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이키 팬텀 비전이다!!

    바로셀로나의 쿠티뉴는 얼마 전 훈련장에서 마지스타가 단종되고 출시될 새로운 축구화의 블랙아웃 버전을 신고 나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바로 이 축구화의 새로운 이름이 나이키 팬텀 비전이 될거라고 알려져 있죠.       쿠티뉴는 최근 경기에서 머큐리얼 베이퍼 모델을 신고 경기에 뛰었습니다.     나이키 팬텀 비전은 아마도 러시아 월드컵 이 후에 공개될 예정인데요. 하지마 이미 클럽 훈련장에서 그 모습이 많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쿠티뉴 이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 선수도 똑 같은 프로토타입을 신고있네요.     이스코도 머큐리얼 베이퍼 모델을 신고 있었습니다. 이스코나 쿠티뉴, 사진에는 없지만 케빈 데 브라위너처럼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적합한 사일로가 될 것이라는 정보가 사실이겠네요.     나이키 팬텀 비전은 발목이 있는 버전만 나올 것으로 보이며 화이트, 그레이, 레드 색상으로 올해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또 아디다스의 X 사일로처럼 나이키 풋볼에서 만드는 축구화 중에 처음으로 신발끈을 덮는 형태로 제작될 것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진 베일에 쌓여있는 마지스타의 후속 모델.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소개될지, 컨트롤 사일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기다리기 힘든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30일

한정판 나이키 AS로마 TOTTI 유니폼 출시

지난 28일, 프란체스코 토티의 AS로마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여 나이키와 AS로마는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합니다.       한 선수가 프로 데뷔 후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않고 그 팀에서 은퇴한 선수를 보통 원클럽맨이라고 부르죠. 93년 데뷔 이래 줄곧 AS로마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간 토티는 원클럽맨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에서 24년을 뛴다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인데, 최정상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가 한 팀에서만 뛰었다는 것은 정말 존경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유니폼은 사진에 나온 특별한 박스와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참 박스마저 고급스럽네요. 토티가 은퇴한 시즌 2016-17년의 홈 저지를 베이스로 제작되었고 이 특별한 유니폼은 그가 입은 마지막 유니폼의 클럽 자수와 함께 'Aeterno X'(라틴어로 영원한 10번을 의미/ Forever X - Forever No. 10)가 쓰여진 특별한 라벨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정판 토티 유니폼은 총 100장 한정 제작되었고 각 유니폼마다 개별 숫자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034 / 100의 숫자가 보이시죠?     아직 한정판 AS로마 토티 유니폼이 얼마만큼의 수량으로 판매를 하게 될지 모르지만, 판매하게 될 하나의 매장은 트위터로 공개한다고 하네요.     AS 로마 클럽의 모든 것이자 로마 도시의 신으로 불리우는 사나이 프란체스코 토티. 로마 시민이 아니더라도, 토티의 팬이 아니더라도 프란체스코 데뷔 25주년 기념 유니폼을 구할 수만 있다면 축구팬으로서 엄청난 영광이겠죠?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30일

나이키의 ‘2018 차세대 플라이니트’

[나이키의 ‘2018 차세대 플라이니트’]     2012년 처음 등장한 나이키의 '플라이니트(flyknit)'는 가볍고 발에 완벽한 일체감을 줄 수 있는 최상의 어퍼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태까지 플라이니트로 신발을 만들어 온 과정은 어퍼를 니트 소재로 짜서 평평하게 만든 후 미드솔을 붙여 신발의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은 플라이니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신발 전체를 360도 플라이니트로 감싸는 설계가 가능해졌습니다.     니트로 발을 360도 감싸는 어퍼를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는 니트로 짜인 복잡한 구조를 사용하여 사람의 발 모양에 가장 가까운 틀을 만듭니다. 이어서 어퍼는 신발의 틀을 완성하고 지면을 지지할 수 있도록 열 성형 공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가볍고, 통기성 좋고, 제2의 피부와 같은 느낌의 어퍼가 됩니다.     발을 360도로 감싸게 된 2018년 플라이니트는 이전의 플라이니트보다 더 훌륭한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락 인(LOCK IN)   플라이니트가 발바닥까지 360도로 감싸면서 발을 잡아주는 덕분에 신발 내부에서 발이 움직이는 현상이 줄었습니다. 착용자는 마치 맨발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민첩성(AGILITY AND QUICKNESS)   360도 플라이니트 설계는 발바닥과 지면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합니다. 착용자가 이동하거나 빠르게 달릴 때 플라이니트 신발은 마치 제2의 피부처럼 발과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이 착용자의 민첩함을 최대로 끌어올려 줍니다.     3. 친환경적인 설계(SUSTAINABILITY)   새로운 플라이니트는 모든 스티치(실밥)가 정밀하게 설계되어있어 이전의 '컷 앤 쏘우(cut-and-sew)' 방식보다 60% 적은 쓰레기를 생산합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플라이니트 기술이 적용된 신발은 아래와 같습니다.   (FREE RN MOTION 360)     (MERCURIAL SUPERFLY 360)     (MERCURIAL VAPOR 360)     (KOBE NXT 360)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로 360도 플라이니트를 경험해 본 결과 기존의 플라이니트 어퍼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달릴 때 발바닥 중앙 부분이 유연하게 휘어지며 맨발로 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발바닥을 360도로 감싸는 플라이니트의 느낌을 체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60 & 베이퍼 360 리뷰>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30일

맨유 시절에 한 맺힌 판 할 감독 최근 인터뷰

[ 맨유 시절에 한 맺힌 판 할 감독 최근 인터뷰 ]     맨유 시절에 한이 맺힌 듯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최근 인터뷰..   판 할 曰(독일 빌트와의 인터뷰)   "모든 지도자들이 맨유 같은 클럽을 이끌기를 원한다. 모리뉴가 그것을 원했다고 생각한다"   "(첼시 시절 당시) 13위까지 순위가 떨어진 적도 있지만, 그는 첼시와 같은 환상적인 팀을 이끌 찬스를 잡았다"   "물론 나는 4위를 했다" (???)   "맨유 시절 당시 잘못된 점은 우드워드 부회장이 '우리는 당신과 행복하다. 미디를 믿지 말라'고    말한 것이다" "난 FA컵 우승 직후 경질됐다"   (아직도 아쉬운 게 많아보이는 듯한 판 할 감독님...)     추가 --------------------------------------------------------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럽을 지휘하는 일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밝힌 판 할 감독. 그러나 한 가지 예외는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잉글랜드 빅클럽의 제안.   판 할 감독은 "만약 잉글랜드 빅 클럽이 내게 제안한다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수하기 위해서다”라고까지 발언했습니다.     17.12.12자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시절과 현재를 비교했다. 판 할 감독은 "나는 맨유를 지도할 때 여러 환경적인 요인에서도 최선의 방법을 다했었다"며 "당시 맨유는 좋은 축구를 했지만 잉글랜드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맨유를 보라. 모리뉴 감독은 더 지루한 축구를 하고 있는데 비판을 받지 않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17.09.13일   판 할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맨유 시절을 회상했다. “맨유는 내가 있었을 당시 재정적으로 기록적인 수치에 올랐다”며 말문을 연 판 할 감독은 “그것이 맨유에 무엇을 의미하는 지 과소평가 하지 말아야 한다. 맨유엔 숫자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봐라, 모든 빅 클럽들은 훌륭한 조직을 필요로 한다. 그 사람들은 경기력 혹은 상업적인 방법으로 클럽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맨유 내 균형 체제는 상업적인 방법에 가까웠다. 내가 지도할 당시 맨유가 결과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보는가? 아니다. 맨유는 거대한 상업적 가치를 지닌 모리뉴 감독을 급작스럽게 데리고 올 수 있었다”며맨유의 상업적 가치가 경질 원인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끝으로 “맨유는 내 머리를 올가미에 넣었고, 공개적으로 교수형에 처했다. 그리곤 내 뒤에 숨었다”라며 자기가 세운 업적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팀에서 쫓겨났음을 시사했다.

03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