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정체불명 Black/Gold 축구화 팩 포착

[ 푸마 정체불명 Black/Gold 축구화 팩 포착 ]     푸마에서는 현재 푸마 원 그리고 퓨처 두 가지 사일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제 푸마 원 18.1 그리고 퓨처 18.1을 판매중인데요.    오늘은 고급스러운 푸마의 두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심지어 기존의 두 사일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인데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uma FUTURE 19.1 NETFIT - BLACK/GOLD             먼저 퓨쳐 19.1 블랙/골드 버전의 모습입니다. 다소 익숙해 보이지만 현재 판매중인 퓨처 18.1 모델이 아닌 퓨처 19.1입니다. (발목 칼라부분과 넷의 형태에 변화가 있음)   검은색과 황금색으로 제작된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퍼와 칼라 부분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 사용되었으며 힐 카운터 부분과 아웃솔은 금색으로 프린팅 된 모습입니다. 아웃솔은 크롬 코팅 형식으로 제작되어 번쩍번쩍 정말 황금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Puma ONE 19.1 - BLACK/GOLD           다음은 푸마 원 19.1의 모습입니다. 역시 블랙/골드 색 조합인데요. 텅 부분과 칼라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전부 황금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크롬 코팅 아웃솔 역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푸마 원 17.1 그리고 18.1은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어퍼가 특징이었는데요. 다음 세대 푸마 원의 경우 인조가죽 어퍼에 울퉁불퉁한 텍스쳐가 적용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레더버전이 따로 등장할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퓨처 사일로 처럼 슈-레이싱 시스템을 극대화시킨 독특한 끈 구명을 도입시켰습니다.    아디다스가 끈의 기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반면 푸마는 끈의 기능을 극대화하려는 방향으로 노선을 잡은 것 같습니다.         오늘 포착된 블랙/골드 푸마 축구화들은 한정판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 정확한 출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푸마는 이번 2018 월드컵을 기점으로 각 사일로들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 축구화들은 런칭버전 공개 이후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30일

퓨처 19 넷핏의 런칭색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퓨처 19 넷핏으로 유추되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부 AG 버전의 퓨처 넷핏인데요. 일단 색상을 제외하고 디자인 차이를 짚어보자면 퓨처 18 넷핏에 비해 어퍼 위에 있는 그물망의 범위가 줄어들었고 구멍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발목 칼라의 소재와 모양이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퓨처 19 넷핏이 어떤 색으로 런칭될 지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네 가지 퓨처 넷핏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첫 번째 사진에는 올 블랙 퓨처 넷핏입니다. 우선 그물망과 발목 칼라 부분이 좀 더 진한 블랙으로 되어있으며 뒷부분에 위치한 푸마 로고는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졌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는 푸마 로고와 발목 부분부터 어퍼 앞 토박스까지 블랙이 쓰였고 그물망과 내피, 발뒤꿈치 쪽으로 진한 오렌지색으로 덮여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는 발목 칼라부터 발등 전체가 민트색이고 토박스와 발 뒷부분은 붉은색이 살짝 가미된 실버 색상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지막 퓨처 넷핏의 모습은 신발 끈과 발목 카라 부분에 네이비 색상이, 전체적으로 메탈릭 실버 색이 사용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퓨처 19 넷핏을 만나보셨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색의 퓨처가 가장 맘에 드나요? 런칭 색으로 위 네 가지 중에서 나올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지는 미지수지만 퓨처 18의 색상을 잘 뽑아낸 푸마이기에 기대를 안 할 수 없네요. 새로운 세대 퓨처 19 넷핏은 아마도 올해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30일

신박한 7가지 축구 용품

[신박한 7가지 축구 용품]   세상에.. 이런 축구 용품들이 있다고?! 굉장히 쓸모 있을 수도 혹은 굉장히 쓸모없을 수도 있는 ‘신박한 축구용품 7가지’를 모아봤습니다.   1. X-1 밴드     독일 Xoopo사의 ‘X-1’입니다. X-1은 축구화 위에 착용하는 일종의 고무 밴드입니다.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X-1은 축구화와 발을 밀착시켜주어 발에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발을 단단히 잡아주어 킥 임팩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X-1은 축구화를 밀착시켜주는 기능 외에 축구화 끈을 덮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끈을 덮어줌으로서 더욱 정확한 킥과 볼터치가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끈이 풀리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또한 고무 재질의 X-1이 일종의 ‘슈팅 존(Shooting Zone)’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과거 토탈 90 시리즈나 프레데터 시리즈의 슈팅 존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2. 메타 삭스(Meta Sox)     발등에 두툼한 실리콘 보호대(3mm)가 덧대어 있는 양말입니다. 킥할 때 발등 부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양말이죠. 킥할 때 발등에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겨울철이나 어퍼 두께가 얇은 축구화를 착용할 때 유용한 양말입니다.         3. G-form 신가드     가볍고 착용감 좋고 내구성도 강한 신개념 정강이 보호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강이 보호대 G-Form은 따로 고정할 필요 없는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되어있고 내부는 고무재질이라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축성도 좋아 신가드를 착용했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고 가볍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구성 역시 훌륭합니다. G-Form으로 감싼 병이 볼링공도 견디는 실험 영상도 화제가 됐었죠.     G-Form은 정강이 외에도 어깨, 가슴, 무릎, 팔꿈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농구, 스케이트,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4. 머큐리얼 터치 엘리트     나이키의 ‘머큐리얼 터치 엘리트’는 기존 GK 글러브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일단 팔목을 감싸던 스트랩이 사라졌고, 기존 글러브들 보다 훨씬 부드러워져서 골키퍼들에게 더욱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Nike ACC 폼’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 기능은 어떠한 기후 환경에서 공을 막더라도 최상의 성능을 유지시켜줍니다. 나이키 축구화에 적용되어 있던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능은 2018년부터 GK 글러브와 축구공(멀린)에도 적용됩니다.         5. STRIKE SNOOD(넥 워머)     나이키에서 출시 예정인 매우 참신하고 기발한 스누드가 공개되었습니다. (국내에선 넥 워머라 불리고 있죠!) 이 제품은 전통적인 넥 워머처럼 목 부위를 따듯하게 유지시켜주는 용품인데요.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돼 땀 배출에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넥워머와 달리 입과 귀 부분이 조금 더 높게 제작되어 코 부분까지 당겨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호흡을 위해 코, 입 부분의 소재에는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6. Legendary Sackpack(가방)     미국의 축구 용품사인 Soccerware가 개발한 1인용 축구 가방의 이름은 Legendary Sackpack입니다. 이름이 무려 ‘전설적인 색팩’이네요.     이 가방의 수납 능력을 볼까요? 이 가방에는 5 사이즈의 축구공, 신가드, 축구화 그리고 부수적인 축구 용품들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Legendary Sackpack은 세로 45.72cm X 가로 38.1cm이고 폴리에스터로 제작된 소재는 방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7. Hyperstrong 풋볼 삭스     미국 대표팀과 프랑스 대표팀만이 독점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축구 양말입니다. 나이키에서 제작된 이 양말의 명칭은 ‘하이버스트롱 매치 슬리브’입니다. 신가드로는 보호하기 힘든 복사뼈와 그 주변 부위를 보호 패드와 보강재를 이용하여 보호해주는 스타킹입니다.     일반적인 스타킹처럼 긴 양말의 형식이 아니라 짧은 축구양말과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하이퍼스트롱 매치 슬리브뿐만 아니라 발목부분을 집중적으로 보호하는 하이퍼스트롱 앵클 가드도 존재합니다.     굉장히 쓸모 있을 수도 혹은 굉장히 쓸모없을 수도 있는 ‘신박한 축구용품 7가지’ 어떠셨나요? “이건 나한테 쓸모 있을 것 같다!” 싶으면 한 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30일

18-19 레알 마드리드 홈/어웨이 유니폼 포착

[ 18-19 레알 마드리드 홈/어웨이 유니폼 포착 ]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은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바르셀로나의 17-18시즌 라리가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으로 남은 챔피언스 리그에 모든 전력을 다해야하는 상황인데요. 17-18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오늘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에 착용하게 될 유니폼이 포착되었습니다.   항상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유니폼을 제작해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다음 시즌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볼까요?      ADIDAS REAL MADRID 18-19 HOME KIT     다음 시즌 역시 레알 마드리드는 아디다스와 함께합니다.        전체적으로 큰 특징 없이 흰색과 검정색만이 사용된 홈 유니폼의 모습입니다. 최근 흰색과 화려한 색상의 조합으로 제작되던 유니폼과는 달리 굉장히 심플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다음 시즌 유니폼입니다.   소매부분의 단추와 더불어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Climachill template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18 월드컵 저지들 또한 Climachill template 으로 제작됩니다.)       (해외에서 포착된 18-19시즌 레알 마드리드 홈 유니폼)       ADIDAS REAL MADRID 18-19 AWAY KIT     그리고 어웨이 킷은 진한 네이비 색으로 제작됩니다. 검정색으로 보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navy'컬러가 사용된것이라고 하네요.   아디다스 로고, 레알 마드리드 엠플럼 그리고 메인 스폰서의 로고는 화이트 컬러로 제작되었습니다. 소매부분과 어께의 3선 스트라이프는 진한 회색으로 처리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착용하게 될 유니폼들은 5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30일

리오넬 메시, 자신의 이름에 대한 상표권 분쟁 승소!

바르셀로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는 스페인 브랜드 Massi와 라틴어로 유사하게 들리는 문제 때문에 7년간의 긴 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싸움은 메시가 2011년 EU 지적재산권사무소(EUIPO)에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등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긴긴 공방 끝에 메시 선수가 승소함으로써 앞으로 스포츠 용품에 자신의 이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외각에 본사를 둔 ‘Massi’ 사이클링 브랜드는 그들의 이름과 너무 유사해 고객들에게 혼선을 야기한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가지고 메시를 상대로 EU 지적재산권사무소(EUIPO)에 제소하게 되죠. 메시 상표권 문제에 대한 그들의 소장이 EUIPO에 등록된 시점은 2011년.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의 일입니다. EUIPO는 처음 Massi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문제가 심화되자 그들의 싸움은 상급기관인 EU 일반 법원으로 넘어갔죠. 결국 EU 법원은 그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브랜드 Massi와 헷갈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메시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EU 재판부는 지난 목요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으로 축구선수의 유명세는 시각적 또는 발음 상의 유사성에 대한 문제-이번 메시와 Massi 건-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포츠 장비를 사는 소비자가 메시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EUIPO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이클 브랜드 ‘Massi’의 행동이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브랜드 Massi가 사이클 시장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굳이 메시와 상표권을 가지고 논쟁을 벌일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네요. 사업 수완이 뛰어난 오너였다면 오히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이고 탑급 셀레브리티인 메시가 가진 마케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물론 저의 단순한 가정일 뿐이고 실제로 그 과정에 있어서도 많은 걸림돌(탈세 관련 안 좋은 이미지..)이 존재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든 사이클 시장에 대해 거의 문외한에 가까운 사람으로서 Massi 입장에서 좋게 판단하자면 그들은 이 사건을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하려 했고 그 전략을 통해  미약하게나마 자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라는 추측도 할 수 있겠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