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x 푸마 마지막 유니폼 포착?

[ 아스날 x 푸마 마지막 유니폼 포착? ]       아스날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푸마와의 유니폼 계약을 종료하고 아디다스로 계약을 맺을게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이키도 아스날의 유니폼 계약 경쟁에 뛰어들면서 어떤 브랜드와 계약을 맺게 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 다음 시즌까지는 푸마와의 계약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ARSENAL 18-19 HOME KIT   (본 이미지는 Footyheadlines의 예상안입니다. 실제 출시판은 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포착된 다음 시즌 아스날의 홈 저지입니다. 나그랑(Raglan)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붉은색의 메인 컬러에 소매부분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시킨 모습입니다. 소매 부분에는 빨간 줄무늬 패턴이 적용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하의와 스타킹은 흰색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구단 최초로 소매에 들어가는 스폰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트위터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현재 두 업체로 좁혀졌으며 3년동안 매 시즌 1500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이 될 것입니다. 이 규모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푸마와 함께할 아스날의 마지막 유니폼은 6월초 출시 예정입니다. 다음 시즌은 감독부터 스폰서, 유니폼까지 여러모로 변화가 많을 아스날인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24일

Sfera Ebbasta x 나이키 “Brothers of World” 저지

  나이키의 “브라더스 오브 더 월드” 저지 콜렉션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래퍼인 Sfera Ebbasta와 함께 했습니다. 콜렉션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이기도한 밀란 출신 가수라고 하네요.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래퍼에 맞게 콜렉션에 발표된 그 어떤 저지보다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같은 컬렉션을 진행한 적 있는 이카르디 선수도 함께 했습니다. 매우 즐거워 보이네요.     유니폼의 전체적인 색상은 그의 최근 앨범 ‘Rockstar’ 커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나이키가 생각한 이번 유니폼 컨셉은 음악과 축구의 퓨전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섞어보는 나이키인데요. 대체적으로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공통점이 존재하네요.     유니폼을 자세히 뜯어보면 밀란의 아이콘인 뱀을 재해석한 문양이 소용돌이 무늬 위에 올라가 있는데 이는 그의 음악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 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또 유니폼 가슴에 그의 레이블 ‘Billion Headz Money Gang’의 이니셜을 밝은 색상으로 꾸며놓았네요. 등에도 같은 화려한 색상으로 숫자 18이 적혀져 있습니다. 숫자 18은 그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큰 성과를 이뤘었던 나이라고 하네요.      과연 나이키의 새로운 시도는 어디까지 일까요? 나이키는 축구 문화가 빠르게 젊은 세대에 침투하도록 만들고 있는데요. 축구 팬으로써 매우 반가운 소식이고 나이키의 도전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24일

'Nike x Off-White' GK 글러브 유출

['Nike x Off-White' GK 글러브 유출]   오프 화이트의 수장 '버질 아블로'는 얼마 전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를 직접 디자인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놀랍게도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콜라보로 제작된 'GK 글러브'가 유출됐습니다.     오프 화이트에서 디자인한 '머큐리얼 터치 엘리트'는 가장 먼저 '조 하트'와 '조단 픽포드'에게 지급됐습니다. 아직 실제 착용한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오프 화이트에서 디자인된 글러브답게 오프 화이트 특유의 '레터링, 로고, 손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오렌지 조합으로 제작됐습니다. 이 색 조합은 월드컵에 맞춰 출시될 머큐리얼의 색상과 동일합니다. 이 글러브가 월드컵에 맞춰 출시될 확률도 높아 보입니다. (월드컵에 맞춰 출시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유출된 GK 글러브는 나이키의 신개념 글러브인 '머큐리얼 터치 엘리트'입니다. 머큐리얼 터치 엘리트는 팔목을 감싸던 스트랩이 사라졌고, 기존 글러브들 보다 훨씬 부드러워져서 골키퍼들에게 더욱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Nike ACC 폼’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 기능은 어떠한 기후 환경에서 공을 막더라도 최상의 성능을 유지시켜줍니다.   (잭 버틀란드가 착용한 모습)   머큐리얼 터치 엘리트는 5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조 하트와 픽포드에게 지급된 오프 화이트 GK 글러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24일

월드컵 우승국 선수들 '머큐리얼 20주년 착용'

[월드컵 우승국 선수들 '머큐리얼 20주년 착용']   나이키는 머큐리얼 20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머큐리얼 디자인 ‘NIKEiD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반가운 머큐리얼 디자인들을 오랜만에 보니 가슴이 설레신 분들 많이 계시죠?     나이키는 20주년 머큐리얼을 몇몇 선수들에게 지급했는데, 지급 받은 선수들은 1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해당 머큐리얼이 출시된 때에 '월드컵을 우승한 우승국 선수들'입니다.     2006년 월드컵 우승국 - 이탈리아 착용 선수 - 페데리코 키에사(이탈리아)     드디어 착용 선수가 포착된 '머큐리얼 베이퍼 3 R9'입니다. 일명 바나나 베이퍼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호나우도가 착용했던 이 베이퍼를 2006년 월드컵 우승국인 이탈리아 선수 '페데리코 키에사'가 착용했습니다.     97년 생 피오렌티나 소속 선수인 키에사는 12년 전 축구화를 알고 있을까요?       1998년 월드컵 우승국 - 프랑스 착용 선수 - 음바페, 뎀벨레(프랑스)       그 유명한 1998년 호나우도의 축구화 ‘머큐리얼 R9’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입니다. 최초의 머큐리얼이었죠. 당시에 없었던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의 머큐리얼을 있게 한 제품입니다. 98년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 소속 음바페와 뎀벨레가 지급 받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 우승국 - 브라질 착용 선수 - 필리페 쿠티뉴(브라질)     2002년 한일 월드컵. 호나우도가 착용한 축구화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입니다. 이 대회에서 호나우도는 8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죠.       2002년 월드컵 우승국은 브라질이었고, 16년이 지난 지금 브라질 소속 선수인 쿠티뉴가 지급 받았습니다.     2010년 월드컵 우승국 - 스페인 착용 선수 - 마르코 아센시오(스페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나이키와 계약한 거의 모든 선수들에게 지급되었던 ‘Fast Forward Pack’ 머큐리얼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퍼의 앞부분은 메탈릭 마하 퍼플, 뒤로 오렌지색을 배치해 눈에 아주 잘 띄는 화려한 축구화였죠.     2010년 월드컵은 스페인이 우승했고, 8년이 지난 지금 스페인 소속 아센시오가 지급 받았습니다.       2014년 월드컵 우승국 - 독일 착용 선수 - 르로이 사네(독일)       가장 최근 대회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플라이니트 발목 카라가 적용된 머큐리얼이 대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이퍼 펀치색과 노란색 조합은 열정적인 브라질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2014 월드컵의 우승은 독일이 했고, 4년이 지난 지금 독일 소속 선수인 르로이 사네가 지급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번 20주년 머큐리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기획된 컬렉션이었네요. 머큐리얼을 조사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 월드컵들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18 월드컵에선 어떤 머큐리얼이 역사를 쓸지! 기대가 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