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vs블랙 머큐리얼X 슈퍼플라이 6 엘리트

[ 오렌지vs블랙 머큐리얼X 슈퍼플라이 6 엘리트 ]     차세대 머큐리얼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글로벌 런칭과 국내런칭 시기가 상당한 차이가 있어 많은 분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새로운 머큐리얼은 오렌지색이 인상적인 나이키 FAST AF 팩에 처음으로 합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렌지/블랙의 색상이 반전되 블랙 머큐리얼의 모습도 공개되었는데요. 취향에 맞게 두 가지 색상 중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축구화뿐만 아니라 풋살화 버전인 머큐리얼X 라인도 두가지 색상이 포착되었습니다. (프록시모라는 네이밍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Nike MercurialX Superfly 6 ELITE - Orange               Nike MercurialX Superfly 6 ELITE - BLACK             플라이니트 울트라와 비슷한 느낌의 어퍼로 제작된 이번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처럼 '머큐리얼X 슈퍼플라이 6 엘리트' 조금 더 얇아진 어프 느낌을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F/IC 아웃솔)   또 스터드의 배열도 달라졌습니다. 기존의 삼각뿔? 형태의 날카로운 스터드모양에서 블레이드/꺾인 블레이드 형태의 스터드로 변경되었습니다.   블랙 머큐리얼X 슈퍼플라이 6 엘리트의 경우 아웃솔 전체가 검정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렌지 & 블랙 머큐리얼이 국내에도 동시에 출시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나이키 코리아의 공식 런치이 되는 날이 되야 어떤 모델들이 국내에서 정식 출시가 될지 윤곽이 드러날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26일

모라타. 네메시스를 버리나?!

[모라타. 네메시스를 버리나?!]   첼시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가 최근 경기에서 축구화를 변경한 것이 포착됐습니다.     모라타는 '네메시스 17'을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맨유와의 경기를 포함한 최근 두 경기에서 모라타는 '엑스 17.1'을 착용했습니다.     그가 첼시로 이적 후 네메시스 17.1을 오랜 기간 착용해서일까요? 모라타 하면 네메시스의 대표적인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모라타는 엑스 사일로를 더 오랜 기간 착용했던 선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엑스 16을 신었고, 첼시 이적 초기에는 엑스 17을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모라타가 다시 엑스로 돌아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선수 개인의 취향, 브랜드와의 계약 조항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모두 추측일 뿐입니다.   현재 네메시스는 착용하는 프로 선수가 많이 없는 축구화입니다. 뒤늦게 추가된 사일로이기 때문에 엑스와 에이스를 착용하던 선수들이 몇 명 빠져나와 네메시스를 착용하게 되었죠. 모라타도 그런 경우였는데 결국에는 다시 엑스로 돌아가는 상황이 되었네요. 앞으로 모라타가 계속 엑스 17을 신을지,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 잠깐 엑스 17을 착용했던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26일

월드컵 팩 '엑스 18' 실사 이미지 유출

[월드컵 팩 '엑스 18' 실사 이미지 유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수들이 신게 될 아디다스 '엑스 18'의 실사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월드컵 팩에 포함될 엑스 18은 블루/옐로/블랙 조합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엑스 18의 기능 및 특징>   1. 얇게 제작된 엑스 18의 ‘스피드메쉬(Speedmesh)’ 어퍼는 최소한의 소재로 아주 심플한 착용감을 준다.   2. ‘스피드 클로저 시스템(Speed closure system)’이라는 끈 구조가 추가됐다. 어퍼에 있는 케이블-와이어에 아주 얇은 축구화 끈을 끼워 넣는 방식이다. 나이키의 플라이와이어(flywire)와 유사한 방식 듯   3. 발목에 있는 칼라는 ‘클로 칼라(claw collar)’라고 불린다. 이전 축구화들에 사용된 적 없고 신축성이 좋은 신소재로 제작됐다. 축구화와 발의 일체감과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한다.   4. 본을 떠 만든 ‘힐 카운터’는 뒤꿈치를 꽉 잡아주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줄 것이라고 한다. 아디다스가 엑스 18의 힐 카운터에 집중한 이유가 있다. 엑스 18은 과거 아디제로의 명맥을 이어 ‘스피드 사일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뒤꿈치가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어야 폭발적인 가속이 가능하다.   5. 엑스 18에 적용될 ‘스피드프레임(Speedframe)’ 아웃솔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금형에 구멍을 뚫은 것과 아주 미니멀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신식 기술로 제작된 아웃솔은 강한 접지력을 제공하고 가속에 도움을 줄 것이다.   6. 발가락 부분에 위치한 ‘화살촉 모양의 스터드’는 최고의 가속력과 접지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뒤꿈치 부분에 위치한 ‘원형 스터드’는 신속한 방향 전환에 도움을 줄 것이다.     아디다스의 월드컵 축구화 팩은 5월~6월 사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