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형에게 등번호를 내어준 대인배 콰드라도

[ 우리형에게 등번호를 내어준 대인배 콰드라도 ]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습니다. 모두가 설마설마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는데요.   호날두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등번호 7번을 고수했고 CR7이라는 자신의 브랜드까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로의 이적 오피셜이 뜨자마자 유벤투스는 7번이 적힌 호날두의 유니폼은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유벤투스의 공식 홈페이지 서버는 이를 견디지 못했음 ㅎㅎ 현재는 접속 가능!)         하지만 호날두의 이적과 동시에 등번호를 빼앗긴 다소 슬픈 사연의 선수도 있는데요. 바로 콜롬비아 국적의 콰드라도 선수입니다.   콰드라도 선수는 유벤투스의 18-19 유니폼 공개 당시 메인 모델로 선정되어 다양한 이미지에 7번이 적힌 등번호와 함께 노출이 되었는데요. 호날두 선수의 영입과 함께 등번호를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콰드라도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SNS에 'RONALDO', '7'이 박힌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 번호는 호날두에게 가는 것이 더 좋다"라는 문구와 함께 호날두를 응원하는 멘션을 남겼습니다.         현재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18-19 유벤투스 유니폼에는 이미 7번에 호날두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7번자리를 내어준 콰드라도의 이름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데요. 16번 자리가 비어있기 때문에 콰드라도 선수는 16번을 배정받을 확률이 높은데요.    어서 빨리 대인배 콰드라도에게도 좋은 등번호가 배정되길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2일

LFC x NB 프레시 폼 크루즈 출시

오늘 소개할 용품은 곧 출시될 리버풀 신발입니다. 이전에도 리버풀 스니커즈가 출시된 적있는데요.    (차례로 2017년 출시된 뉴발란스 247 리버풀, CT288 리버풀, 2018년 뉴발란스 247 리버풀)   그리고 이번엔 러닝화입니다. 뉴발란스의 러닝화 프레시 폼 크루즈를 아시나요? 뉴발란스의 스테디셀러 프레시폼 라인의 새로운 모델 크루즈입니다.     이 제품은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이죠. 50년대 크루즈 자전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드솔에는 프레시 폼이 적용된 점이 특징인데요. 오목하고 볼록한 육각형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쿠셔닝과 안정성을 제공하죠. 아디다스의 부스트폼, 나이키의 리액트 폼과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새로운 러닝화가 리버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전체가 회색 바탕에 붉은색 포인트를 주었네요. 어퍼 양쪽의 뉴발란스 로고와 리버풀의 상징 Liverbird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LFC x NB 프레시 폼 크루즈는 뉴발란스의 가장 최신의 기술인 프레시 폼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모던한 디자인이 일상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 기준 80파운드의 가격으로 7월 16일 발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2일

월드컵 ‘축구 용품 브랜드 전쟁’ 승자는?

[월드컵 ‘축구 용품 브랜드 전쟁’ 승자는?]   12일 새벽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를 꺾고,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줄리메컵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펼칠 주인공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됐습니다.     결승전 경기는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월드컵의 꽃입니다. 그만큼 이번 월드컵을 통해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축구 용품 브랜드들도 월드컵 결승전에서 자신들의 용품이 한 번이라도 더 등장하길 원하고 있을 테죠.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끝까지 살아남아 최종 라운드까지 올라온 축구 용품 브랜드들은 어디일까요? 결승전에서 보게 될 브랜드들의 점유율을 정리해봤습니다.   1. 유니폼   경기장 위에서 22명의 선수들이 입고 뛰게 될 유니폼입니다. 이번 월드컵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뉴발란스, 엄브로, 험멜 등의 브랜드들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승에 오른 두 팀의 유니폼은 모두 나이키에서 제작한 유니폼입니다. 4강전에서 나이키 세 팀에 벨기에만 아디다스에서 제작된 유니폼을 입었지만 결국 결승전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2. 축구화   결승에 오른 두 팀의 선수들은 어떤 브랜드의 축구화를 신을까요?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의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나이키에서 제작한 축구화를 착용합니다. 이 정도까지 일 줄은 몰랐는데 라키티치, 바델리, 크라마리치 이렇게 세 선수만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단 두 개의 브랜드의 축구화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프랑스 국가대표팀입니다.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하는 선수들이 크로아티아에 비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키가 두 배가량 우세합니다.     그리고 그리즈만, 지루, 라미 덕분에 푸마 축구화의 지분이 생겼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나이키, 아디다스에 비해 적은 물량을 공급한 푸마인데 세 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면 결승전 경기에서 축구화를 세 켤레나 노출시킬 수 있게 됐네요.     2018 월드컵에 용품을 공급한 브랜드는 나이키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아무리 나이키 물량이 많이 투입됐다고 해도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 오를 유니폼 브랜드와 축구화 브랜드는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아디다스의 유니폼을 입은 팀들이 이른 탈락을 하면서 생각보다 쉽게 승패가 갈린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만약 아디다스 또는 푸마 축구화를 신은 선수가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후 축구화를 손에 들고뛴다면 순식간에 이 판세를 뒤집을 수 있지 않을까요? 과연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지 주말 결승전 경기가 기대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2일

오바메양은 하이퍼베놈을 더 이상 신지 않는다?

  오바메양 선수는 2013년 도르트문트의 선수가 된 이후로 줄곧 하이퍼베놈 사일로를 신어 왔습니다. 이에 나이키에서는 오바메양 선수만을 위한 하이퍼베놈을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어퍼 위에 새겨진 Pierre Emerick Aubameyang을 뜻하는 'PEA')   그리고 오바메양 선수가 경기에 신고 나와 유명한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들어간 하이퍼베놈도 있습니다.   (스우시에 붙은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   이처럼 하이퍼베놈을 놓지 않았던 오바메양 선수는 이번 아스날 프리시즌 트레이닝 때부터 다른 축구화를 신고 나와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런던에서의 첫 훈련이 있던 날, 최초의 머큐리얼 '머큐리얼 R9'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Nike "Heritage Pack"을 착용하고 훈련을 소화했었죠. 이 내용은 이미 저희가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최근에 나타난 훈련장에서는 이탈리아가 우승한 2006년의 헤리티지 팩을 신고 나왔습니다. 훈련장에서 축구화를 바꿔 신는 것은 많은 선수들에게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일인데요. 그러나 정말 오랜 기간 동안 하이퍼베놈만을 고집했던 오바메양 선수이기에 개인적으로 이번 축구화 교체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상반기쯤 하이퍼베놈이 단종 된다는 소식과 시기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 사소할 수 있는 행동에도 괜히 의미 부여하게 되네요. 일단 이 문제는 다음 시즌이 시작하는 8월이 되면 확실히 결론이 날 것입니다. 빠르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죠. 앞으로 저희는 오바메양 선수의 선택을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7월12일

AS 모나코 18-19 어웨이 유니폼 공개

[ AS 모나코 18-19 어웨이 유니폼 공개 ]     ( AS Monaco 18-19 Home Kit )   얼마전 AS 모나코가 새로운 시즌에 착용할 18-19 홈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역시 모나코가 기존에 사용하던 상징적인 화이트 레드 컬러를 사용한 유니폼이었는데요. 작년에 이어 나이키에서 유니폼을 제작하였고 유니폼 한복판에 있는 메인 스폰서는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 AS Monaco 17-18 Away Kit )   반면 AS 모나코의 어웨이 유니폼은 다소 특색있는 컬러를 사용하는데요. 작년 시즌에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은 푸른 색의 세련된 컬러로 제작되어 많은 팬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다음 시즌 역시 기존에 사용되지 않은 과감한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AS Monaco 18-19 Away Kit - 'Dare elegance'       이번 모나코의 어웨이 유니폼은 "Dare elegance"슬로건을 앞세워 출시되었습니다. 메인 컬러는 짙은 녹색을 사용하였으며 나이키 스우시와 메인 스폰서는 황금색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소매 내부에는 'Unique Forever'라는 문구가 새겨져있으며 단추 형태로 제작됐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나코의 18-19 어웨이 킷 "Dare elegance"는 상.하의, 스타킹 모두 짙은 녹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나코의 18-19 홈 유니폼은 AS 모나코의 공식 홈페이지와 해외 축구용품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상태이며, 어웨이 킷은 오늘 중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2일

얼마를 들여서라도 월클 공격수 2명 영입을 결정한 레알

[[Libertad Digital]얼마를 들여서라도 월클 공격수 2명 영입을 결정한 레알]     유럽이 흔들릴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손에 돈을 쥐었고 페레스는 호날두를 잃었다. 호날두의 대체 선수가 누가, 언제 발표될지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다. 클럽은 그들과 계약하기에 시간이 걸리고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공격수 2명을 영입할 것읻. 센터포워드와 월드스타다. 이것이 레알 마드리드이 계획이다.   클럽은 먼저 골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호날두는 경기당 1골을 넘었다. 벤제마나 그 누구도 이 수치에 근접한 적이 없다. 클럽은 젊은 선수나 유망주 프로젝트에 들어갈 선수를 데려오려고 하지 않는다. 사무실에서는 '탑급 공격수'라고 얘기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마케팅의 손실을 이야기한다. 클럽은 미디어 선수, 광고 배너를 원한다. 네이마르가 최상단에 있다. 그는 페레스의 리스트 1,2,3위에 있다. 그의 측근들은 페레스가 네이마르를 영입하는데 아주 미쳐있다고 말한다.    돈은 문제가 안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월드스타와 계약하지 않았다. 문제는 파리에 있다. 네이마를 영입이 어려움을 감안할 때 다른 이름들이 있다. 음바페, 아자르, 케인이다.      출처, 번역 - 아이라이크사커(Vinicius Junior 님) 원글 - https://www.libertaddigital.com/deportes/futbol/2018-07-11/los-dos-refuerzos-que-hara-el-real-madrid-para-cubrir-la-baja-de-cristiano-ronaldo-1276621910/

07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