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가 진짜 파라오가 됐다?!

  모하메드 살라의 축구화가 고대 이집트 유물들이 가득한 대영 박물관에 전시되었습니다. 17/18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한 살라를 축하하기 위해 아디다스가 기획한 이벤트입니다. 그가 올시즌 기록한 32골은 38게임 체제로 개편한 이후 단일 시즌 가장 많은 골이기도 합니다.       (vs. 브라이턴/ 리그 32호 골)   살라는 세계 가장 인기있는 리그에서 돌풍을 몰고 왔고 자신의 국가인 이집트를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어 단숨에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혼란스러운 국내 정세에 힘들어할 자국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죠. 호날두와 메시의 양강 구도에 조금 식상해질 즘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 셈인데요. 아디다스가 이런 기회를 놓칠 리 없겠죠.     대영박물관에 전시된 축구화는 살라가 신었던 엑스 17 데들리 스트라이크 팩입니다. 축구화를 자세히 보시면 발목 칼라 부분에 이집트 국기와 살라의 이름이 새겨져 있죠. 그리고 이 축구화는 고대 이집트 관의 파라오 석상 앞에 위치한다고 하네요. 조금 과장해서 이집트 국민들에게는 자신들의 역사의 과거와 현재가 한 곳에 모이게 되는 뜻깊은 순간이겠네요. 그곳이 영국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하지만요.     아디다스와 대영박물관이 함께한 이번 특별한 이벤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펼쳐지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네이마르 3rd 시그니처 축구화 ‘AMARILLO’

[네이마르 3rd 시그니처 축구화 ‘AMARILLO’]     나이키는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 중인 '네이마르'를 위해 시그니처 축구화 라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세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가 될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의 디자인이 유출됐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 '네이마르')   네이마르의 세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의 색은 '노란색(Amarillo)'이 메인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하얀색 나이키 스우시가 새겨지는데 토박스 위에 새겨지는 것이 아닌 양 사이드에 스우시가 새겨집니다.   (주니어 버전 유출 이미지)   텅에는 '네이마르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족부와 뒤꿈치에는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그래픽이 새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최근 네이마르의 SNS를 통해 이 축구화의 모습이 살짝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무엇인가를 촬영 중인 네이마르 옆에 노란색 머큐리얼 베이퍼 12가 보입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 실착 리뷰>     네이마르 시그니처 베이퍼 12 엘리트는 디자인만 다를 뿐 기능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올댓부츠 실착 리뷰'를 통해 착용 후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출시될 축구공)   네이마르의 세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는 7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피르미누의 '셀러브레이션' 수업

[ 피르미누의 '셀러브레이션' 수업 ]       애들한테 뭘 가르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호우의 셀러브레이션 모음                                             on NO.9   " 전 이 자리에서 더 발전하기 위해 매일 훈련합니다. 어느 포지션에서 뛰던 최선을 다하며 더 발전하기위해 힘씁니다.  전 항상 공격 포지션에서 뛰지만 어떤 방식으로라도 동료들을 도우려고합니다. "     " 전 공격수지만 수비도 잊지않습니다. 이건 제가 동료를 도울수있는 최고의 방법이란걸 생각하고있죠.  경기를 하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열중하고있으며 두 역할의 의무를 잊지않고있습니다. "   " 목표는 항상 발전하는겁니다. 전 스스로에게 많은것을 요구하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그래서 전 모든 면에서 항상 발전하기위해 노력합니다. 절 막을순없어요. 전 항상 골을 넣기위해 노력합니다. "     " 새로운 노래가 나오면 우린 세레머니 리허설을 합니다. 그래야 골을 넣으면 함께 세레머니를 할수있죠. "       " 팀 동료들과의 우정을 보여줄수있는 좋은 방법을 찾았어요. 시간날때마다 하려고하죠. "     " 우린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일 훈련을 해왔습니다. 훈련 덕에 모든일이 잘 풀리고있죠.  팀은 타이트하고 매경기에 집중하고있으며 지금의 모습을 시즌끝까지 유지하길 바라고있습니다. "     " 안필드에서 뛸때 팬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팬들이 노래를 부를땐 닭살이 돋기도합니다.  그런곳에서 뛴다는게 믿기지않아요. "     " 홈에서 우릴 상대하는 모든팀들은 압박감을 느낄수밖에 없을거에요.  그렇기에 우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것에만 집중해야합니다. "     " 전 독일에서 이곳으로왔죠. 더 큰팀으로요. 이 도시에서의 시간을 즐기고있습니다.  예전에 살았던 도시와 비교하면 리버풀은 큰 도시예요. "     " 종종 날씨가 도와주지않아요. 그게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전 축구를 하기위해 여기왔고 팀과 함께 축구하는게 제가 할일입니다. "     Q: 토요일 경기에서 새로운 골 세레머니 기대해도될까요?     " 네, 하지만 비밀이에요. 곧 보실수있을겁니다... "     글 출처: 락싸 (득점왕제라드_님) 원글보기  

05월18일

4년전과 변하지 않은 잉글랜드 어웨이 킷!

[ 4년전과 변하지 않은 잉글랜드 어웨이 킷! ]       나이키와 잉글랜드는 올해 초 2월 잉글랜드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흰색의 홈 유니폼과 붉은 색의 어웨이 킷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항상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에 사용되던 전통적인 색상인데요.       ENGLAND 2018 WORLD CUP AWAY KIT       최신 베이퍼 템플릿으로 제작된 잉글랜드의 유니폼에는 잉글랜드 국기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St. George의 문양이 가운데에 새겨져 있습니다. 니트의 질감이 느껴지는 듯한 디자인으로 표현이 되었는데요.   최근 잉글랜드의 2018 월드컵 킷이 영국의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4년전에 제작된 유니폼과 너무나 유사한 디자인 때문인데요. 좌측이 2014년 월드컵 어웨이 킷이고 우측이 이번에 공개된 2018 월드컵 어웨이 킷입니다.   두 유니폼 모두 중앙 부분에 위에서 언급한 십자기 무늬가 흐리게 보이는 보습까지 너무나 비슷한 이미지인데요. (2018년 킷이 좀 더 진해지긴 했네요...)         차이라고 한다면 유니폼의 소재 그리고 하의와 스타킹의 색상정도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지금은 유니폼 상의에 대한 이야기이니 중요하진 않은 부분입니다.)   영국의 SNS에서는 '새 유니폼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2014년 유니폼을 착용해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거에요.' 라는 재미있는 멘션이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영국의 4년전과 유사한 유니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