는 인조 가죽으로 제작된 모습이고 밴드로 보이는 것이 발등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끈 없는 푸마 원 18은 끈이 있는 버전보다 더 비싸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마의 차세대 푸마 원은 2018년 1월 말에서 2월 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