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맨유의 '호날두 영입 스토리'

[펌] 맨유의 '호날두 영입 스토리'   맨체스터에서는 포르투갈 그리고 스포르팅을 감독했었던 주먹감자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퍼거슨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감독님, 리스본에 개쩌는 유망주 한명있어. 우리는 계속 걔를 관찰해야 돼"   <퍼거슨> "케이로스는 그 유망주가 개쩌니까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지. 그래서 나는 짐 라이언을 우리와 스포르팅간에 상호 거래의 일환으로 훈련하는걸 지켜보도록 보냈어. 짐이 나한테 와서 이렇게 얘기하더라"   <짐> "와우!. 감독님! 나 걔가 하는걸 봤거든? 내 생각에 걔는 윙어인데 청소년 대표팀에선 센터 포워드로 뛰고 있더라. 나는 오래 기다리면 안된다고 봐. 17세이지만 누군가가 도박을 할거야." (실제로 아스날의 벵거가 그 도박을 하려했으나 클럽의 반대로 무산.)     이런 비화를 안고 그 다음 해 2003년 여름   맨유의 썸머투어 공식일정이 끝나고 피곤한 선수들은 맨체스터로 돌아올 준비가 되어었었다. 근데 급하게 포르투갈에서 비공식 경기가 하나 잡혔고 맨유 선수단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리스본으로 향했다.     퍼거슨이 전반전이 끝나고 경기에 대해 설명했는데 선수들은 그저 "빌어먹을" 이라고 했다. 그리고 경기 후 퍼거슨은 최고 경영자인 (딩요를 놓치고 첼시로 가기 직전인) 피터 캐년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 얘 영입할때까지 여기서 안떠날거야"   "아니 얘가 좋음? 내년에 영입한다고 했잖아"   "존 오셔가 편두통으로만 끝났다니까. 사장아 당장 사인해"   이렇듯 퍼거슨은 딩요 영입 실패에 굴하지않고   2004년에 영입 예정이었던 선수를 한 해 앞당겨 공석이었던 7번을 주는데, 그가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다.     베컴과 베론의 이적에 큰 실망을 품었던 맨유 팬들에게 어린 선수의 거대한 재능은 그것을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맨유에게는 또 다른 반전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No.7의 호나우딩요를 기대하던 맨유팬들에게 No.7의 호날두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그러한 아쉬움을 날리기에 충분했다.   <실베스트레> "난 호날두에 대해 들어본적도 없었어. 근데 얘가 볼을 잡더니 왼쪽, 오른쪽 휘저으면서 우리 선수들을 다 때려부수고 다니고 있었다니까. 호날두는 진짜 빨랐고, 개잘했어, 우리 모두가 충격먹었지. 오 신이시여 내가 풀백이 아니라 센터백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할정도였어"   <대니 퓨> "전반전에 호날두가 공을 잡고, 약간의 기술을 보이면 선수들이 다 나가떨어졌어. 벤치에서 우리 모두가 호날두를 지켜봤다니까. 누군가는 감독이 말한게 저 소년이어야 했고... 호날두가 계속 공을 잡을 때마다 무언가를 보여주길 원했던거 같고,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 걔는 여전히 작았었는데 재능이 진짜 쩔었지"   <린치> "15분 후, 긱스, 로이 킨을 포함해 우리 대부분은 벤치에서 우리는 입을 벌리면서 함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었어. 우리가 본것을 믿고 싶지 않았지. 18살 소년이 우리를 찢어놓고 있었다니까. 우리 모두 투덜대고 있었어. 믿을수가 없었고, 호날두는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었지. 진짜 개잘하더라"   출처 : 디젤매니아 '유머방에이스'님 작성 글

07월13일

손흥민이 입게 될 '토트넘 NEW 유니폼'

[손흥민이 입게 될 '토트넘 NEW 유니폼']     다음 시즌 손흥민 선수가 입게 될 토트넘의 새로운 유니폼이 유출됐습니다. 18-19 토트넘 홈&어웨이&써드 유니폼 이미지로 확인해보세요.   HOME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니폼은 화이트/네이비 컬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유니폼의 하단 부위에 화이트에서 네이비로 변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키의 신소재인 베이퍼니트(Vaporknit)로 제작됐습니다.   AWAY     어웨이 유니폼은 네이비 컬러를 메인으로 제작한 모습입니다. 어깨 위에 새겨진 패턴도 푸른색 계열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신소재인 베이퍼니트(Vaporknit)로 제작됐습니다.   Third   토트넘의 3rd 유니폼은 홈&어웨이 유니폼과 전혀 다른 청록색으로 제작됐습니다. 경기에서 많이 입지 않는 3rd 유니폼은 평상시에 캐주얼 의류와 함께 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는 것이 요즘 추세입니다. 나이키의 신소재인 베이퍼니트(Vaporknit)로 제작됐습니다.   현재 국내 사이트인 싸카닷컴에서 18-19 토트넘의 홈&어웨이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고, 3rd 유니폼은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3일

네메시스 18 우먼스 실착 모습!

  6월 말 아디다스에서는 우먼스 제품일 출시되었는데요.. 네메시스 18.1과 프레데터 18.1이었습니다. 월드컵을 위해 제작된 에너지 모드 팩과는 다른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네메시스 18.1 우먼스는 어퍼 전체는 오프 화이트 색상이, 삼선과 축구화 바닥은 남색이 사용된 축구화입니다. 조금만 신고 뛰어도 금방 더러워질 우려가 있는 어퍼 색이긴 하지만 흰색 축구화는 언제나 예쁘네요. 얼마전 이 네메시스 18.1 우먼스를 실제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장소는 National Women's Soccer League가 열리는 미국입니다.      경기장이 참 아름답죠? 하지만 경기장만큼이나 아름다운 선수가 있습니다.      올랜도 프라이드 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carson pickett입니다. 장애를 극복한 선수죠. 그녀가 바로 이 새로운 네메시스 18.1 우먼스를 신은 선수인데요.        실제로 착용한 모습을 보니 기존의 밝은 주황색 네메시스 18보다 훨씬 마음에 드네요. carson pickett 선수는 네메시스를 신기 전에는 엑스 15를 신었습니다.      엑스 15는 이미 단종된 지 오래죠. carson pickett 선수는 비교적 오랫동안 엑스15.1 축구화를 고집했었네요.      그리고 carson pickett 선수가 새로 바꾼 네메시스 18.1 우먼스에는 기존의 네메시스와 색상 이외에 또 다른 점이 한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아웃솔이 다르다는 점이죠.    (위 - 기존의 네메시스, 아래 - 네메시스 18.1 우먼스) 우먼스 제품에는 토션 프레임 아웃솔이 사용된 기존의 네메시스와는 달리 스프린트 프레임 아웃솔이 사용되었습니다. 아디다스에서 아웃솔, 스터드에 부하되는 힘의 크기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스프린트 프레임 아웃솔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3일

캉테를 노리는 바르샤, PSG

[캉테를 노리는 바르샤, PSG]     [디마르지오] 바르셀로나는 캉테 영입을 위해 첼시와 대화 중…조르지뉴의 영입은 캉테의 판매로 이어질 수도 있다     https://gianlucadimarzio.com/it/barcellona-obiettivo-kante-del-chelsea-per-il-centrocampo   은골로 캉테는 조르지뉴가 첼시에 영입됨에 따라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 : 그의 영입에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은 딜에 안드레 고메즈를 넣길 원할 수도 있다.   콘테는 경질되었고, 첼시는 이제 사리 감독의 선임과 조르지뉴의 영입을 공식화하는 것에 근접했다.   이러한 새로운 보강은 은골로 캉테의 판매로 이어질 수 있다. 캉테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타겟이며,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와 이니에스타를 떠나보낸 후 그 포지션에서의 영입대상을 찾고 있다.       [RMC]PSG, 은골로 캉테와 접촉     https://rmcsport.bfmtv.com/football/psg-un-milieu-defensif-comme-priorite-n-golo-kante-contacte-1488630.html   PSG는 모타를 대체할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1순위로 두고 있다. PSG는 은골로 캉테의 대리인과 논의 시작했다. PSG는 이번 여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곤살루 게데스 외에도 그제고슈 크리호비악, 헤세 로드리게스를 처분해야 할 것이다. PSG는 디 마리아에게 최소 1시즌 재계약을 제안했다.       출처-아이라이크사커(Franz Anton Beckenbauer 님), 에펨코리아

07월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