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월드컵 홍보영상에 욱일기 또 등장

[아디다스 월드컵 홍보영상에 욱일기 또 등장]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홍보영상에 일본 국군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등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는 지난달 14일 ‘아디다스 풋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Spain|Demand Greatness’라는 제목의 1분 분량 홍보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나는 상상력이 없는 플레이를 용납하지 않을 거야”라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에서 여성 뒤쪽 벽면에 욱일기가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주위에 욱광(旭光)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덧붙여 형상화한 일본의 군기(軍旗)다. 일제의 전범(전쟁의 범인)들이 만들고 사용해 ‘전범기’라고도 불린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일 “FIFA 공식 후원사들의 홍보물을 조사해본 결과 아디다스의 홍보영상에서 전범기가 발견됐다”며 독일의 아디다스 본사에 영상을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아디다스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 때 전범기를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해 논란이 됐었다”며 “이번 월드컵 때도 욱일기가 등장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FIFA 및 대부분의 서양인들은 욱일기가 나치기와 같은 의미의 전범기인 사실을 잘 모른다”며 “전범기의 등장으로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린다 하더라도 꾸준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에펨코리아(로날도 님)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20&aid=0003156088

07월03일

다양한 색상으로 포착된 나이키 '팬텀 비전'

[ 다양한 색상으로 포착된 나이키 '팬텀 비전'  ]     나이키는 올 여름 나이키의 컨트롤 사일로 마지스타를 단종시키고 '팬텀 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마지스타는 2세대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가게 됩니다. 2018 월드컵 이후 마지스타를 대체할 새로운 사일로 팬텀 비전은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축구화'라고 합니다.         나이키의 새 사일로 팬텀 비전의 메인 모델은 케빈 데 브라이너 선수로 마지스타에 비해 공격적인 성향의 축구화라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현재까지 포착된 모든 팬텀 비전의 색상들을 모아봤습니다. 출시가 한 달정도 남은 시점에서 얼마나 다양한 색상의 팬텀비전이 포착됐는지 확인해 볼까요?       나이키 팬텀비전 런칭 버전         나이키 팬텀비전 블랙/실버         나이키 팬텀비전 레드/실버/블랙         나이키 팬텀비전 블루/블랙/실버 & 블랙/실버/블루           나이키 팬텀비전 레드/실버/블랙           나이키 팬텀비전 블랙/골드 레오파드   여기까지 현재까지 포착된 팬텀 비전의 모든 컬러들을 모아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대감도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요. 나이키의 새로운 축구화 팬텀 비전은 월드컵이 종료된 직후 8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03일

티키타카의 상징, 스페인 대표팀은 실제로 컨트롤 사일로를 많이 신을까?

  티키타카. 장난감에서 따온 말로 빠르고 짧은 패스가 선수들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축구 경기 전술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스페인 축구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죠. 티키타카 전술이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선 볼 터치, 즉 볼 트래핑과 컨트롤이 세밀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고를 거쳤을 때 선수들은 컨트롤 사일로의 제품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죠. 그러면 스페인 대표팀 선수들은 실제로 컨트롤 사일로를 많이 신는다? 이 단순한 호기심이 실제로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월드컵을 대상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식 월드컵 출전 선수는 총 736명. 모든 선수의 축구화를 확인하고 싶지만 우리는 컨트롤 사일로(컨트롤 사일로는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에이스, 나이키의 마지스타, 언더아머의 마그네티코 프로, 뉴발란스의 테켈라 이렇게 4가지를 선택했습니다.)의 대략적인 비율이 알고 싶기 때문에 Footballbootsdb.com에 나와있는 통계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데이터에 의하면 총 729명의 선수가 대상이 되었고 그중에서 컨트롤 사일로는 총 174명이 신었습니다. 컨트롤 사일로가 전체 24%를 차지하고 있네요. 또 팀당 5.4명이 컨트롤 사일로를 신고 있습니다. 자 그럼 스페인 대표팀으로 가볼까요?     엑스 17+/18.1 - 디에고 코스타, 다비드 데 헤아, 케파 아리사발라가, 조르디 알바, 아스필리쿠에타 프레데터 18.1/18+ - 나초 페르난데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코케, 다비드 실바 네메시스 18.1 - 루카스 바스케스 머큐리얼 베이퍼 12/슈퍼플라이 6 - 이스코, 사울 니게즈, 마르코 아센시오 티엠포 레전드 7 - 세르히오 라모스, 피케 마지스타 오퍼스 2/오브라 - 다니엘 카르바할, 세르지오 부스케츠, 안드레 이니에스타, 이아고 아스파스 하이퍼베놈 팬텀 3/팬텀 3 DF - 티아고 알칸타라, 로드리고 모레노, 푸마원 - 페페 레이나 퓨처 넷핏 - 나초 몬레알     컨트롤 사일로에 해당하는 마지스타, 프레데터를 신은 필드 플레이어는 총 8명(골키퍼 제외). 팀 내 약 35%. 전체 평균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비교적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 독일이 6명, 잉글랜드 6명, 우루과이 6명, 브라질이 5명과 비교해도 높다고 할 수 있죠. 단순 평균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스페인 대표팀은 컨트롤 사일로를 타 팀보다 선호한다는 점은 사실인 것 같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03일

16강! 네이마르의 새로운 축구화 포착

[16강! 네이마르의 새로운 축구화 포착]   어제 있었던 브라질 vs 멕시코의 16강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새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네이마르가 착용한 축구화는 새로운 시그니처 축구화인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입니다. 이번 시그니처의 명칭은 ‘Meu Jogo(나의 게임)’입니다.     색상은 브라질을 상징하는 'Amarillo(노란색)'를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일반 베이퍼 12와는 다르게 나이키 스우시가 축구화 양 사이드에 새겨졌고 뒤꿈치 부분에는 화려한 패턴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발목 부분에는 네이마르 시그니처 로고도 있네요.      이 축구화는 네이마르의 축구 방식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플레이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네이마르가 착용한 것은 AG 버전입니다. PSG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네이마르는 AG 스터드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기능은 기존의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와 동일합니다. 자세한 기능은 저희가 제작한 실착 리뷰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축구화를 착용한 네이마르는 이날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이 축구화를 신고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이마르의 새로운 시그니처 축구화는 7월 5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