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챔스 2연패 팀이라고?"...라모스 락커룸서 폭발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뿔났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진한 경기력에 끝내 폭발하고 말았다. 레알이 예전 같지 않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 팀이라고 보기 힘든 경기력이다. 리그는 익숙치 않은 4위.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는 16점으로 멀어졌다. 라리가 우승은 물 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2부리그 팀과도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상대는 2부리그 소속 누만시아였다.   1차전 3-0 완승에 힘입어 8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레알이라는 팀은 결과만 쫓아서 되는 팀이 아니다. 경기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상대가 2부리그 소속이라면 결과와 경기력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아야 그나마 '본전'이다.  주축 선수들을 제외했다는 건 핑계가 되지 못한다. 호날두, 베일, 모드리치 대신 나선 마요랄, 세바요스, 요렌테 등은 동년배 최고 재능들이다. 코바시치, 바스케스, 아센시호 등은 웬만한 팀에서 붙박이 주전이다.  결국 '주장' 라모스가 폭발했다. 12일 스페인 '다리오 골'에 따르면 라모스는 누만시아전 직후 락커룸에서 동료들에게 화를 냈다. 라모스는 특정 선수를 비난하지는 않았으나 유럽 챔피언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는 경기력이라며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14일 비야레알을 상대로 반전을 도모한다. 이 경기에서도 지면 선수들은 주장의 꾸중이 아닌 감독 교체를 걱정해야 한다. 현지 언론들은 지속적으로 지네딘 지단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1월13일

맨유, 치차리토 재영입 검토...루카쿠 백업 (英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멜로 루카쿠 백업을 찾고 있다. 리스트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도 포함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2일(한국시간) “맨유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루카쿠 백업을 위한 사전 문의를 시작했다. 제이미 바디, 치차리토, 알렉시스 산체스가 명단에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치차리토는 2010년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지만 확고한 주전 입지를 다지진 못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임대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돌아왔다.   웨스트햄에선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컵 대회 포함 17경기에 출전해 팀 화력에 힘을 실었다. 리그 12라운드부터 리그 15라운드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토트넘전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이에 조제 모리뉴 감독이 백업 공격수로 치차리토를 선택한 모양이다.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부상 이탈로 중앙 공격수를 잃었다. 모리뉴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을 측면에 활용하길 원한다.  산체스도 맨유 리스트에 올랐고 하이재킹 보도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현지 유력 언론 보도를 종합했을 때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하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1월13일

추가 유출된 'NEW 머큐리얼'의 두 가지 특징

[추가 유출된 'NEW 머큐리얼'의 두 가지 특징]   나이키의 대표 축구화 머큐리얼! 오는 3월이면 새로운 차세대 머큐리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머큐리얼의 ‘두 가지 특징’이 추가 유출됐습니다.     차세대 머큐리얼의 토박스입니다. 뭔가 어색하지 않나요? 머큐리얼 사일로는 어퍼 위에 큼지막하게 새겨진 나이키 스우시가 '트레이드 마크'였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4부터 이어진 디자인이었는데 이번에 나올 머큐리얼은 나이키 스우시가 작아지고 가로로 새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4부터 시작된 어퍼 위 큼지막한 스우시)     그리고 아웃솔에도 변화가 있는 듯합니다.     유출된 차세대 머큐리얼의 아웃솔입니다. 정확히 어떤 타입의 스터드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솔 플레이트에 적힌 'Multiground Speed System' 문구는 확실히 보입니다. 아마 나이키는 차세대 머큐리얼부터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겸용 아웃솔을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AG 스터드를 멀티 그라운드용으로 변경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작지만 크게 와닿는 차세대 머큐리얼의 두 가지 특징 어떠셨나요? 차세대 머큐리얼은 3월에 정식 출시되며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1월12일

축구화와 함께한 재미있는 세레머니 모음

[ 축구화와 함께한 재미있는 세레머니 모음 ]     PSG에서 활약중인 네이마르는 득점 이후 축구화를 머리에 올리는 재미있는 셀러브레이션을 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시그니쳐 부츠를 만들어 준 나이키를 위한 쇼맨십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뜻하지 않은 홍보효과에 나이키는 미소를 지을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축구선수와 축구화는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축구화를 가지고 셀러브레이션을 한 선수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축구화를 가지고 셀러브레이션을 한 선수 모음!      200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 Lionel Messi       2009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을 한 메시는 자신의 축구화에 키스를 하는 세레머니를 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다보니 전 세계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었을 상황인데요. 아디다스는 이 세레머니 덕분에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득점은 헤딩으로 기록했었죠?)       2017 / Juan Mata       2017년 2월 와포드를 상대로 한 리그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가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득점 후 축구화를 던져버리기 까지 했는데요. 끈 없는 축구화 Ace 17+ 퓨어컨트롤이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끈 없는 축구화가 쉽게 벗겨지는것이 아닌지 의혹이 생기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마타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내 축구화는 득점할 때 이미 절반 정도 벗겨져 있었다. (벗겨진 축구화에 관심이 쏠려) 아디다스에게는 큰 광고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라는 재미있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uro 2016 / Antoine Griezmann & Dimitri Payet      유로 2016.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된 파예와 그리즈만은 서로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파예는 16강에서 아일랜드를 상대로 득점한 그리즈만의 축구화를 닦아주는 셀러브레이션을 하였는데요. 바로 곧이어 8강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득점한 파예를 위해 이번에는 그리즈만이 무릎을 꿇고 축구화에 키스를 하는 보기 좋은 장면을 연출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저희에게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얼마전 손흥민과 케인이 펼친 이 세레머니가 아닐까요??     ( 핸드폰처럼 전화를 받는 세레모니 중인 Nicolas Lodeiro/ MLS 시애틀 )   (축구화로 사격을 하는 모션을 취하는 Nile Ranger 현재 사우스 앤드 유나이티드)   또 축구화를 가지고 다양한 사물에 빗대어 세레머니를 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MLS 시애들에서 활약중인 Nicolas Lodeiro 선수는 축구화를 가지고 전화를 받는 듯한 재미있는 시늉을 하였습니다.   또 한때 뉴캐슬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Nile Ranger는 축구화를 들고 총처럼 사격하는 모션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Nile Ranger가 갱단 출신에 팀내에서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키던 선구라 이 세레모니는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마지막은 축구화를 벗어 키스 세레머니를 한 영국의 여자 대표팀 선수 Kelly Smith입니다. 당시 조별예선에서 일본을 만났던 영국은 일본에게 선제골을 먹히지만 81분 그리고 83분에 연이어 득점을 성공한 Kelly Smith 덕분에 일본과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추가시간에 실점을 해 결국 비겨버렸죠...)   당시 엄브로의 축구화를 신고 있던 Kelly Smith는 2분만에 연거푸 득점을 기록하고 자신의 축구화를 벗어 키스하는 세레모니를 펼쳤습니다.     축구화를 가지고 한 세레머니들 어떻게 보셨나요? 이 외에도 축구화를 가지고 한 재미있는 세레모니가 떠오르시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1월12일

데 브라위너의 축구화 'FTR10' 추가 유출

[데 브라위너의 축구화 'FTR10' 추가 유출]   나이키는 올여름 마지스타를 단종하고 새로운 사일로인 ‘FTR10(future1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2018 월드컵이 끝난 후 출시될 FTR10의 유출된 실사 이미지 확인해보세요.     드디어 디테일하게 FTR10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Ghost Laces' 어퍼 설계입니다. 어퍼 덮개로 끈을 가린 방법 선택했네요. 컨트롤 사일로답게 최상의 볼 터치를 가능케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아디다스의 퓨어스피드와 유사한 설계로 보임) Ghost Laces는 '한 겹의 니트'라고 합니다.     발목에는 다이내믹 핏 칼라가 있습니다. 마지스타 오브라 2와 생김새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사이드 부분에는 삼각형 모양의 날카로운 텍스처가 있습니다. 볼 터치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웃솔도 많은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팬텀 3에도 ‘하이퍼 리액티브 아웃솔’이라는 기술을 선보였죠. FTR10 아웃솔에 있는 선을 기준으로 하이퍼 리액티브 아웃솔처럼 다른 소재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스터드를 볼까요? 전체적으로 원형 스터드를 사용했던 마지스타와 달리 FTR10은 원형과 일자형 스터드를 혼합 사용했습니다. 스터드의 형태를 보니 이번 FTR10은 전작인 마지스타보다 더 공격적인 축구화입니다. 기획 단계부터 FTR10의 메인 모델이 될 ‘케빈 데 브라위너’를 기준으로 만든 느낌이 나네요.     엄지발가락 부분의 스터드는 마지스타에 있던 ‘로테이션 스터드’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이 또한 마지스타보다 더 날카로운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FTR10 런칭 버전 색상 유출 이미지)     유출된 이미지로 분석해본 나이키의 새로운 사일로 FTR10 어떠셨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 나이키는 마지스타의 후속작이 아닌 CTR360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어 한 것 같았습니다. 사일로의 네임 역시 CTR360과의 연장선에서 지은 것이 아닌가..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았네요ㅋㅋ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1월12일

토트넘 팬 "손흥민은 저평가된 선수인가?"

[ 토트넘 팬 "손흥민은 저평가된 선수인가?" ]       <주제글> 손흥민은 저평가된 선수인가?   사람들의 대체적인 생각이 뭔지 모르겠지만 난 궁금해.  지금 시점에서 난 손흥민이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봐. 작년 1년 반 동안 그거 이룬 것은 굉장히 인상적이야.  이달의 선수상도 한시즌안에 두번이나 받았는데 이는 몇 되지 않는  엘리트그룹의 선수들만 달성한 업적이야. 작년에 토트넘 선수를 제외하고  리그 전체에서 단지 10명의 선수들만이 손흥민보다 많은 수의 골을 넣었어.  이번 년도에는 15경기 선발에 6경기 교체로 나서서 7 골과 3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그리고 그가 넣는 골의 중요도가 도르트문트 상대로의 챔피언스리그 선제골,  ** 같은 웨스트햄 상대로의 동점골 등 대단해.  그는 승리를 가져다주는 선수이고 토비가 돌아왔을 때  손흥민이 희생된다면 굉장히 화날꺼 같아.  저정도로 폼도 좋고 잘하는 선수를 벤치에 앉힌다는 것은  정말 정신나갔다고 생각하거든. 너네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댓글>       Spacecommune  상대 팀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그치만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으로 굳어졌지.       SirMogee 상대팀 팬들은 손흥민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  난 그가 항상 알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특히 작년에  케인이 부상당했을 때 우리팀의 성공에 있어서 핵심 선수였어.  그러나 아쉽게도 케인이 복귀한 순간 잊혀졌지.       jaysee5 상대팀을 모두 하나로 몰아넣기는 무리가 있어.  난 손흥민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해.  우리는 케인과 알리를 빼고는 나머지 우리 팀 선수들이  다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알리의 젊음과  엄청난 가격표(이적료)가 그를 손흥민보다 많이 내보내는 이유일까 항상 궁금해       coys_pnw 손흥민은 대단해. 난 감히 월드클래스라고 말할 수 있어.  물론 가끔 그가 굉장히 나쁜 패스를 하거나 공을 골대위로  하늘 높이 차버릴 때 무슨 짓을 하는건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한 경우에 제 역할을 해준 상황이 많아.  특히 웨스트햄 상대로 그의 골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였지.  지금 이시점에서 이제 토트넘의 팬들은 모두 그의 가치를 알아본다고 생각해.  그러나 나도 상대팀 팬들은 그를 저평가한다고 믿어.  다른 타 팀이 그를 노리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놀라와.  지금까지의 아시아인 선수 중 단연 최고이고 항상 열심히 뛰어.  그가 팀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고 선수들과 잘 아울리는 점이 좋아.  우리 팀 팬들 사이에서 그가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         Marwants 음… 나를 오해하진 말아줘. 난 손흥민을 정말 좋아하지만  그는 절대 월드클래스는 아니야. 케인이 월드클래스지.  팀에 있어서 헌신도를 고려하면 손흥민은 케인에 비해 엄청 뒤쳐져있어.       JimmyOwl 내 생각에 손흥민은 굉장히 본능적인 선수야.  내가 보기에 그는 생각할 시간이 적을수록 더 좋은 결정을 해.  난 손흥민을 굉장히 좋아하고 내 친구들 중 다른팀 팬들조차 그를 정말로 높게 평가해.       Michaelserotonin 그는 혼자서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야.  팀의 폼이 안좋을 때 손흥민이 해결해준 적이 몇번 있지. 난 그를 진심으로 사랑해       Voffmjau 가끔 이기적이기는 해. 그렇지 않아야할때도.  가끔 시야가 좁기도 해. 그가 메인 공격수라면 이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우리는 보통 케인에게 최대한 슛을 많이하도록 몰아주지.  그리고 또 가끔 왼쪽 라인에서 방황하고 가만히있는 경향이 있어.  좀 더 경기장을 움직일 때 더 나은 것 같아.  근데 이건 보통 그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술/감독/상대팀의 문제겠지       Marwants 난 손흥민을 사랑하고 우리팀 선발에 고정돼야한다고 생각해.       Sanchless 지난 시즌 내내 그리고 이번 시즌 초에 사람들은 손흥민이  기회를 너무 많이 날린다고 욕을 퍼부었지. 물론 그의 플레이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인 것이지만…  난 손흥민이 우리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어.  이런 스레드가 만들어져서 좋아!       Grawlyx 그에 대한 비난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  작년에 소니가 공을 잃거나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았지.  그리고 이는 그가 보통 1대1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려 할 때 일어나.       Leonidas_79 1대1 상황과 1대3 상황은 많이 달라. 그의 주변에는 케인, 알리, 에릭센이  오픈 상태로 있는데 항상 이를 보고서도 수비수 한두명을 제치려다가 공을 뺐겨.  다행이 이제 그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아. 이번 시즌 초에  델리알리도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지.  공을 가질때마다 선수 2~3명을 제치려 했거든.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제치려고 시도하는건 괜찮지만  경기장 중간에서 수백가지의 옵션이 있는데 그러는 것은 옳지않아.       Grawlyx 궁금해서 그런데 너 몇살이냐?       Leonidas_79 팀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날 정도의 나이는 먹었어       Grawlyx 별로 악의는 없어. 그냥 단지 궁금할 뿐이야.       smokey815 우리는 오히려 라멜라를 과소평가하지.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부터 팔자고 했으니까. 그는 자주 잊혀져.       PatMustardsTool 라멜라는 잘하긴 했어도 알리나 에릭센이나 손흥민 정도로 뛰어나진 않아.  사람들이 라멜라를 손흥민보다 더 높게 평가하곤 하는데 난 절대로 이해가 안돼.       Sakutsuj 손흥민의 자신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난 이를 좋게 봐.  물론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토트넘 선수들이 수비를 뚫기위해 애를 썼지만  그가 저정도의 거리에서 애초에 슛을 할 생각을 했다는게 놀라워.  그런 결정은 케인이나 에릭센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수비수들을 1대1 상황에서 제칠 수 있는 선수도 현재로써는 손흥민 밖에 없어.  그리고 양발에 능숙하지. 난 우리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그래도 ‘리그내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 부르는 것은 조금 너무 나간 것 같아.       RetardFromAfghanista 솔직히 말해서 그는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맞아.  비록 최고는 아닐지라도 그 중 한명이라고.       Messisfoot 우리팀을 제대로 보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과소평가 되지.  케인이 모든 주목을 받고 우리팀은 헤리케인 클럽이 되버렸어       BradButta 처음에 손흥민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지.  이제는 우리에게 리그를 우승시켜주려 하고 있어       Briankelllly 지금 손흥민은 최고의 폼이야       Epic 그는 저평가 돼있는게 맞아. 그치만 그의 결정력이  리그에서 최고수준이라 하더라도 빌드업 과정에서 있어서  그의 드리블이나 패스능력은 확실히 리그 최고 수준은 아니야.  그리고 특히 케인이 우리팀의 중심이기 때문에  손흥민은 항상 윙어로 뛰어야 할 것이고 그런 능력에 의해 평가받을 수 밖에 없겠지       Leonidas_79 그는 최근 6-8개월간 엄청나게 발전했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음 그를 데려왔을 때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정말 정말 정말 똑똑해졌어. 이제 구석으로 공을 몰고 가지도 않고  역습상황을 망치지도 않고 그의 공격 패턴을 섞어가며 활용하기에  예측 불가능한 선수가 되었어. 포치가 정말 그를 바꿔놨어.  손흥민과 코칭스태프들은 박수를 받아야해.       Blubbey 아니 그는 저평가 되지 않았어. 너가 그를 과대 평가하고 있어.  그는 절대 케인/케빈데브르잉/아자르/베일 수준이 아니야.       Ian5446 동의해. 그러나 그런 선수들 바로 밑에 두번째 티어 선수는 돼.  에릭센도 마찬가지야. 살라보다는 못하지만 스털링의 수준은 되지.       smokey815 에릭센이 손흥민 보다는 한 단계 위야       RetardFromAfghanista 아니야 내 생각에 폼이 좋은 손흥민은 충분히 그 정도 레벨이야  (케인/케빈데브르잉/아지르/베일)       yaniv297 그가 리그 내 최고수준의 선수는 아니야.  솔직히 말해서 그거 데브루잉이나 아자르 수준이라고 생각해?       RetardFromAfghanista 선수 유형이 다르지만 솔직히 난 비슷하다고 생각해.  그가 벨기에 사람이었으면 비슷하게 평가받을껄?       yaniv297 넌 손흥민이 한국인이라 차별받는다고 생각해?  그는 최근까지 선발 선수도 아니였어. 그의 결정력이 뛰어나기에 수치는 좋지.  근데 경기 전체적으로 봤을 때 데브르잉이나 아자르 근처에도 못가.  심지어 에릭센/쿠티뉴/산체스/외질 정도도 안되지.  난 손흥민을 정말 좋아하지만 넌 굉장히 과대평가하고 있어.       BlastFist 그의 골 결정능력은 정말 최고야. 하지만 역시 패스가 좀 부족하지.  상대적으로 쉬운 패스나 앞이 막혔을 때 그는 능력이 좀 떨어지고 좋은 선택을 하지 못해.       Rybl 내가 보기에는 패스 능력보다는 시야가 조금 좁은 것 같아.  처음에는 그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단지 패스를 어디로 해야될지 잘 못보는 것 같아.       Bionicbadger 손흥민은 그의 헌신에 비해 존중받지 못하고 있어.  적어도 알리랑 대등하거나 그보다 나아.  알리는 영국인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을 뿐이야.       Enujal 근데 나는 사실 타팀 팬들도 이제 그의 능력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것 같아.  단순히 골과 어시스트 뿐만이 아니라 그가 인간적으로도 얼마나 뛰어난지.  내 친구들도 손흥민이 자기들 팀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랬어.  최근 이적료를 보더라도 비싸지도 않았고! 현실적으로 말해서  손흥민이 리그내 최고의 선수 수준은 아니더라도 그 바로 아래 정도는 돼.  케인/데브르잉/아자르는 아니어도 윌리안이나 마샬정도는 말이지.  아주 좋은 선수고 아주 유용해.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Aschsr 나에게 있어서 손흥민은 후반 60분쯤 상대팀 선수들이 지칠 때  내보낼 정도의 선수야. 그는 좋은 선수고 선발에 나설 자격이 있지만  그에게 가장 적합한 역할은 꾸준히 교체로 나와서 경기의 흐름을 바꿔주는거야.       RetardFromAfghanista 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여. 토트넘 경기 보기는 했어?       GordonCumstock 난 시소코를 선발로 쓰는 이유가 그의 몸값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생각해.  그다음에 팔아버리면 손흥민이 선발로 나올꺼야. 내 희망이야…       SirTox 시소코가 손흥민보다 선발이라고? FA컵은 포함되면 안되지       john87000 시소코가 손흥민보다 선발은 아니야.  손흥민은 중미가 아니야 시소코는 중미고. 번역기자:트리니티4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01월12일

21년 벵거 집권 끝나나... 아스널, 안첼로티와 합의

[ 21년 벵거 집권 끝나나... 아스널, 안첼로티와 합의 ]     아르센 벵거의 장기 집권이 끝을 향하고 있다. 아스널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아스널과 합의했다. 아스널의 차기 감독이 안첼로티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1996년 10월 아스널 감독에 부임했다. 당시 과학적인 트레이닝 기법과 식단 조절로 아스널을 개조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결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과 무패 우승이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잉글랜드 수준이 올라오면서, 벵거 감독의 혁신이 기본으로 변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증축으로 인한 긴축 재정 등 외적인 요소도 벵거 감독을 압박했다. 긴축 재정이 끝나고 알렉시스 산체스, 메수트 외질 등 영입으로 반등을 도모했다.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막대한 자본으로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모았다. 펩 과르디올라, 위르겐 클롭, 안토니오 콘테 등도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6/2017시즌, 벵거의 아스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게 됐다. 아스널의 결정은 연임이었다. 벵거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하지만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위에 머물렀고, 여론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벵거 감독의 조기 사퇴설이 불거진 원인이기도 하다.  아스널도 벵거 감독 후임을 물색한 모양새다. 토마스 투헬, 에디 하우 등이 후임으로 거론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휴식 중인 안첼로티 감독과 합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01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