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MLS x Parley 흑백 져지 공개

[ 아디다스, MLS x Parley 흑백 져지 공개 ]     아디다스는 해양환경보호단체 'Parley for the Oceans'와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속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프라임니트를 포함한 많은 소재를 많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아디다스에서 후원하는 팀들(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매치 져지를 플라시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며 친환경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 MLS 사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20~22일 개최되는 모든 경기에 재활용 플라시틱으로 제작된 Parley 저지를 착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친환경 소재일 뿐만 아니라 Black/White의 심플한 색상으로 제작된 MLS x Parley 저지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ADIDAS PARLEY MLS 2018 JERSEYS                           여기까지 아디다스와 MLS에서 지구의 날을 위한 특별한 흑백 저지들입니다.         저지의 소매 부분에는 'FORTHEOCEANS' 라는 PARLEY의 슬로건이 적혀있으며 전면 하단부에는 ADIDAS / PARLEY 로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매는 MLSSTORE.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상태이며, 가격은 84.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직구 불가 배대지 이용)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11일

로얄 블루와 골드 조합의 가죽 축구화!!

  판토폴라 도로 수페르게라의 새로운 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주 가벼운 캥거루 가죽 축구화로 잘 알려진 판토폴라 도로의 로얄 블루 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손수 제작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축구화입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천연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면서도 180g밖에 되지 않는 정말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죠. 제 기억으론 천연가죽 축구화이면서 이처럼 가벼운 축구화는 미즈노의 모렐리아 네오 밖에 생각나질 않네요.      판토폴라 도로는 그동안 가죽 축구화의 끝판왕으로써 명성을 쌓아왔는데요.  최고급 소재로,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제작 과정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최근 들어 선수들이 축구화의 무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추세에 맞춰 판토폴라 도로도 변화를 추구합니다. 가죽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무게를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했는데요. 그 성과가 바로 수페르게라입니다. 가벼운 무게의 핵심은 아웃솔에 있는데요. 아웃솔은 Pebax 아웃솔로 제작되었습니다. Pebax는 폴리 에테르 블록 아미드를 뜻하는 줄임말인데요. 너무 어렵죠. 자세히 들어가면 더 어렵습니다. 쉽게 고무보다 단단하고, 플라스틱보다 말랑거리고 부드러운 합성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게가 무척 가벼운 장점을 가지죠.     무게에 대한 찬양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이제 외형적인 모습을 살펴볼 차례죠. 뭐 일반적인 수페르게라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토박스 어퍼를 보시면 퀼팅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텅은 일체형이 아닌 분리형으로 가운데 이탈리아 국기를 떠올리게 하는 장식이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어퍼 아웃사이드에는 파토폴라 도로를 상징하는 골드 색상의 세 개의 별 문양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클레식한 가죽 축구화의 멋을 최대한 살린 느낌입니다.      이 새로운 색상의 수페르게라는 국내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국 기준 약 150파운드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축구화라면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명품 가죽 축구화라는 수식이 부족하지 않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