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선수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즈 글리치 3종 공개

[ 월드컵 선수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즈 글리치 3종 공개 ]       아디다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맞춰서 'Patriotic skin', 'Russian skin'의 총 5종의 새로운 글리치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멘디, 킴펨베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디발라가 대표적으로 글리치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위에서 출시되는 5종의 축구화는 해외에서 '글리치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아디다스는 월드컵에 출전중인 대표적인 글리치 착용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글리치 스킨을 추가조 제작하였습니다. 멘디, 킴펨베 그리고 디발라선수만을 위한 특별한 글리치 스킨을 공개합니다.       Adidas Glitch 2.0 Presnel Kimpembe's 'The  Lion'       먼저 킴펨베 선수의 'The Lion'입니다. 킴펨베 선수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킴펨베스킨 글리치는 공격성과 리더십을 표현하기 위해 사자의 형상을 프린팅해 두었습니다.       Adidas Glitch 2.0 Benjamin Mendy's 'The Shark'       또 다른 프랑스 대표팀의 선수 멘디는 상어에서 영감을 받아 The Shark 이름의 축구화를 제작했습니다. 이름처럼 상어의 이빨형상이 어퍼에 프린팅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맹수에게 영감을 받은 멘디와 킴펨베의 글리치 어퍼는 열 반응 기술이 적용되어 열을 가하면 색상이 편하는 소재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Adidas Glitch 2.0 Paulo Dybala's 'The Jewel'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의 미남 공격수 디발라를 위한 글리치입니다. 디발라를 위한 글리치의 이름은 'The Jewel'입니다.   앞서 프랑스 선수들은 맹수에서 영감을 받은 반면 디발라 선수는 창의력 있고 세련된 게임을 반영하기 위해 보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멘디와 킴펨베 선수의 축구화는 열 반응 소재로 제작되었지만 디발라 선수의 축구화는 특별한 빛 반사 소재가 사용되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어퍼 색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글리치2.0 스킨은 판매용이 아니며 오직 위 선수들을 위해서만 제작이 됩니다.   과연 남은 조별예선 경기에서 이 특별한 글리치 스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AHT BOOTS

06월25일

Pic) 4년전 월드컵 광탈후 하세베 마코토가 올린 글.txt

[ Pic) 4년전 월드컵 광탈후 하세베 마코토가 올린 글.txt ]     브라질 월드컵은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결과로 끝났습니다.  어떤 글을 쓰면 좋은 것인지, 무엇을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것인지 좀처럼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본 대표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고 응원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 결과는 우리들의 부족함과 다름 없습니다.  주장으로서 책임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브라질 월드컵 결과는 앞으로 일본 축구의 큰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방식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반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방식을 바꾸지 않고 계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느쪽으로든, 그 전에 제대로 된 계획이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재차 축구는 세계의 문화라고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호로 불리는 나라는 100 년, 200 년의 역사를 가지고 축구를 문화로 깊이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J리그가 출범한지 아직 20 년 정도이고 축구가 문화로 뿌리 내리고 있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습니다. 선수가 높은 의식을 가지고 성장해야 합니다. 일본 국민분들은 월드컵이나 일본 대표팀의 경기뿐만 아니라 일본 축구 전체에 눈을 돌려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함께 축구 문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 자케로니 감독의 퇴임이 발표되었습니다.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감독이나 선수를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4년 전 말도 문화도 완전히 다른 나라에 와서 일본이라는 나라, 일본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그 마음과 문화를 존중하고 일본을 사랑 해준 훌륭한 인간성 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이것은 일본인으로서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롬비아 전이 끝난 뒤 몇 년 동안 흘리지 않던 눈물이 저절로 흘러 나왔습니다.  30살이나 되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부끄럽기 때문에, 어떻게든 견디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무리였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될 정도로 열정을 다한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기분은 인생에서 자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마음을 갖게해준 축구, 또한 일본 대표팀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축구 인생을 걸어가겠습니다.       -----   4년 뒤 콜롬비아한테 복수 ㄷㄷ 구자봉 잘 챙겨줄때부터 호감이였는데 생각도 깊은듯       출처 : 사커라인 (편집된모발의오덬_님)

06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