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18’ 디테일한 실사 이미지 유출

[‘엑스 18’ 디테일한 실사 이미지 유출]   5월 정식 출시될 예정인 아디다스의 엑스 18. 오늘은 엑스 18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실사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것은 ‘엑스 18.1’입니다. 안쪽으로 치우친 비대칭 ‘슈 레이싱’이 눈에 띄네요. 끈을 안쪽으로 치우치게 한 것은 드리블할 때 공이 닿는 부위인 바깥쪽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함입니다.     노란 어퍼 위에는 작은 홈들이 많이 파여 있습니다. 볼 터치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끈은 어퍼 구멍과 바로 연결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나이키의 ‘플라이와이어(flywire)’처럼 끈 고리에 축구화 끈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일체형으로 설계된 ‘텅(tongue)’은 메쉬 소재로 제작된 것 같습니다. 무게 절감 효과를 노린 것으로 예상됩니다.     뒤꿈치 안쪽 역시 눈에 띕니다. 두툼한 쿠션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좁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번 엑스 18은 뒤꿈치에 신경 썼다고 합니다. 엑스 18은 스피드 사일로로 변경됐고, 최상의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뒤꿈치가 잘 고정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사이드 부분에는 빗금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부분이 볼 터치에 도움을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아웃솔은 전작에 비해 많은 부분 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원형/다각형 스터드가 적용됐지만 발가락 부분에 있는 스터드 2개는 발톱처럼 날카로운 일자형 스터드가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아웃솔의 중앙 지지대 부분도 새롭게 디자인된 모습입니다. 얼마나 발을 잘 지지해줄지는 출시된 후 알 수 있겠네요.     힐 카운터입니다. 엑스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네요. 힐컵은 외장형으로 제작됐고 높이는 보통 수준입니다. 뒤꿈치를 얼마나 잘 잡아줄지 궁금하네요.     점점 디테일한 이미지가 유출되고 있는 엑스 18은 이미 많은 선수들이 테스트 중입니다. 아디다스는 6월에 열릴 2018 월드컵에 맞춰 엑스 18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엑스 18의 공식 경기 데뷔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23일

레반도프스키, 레알과 합의 완료...이적료 1,063억 (西 온다세로)

  올여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행보가 뜨거울 전망이다. 스페인 언론이 연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온다세로’는 22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 대리인 피니 자하비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만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와 레알이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063억원)이 될 전망이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로 몸값을 낮출 수도 있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만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새로운 갈락티코를 계획했다. 월드클래스 영입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이후를 준비할 모양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 레이더 망에 해리 케인, 네이마르, 에덴 아자르 등이 포착됐다.   레반도프스키도 마찬가지다. 레반도프스키는 완성형 공격수로 바이에른 뮌헨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레알 입장에서는 벤제마의 부진을 타개할 자원인 셈이다. 레반도프스키의 대리인 교체도 레알행에 힘을 실었다. 스페인 언론 보도는 레반도프스키 레알행에 불을 지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토트넘이 책정한 높은 가격에 케인 영입을 망설이고 있고, 네이마르는 부친이 직접 파리 생제르맹 잔류를 선언했다. 보도만 놓고 보면 레반도프스키의 레알행이 유력하다. 물론 독일 언론은 레알이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지 않을 거라는 분위기다. 독일 일간지 ‘스포르트1’은 “페레스 회장이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에게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지 않을 거라 전했다. 뮌헨도 레반도프스키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3월23일

2018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 공개

결정적인 순간, ‘이빨을 드러내라’ 2018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 공개     l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은 한국의 정통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트렌드 ‘한류(HanRyu)’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   l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다양한 의류 제품이 포함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창의적인 에너지와 스타일리시한 개성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또 다른 에너지 원천     나이키는 승리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맹렬한 에너지로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 가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과 의류 제품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Korea National Team Collection)을 22일 공개했다.   한국 축구는 항상 지치지 않는 정신력과 단단한 조직력 그리고 강한 승부욕으로 대표되어 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대 강점은 바로 큰 무대에서 보다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발휘되는 폭발적인 승리 에너지이다. 마치 호랑이가 사냥감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 최적의 타이밍에 비로소 이빨을 드러내듯이, 호랑이로 상징되는 한국 축구대표팀 역시 결정적인 순간, 경기의 판도를 한 방에 뒤집을 수 있는 특유의 힘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러한 강력한 한 방 그리고 놀라운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본선 무대 9회 연속 진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왔다. 축구 팬들 역시 오는 6월 러시아에서 우리 대표팀이 다시금 강력한 이빨을 드러낼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한국의 정통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트렌드 ‘한류(HanRyu)’에서 영감을 얻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홈 경기 유니폼은 태극 문양에서 비롯된 밝은 붉은색 상의와 태극기 4괘에서 영감을 얻은 검정색 하의가 조화롭게 이루어 졌으며, 상의 전면에 새겨진 대표팀 엠블럼(Crest) 역시 태극기 컬러에서 비롯된 검정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더욱 과감한 디자인으로 변했다. 크레스트 플라이트(Crest Flight)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엠블럼은 예전 디자인에 비해 더욱 가벼워지고, 통기성이 향상되었다. 원정 경기 유니폼은 태극기의 바탕색과 같은 순백색이 상, 하의 모두 적용되었고, 상의 전면에 디자인된 태극 색상 물결 패턴이 한류를 상징하고 있다.     (나이키 코리아 마케팅 상무 '브랜트 허스트')   새로운 축구대표팀 유니폼은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디자인과 더불어, 소재 구성과 기능성, 통기성을 아우르는 나이키의 혁신을 효과적으로 담고 있다. 상의 전ㆍ후면 모두에 적용된 드라이핏(Dri-FIT) 기술의 에스트로 메쉬 소재는 선수들의 땀을 배출시켜, 경기 중 체온 유지를 효과적으로 돕는다.     이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홈, 원정 경기 유니폼 이외에도 스쿼드 숏 슬리브 탑, 앤썸 재킷, 폴로 티, 그리고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크레스트 티로 구성되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로 적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와 개성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스타일링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은 오는 3월 24일 북아일랜드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유니폼을 포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오는 4월 6일부터 Nike.com 과 나이키 타임스퀘어 및 나이키 강남 등 지정된 나이키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03월23일

즐라탄, 끝내 맨유 떠나 MLS행...‘모리뉴 감독도 승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한다. 미국에서 축구 인생 황혼기를 보낼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맨유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그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이 유력하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제 모리뉴 감독도 이브라히모비치 이적을 승인했다. 모리뉴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맨유 사이의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MLS 클럽과의 협상을 허락했다. ESPN은 이브라히모비치와 LA 갤럭시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6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젊지 않은 나이에도 노련한 경기력을 보였고, 2016/2017시즌 컵 대회 포함 46경기 2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당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후 재활에 총력을 다했고 지난해 여름 맨유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와 동행에도 시간은 이브라히모비치 편이 아니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20라운드 번리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맨유 코치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에서 축구 황혼기를 보낼 생각이다. 실제 지난 3월 모리뉴 감독도 “우리 모두 이브라히모비치가 올시즌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며 이별을 기정 사실화 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3월23일

리버풀 팬이 되게 한 경기(펌글)

바야흐로 2016년 15/16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리버풀 FC와 BVB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안필드에서 치뤄졌고. 새벽잠을 설치던 저는 SBS 스포츠를 통해 그 경기를 감상했습니다. 당시엔 리버풀 팬이 아니었기에 그냥 편한 맘으로 경기를 시청하...려했슫니다.     그런데..   8분만에 미키타리안-오바메양에게 두 골을 먹힙니다. 이때 든 생각이 "얘네도 참 안풀리는 구나" 그나마 후반에 오리기가 한 골 따라 붙었는데,     이재형 캐스터  "이렇게 되면 리버풀은 무너질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저도 아 끝났구나 돌문이 올라가겠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교적 시간이 많이 남은 65분 지금은 행복셀로나로 떠난 "그 녀석"이 추격의 만회골을 넣습니다. ㅅr랑했..ㄷr...   이 골을 기점으로 저는 이 경기에서 리버풀을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77분 마마두 사코의 동점골..! 이때부터 막 보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 스타일이 불타는 투지-드라마틱인데 뭔가 그게 이뤄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아직 이길 수 있다!!!"   그리고 90분이 지난.... 추가시간     대.한.로.브.렌       불타는 투지와 열정이라는 리버풀의 팀컬러를 발견하고 클롭 감독님의 헤비메탈 퍼포먼스는  "아, 이 팀이다" 라는 확신이 서게 했습니다.ㅋㅋ 이것이 과연 클롭의 헤비메탈 축구란 말인가.     "헤비메탈의 피아니시모"   저는 이 날 이후로 리버풀의 팬이 되었습니다. 리그 상황이 좋지 않았기에 유로파 우승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이 우승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8강에서 안필드의 기적을 이루고 4강 고지까지 넘긴 리버풀은 거짓말처럼 이어지는 결승 세비야전에서  1:3 패배를 당했습니다.       출처 - 아이라이크사커 (파란사과_님)        

03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