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데들리 스트라이크 팩의 실착 사진!

    아디다스는 얼마 전  데들리 스트라이크팩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데들리 스트라이크팩은 2018년에만 4번째 콜랙션이라고 합니다. 아마 다음 18버전이 나오기 전 마지막 시리즈가 될 거라고 하네요. 아디다스는 자신들과 계약된 모든 선수들에게 착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뭐 당연한 얘기겠죠. 그럼 일단 선수들의 실착 모습을 확인해 볼까요?       먼저 네메시스부터 살펴 볼까요. 사진 속 인물들은 인터밀란의 Yann Karamoh 선수입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어두운 남색의 메시 네메시스와는 달리 매우 밝은 컬러의 축구화입니다. 화이트 컬러는 언제나 필드 위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는 색상이죠. 단지 관리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그 장점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엑스 17.1을 신고 있는 선수는 묀헨 글라드바흐 소속 Christoph Kramer 선수입니다. 형광색에 가까운 밝은 녹색 어퍼가 묀헨 글라드바흐 팀의 짙은 녹색과 잘 어울리네요.          다음은 프레데터를 살펴보겠습니다. 같은 팀 소속 장신 수비수 Jannik Vestergaard 선수가 신고 있는 모습인데요. 다른 사일로보다 푸른색이 더 많이 쓰여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어두운 색 축구화가 더 안정감 있게 느껴집니다.    자 지금까지 선수들의 실착 사진을 만나보았습니다. 선수들이 신은 모습이 내가 생각하던 그 모습과 일치하나요?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데들리 스트라이크팩. 또 다른 선수들이 이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번 데들리 스트라이크 팩에서 프레데터의 실착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영상을 확인하시죠.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28일

엑스 17+퓨어스피드의 새로운 모습?!

  최근 2018 러시아 월드컵 평가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스타들도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해 치열하게 A매치에 임하고 있는데요. 우승 후보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 대표팀 훈련장에서 매우 특이한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에 아주 작은 변화도 잘 포착될 수 밖에 없죠. 우선 사진으로 확인해볼까요?     디에고 코스타의 훈련 모습입니다. 엑스 17+ 퓨어스피드를 착용하고 있죠. 여러분은 축구화를 보고 특이한 점이 보이시나요?       사진을 보시면 원래 엑스 17+ 퓨어스피드는 갑피 안 쪽에 끈이 숨겨져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살라가 신고 있는 사진을 보면 비교하기 쉽습니다. 자세히 보면 붉은색 끈 매듭이 살짝 튀어 나와있는게 보이죠. 하지만 코스타의 신발에는 그런 끈 매듭이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코스타가 잘 숨긴 걸까요? 아니면 특별히 제작된 커스텀 버전일까요?        이 전에도 엑스 퓨어스피드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한 모습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맨유의 린가드와 맨시티 선수인 루카스 은메차 선수가 자신의 축구화를 변형해 신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린가드 선수는 엑스 16의 발목 카라를, 은메차 선수는 엑스 17플러스 퓨어스피드의 어퍼 덮개를 잘라냈습니다.           요즘 추세인 ‘일체형 어퍼 설계’는 발을 일체감 있게 감싸주지만 발등 부분이 잘 늘어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분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에 였을까요? 코스타의 신발끈이 없는 형태는 자신의 발에 맞게 축구화를 변형시킨 것으로 추측되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28일

Red/Black 티엠포X 호나우지뉴 10R 포착

[ Red/Black 티엠포X 호나우지뉴 10R 포착 ]         지난 1월 나이키에서는 호나우지뉴를 위한 특별한 부츠 ‘10R City Collection’을 출시하였습니다.    호나우지뉴가 거처간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10R 시티 컬렉션의 첫 출시작은 ‘포르투 알레그리(Porto Alegre)’와 ‘파리(Paris)’였습니다. 포르투 알레그리는 호나우지뉴의 고향인 브라질 남부 항구 도시입니다. 이번 호나우지뉴의 풋살화는 그의 어린 시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티엠포X 호나우지뉴 10R의 새로운 색상이 포착되었습니다.       NIKE TIEMPO LEGENDX 7 PRO 10R - Red/Black           호나우지뉴 풋살화의 힐카운터 부분에는 빨간색/주황색/노란색의 삼바 스티치가 있습니다. 이 스티치는 각각 가족, 음악, 기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텅 안쪽에는 “I play with music in my head”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솔에는 그의 셀러브레이션은 샤카(shaka) 손 모양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샤카 손동작은 호나우지뉴의 정신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의미합니다.         오늘 포착된 호나우지뉴 풋살화는 4월 출시 예정입니다. 과연 이 붉은 색상의 풋살화는 호나우지뉴의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굉장히 기대되네요.   가격은 1월에 출시된 풋살화와 동일한 129,00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