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뉴발란스 퓨론 4.0 유출!

  마네의 축구화로 잘 알려진 퓨론 4.0이 새로운 색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맞춘 Otruska 팩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된 퓨론 4.0인데요. 그럼 곧 출시될 퓨론 4.0의 유출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달라진 점은 색상인데요. Otruska 팩은 흰색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새로운 퓨론 4.0은 좀 더 화려하고 컬러풀해졌습니다. 토박스부터 붉은색으로 시작 힐컵으로 가면서 오렌지색으로 변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었네요. 뉴발란스 'N' 로고는 심플하게 검은색을 사용했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Otruska 팩과 동일합니다.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인조가죽 어퍼에 음각 텍스처를 추가해 어떤 기후 환경에서도 최상의 볼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아웃솔 역시 TPU 소재를 사용해 퓨론은 가벼운 축구화라는 뚜렷한 목표를 어필하고 있죠. 누가 봐도 스피드 사일로입니다. 그리고 이번 퓨론 4.0의 가장 큰 특징은 축구화 끈 구조인데요. 끈 구멍을 발목 부분에 밀집시켜 끈 없는 축구화의 느낌도 가져오려고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퓨론 4.0은 해외 기준 250유로, 이번 달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6일

러시아 월드컵 의류 ‘디자인 BEST 5’

[러시아 월드컵 의류 ‘디자인 BEST 5’]   약 한 달간 진행됐던 월드컵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뜨거웠던 열기가 아직도 몸에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이 열기를 간직 또는 기념하기 위해 2018 러시아 월드컵 관련 의류를 하나 장만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댓부츠가 한 번 재미로 선정해봤습니다. 2018 월드컵 축구대표팀 의류 ’디자인 베스트 5’ 주관적일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순서와 순위는 상관없음   1. 잉글랜드 프리매치 셔츠     첫 번째는 잉글랜드의 프리매치 셔츠입니다. 화이트 컬러라 무난한 느낌도 들지만, 가슴 부위의 레드/블루 패턴이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과할 것 같지만 막상 입어보면 매치하기 쉽고 과하지 않은 제품이죠. 이 제품은 잉글랜드 현지에서 조기 품절됐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없어서 못 사는 의류입니다.     2. 독일 홈&어웨이 유니폼       아디다스는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독일에게 온 힘(?)을 다한 것 같습니다. 홈 유니폼과 어웨이 유니폼 모두 디펜딩 챔피언 다운 퀄리티를 보여줬죠. ‘레트로’를 컨셉으로 제작된 이 유니폼은 과거 독일 대표팀의 유니폼들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된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 멋진 유니폼을 딱 세 경기만 보여주고 독일은 집으로 돌아갔네요.     3. 나이지리아 대표팀 의류들     선주문 300만 장! 3분 만에 완판! 아주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유니폼이죠.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킷입니다. 이번 나이지리아의 의류들은 하나같이 다 패셔너블합니다. 스웩 넘치는 나이지리아인들이 착용하면 매력이 극대화되는 것 같네요. 동양인에게는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옷만 봤을 때 매우 신선해서 선정했습니다.     4. 대한민국 프리매치 셔츠     해외에서 극찬 받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프리매치 셔츠입니다. 멕시코와의 경기 직전 방송을 탔고 그 이후 해외 언론들이 저 의류는 무엇이냐며 관심을 갖게 되었죠. 현재 한국에서 재고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모르겠는데 미리 하나 구매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프랑스 홈&어웨이 유니폼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의 홈&어웨이 유니폼입니다. 워낙 디자인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뽑힌 데다가 우승까지 해서 후광이 비치는 것 같네요. 곧 별이 1개 추가된 버전 유니폼이 출시된다고 하니 하나쯤 소장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6일

월드컵 결승전을 위한 푸마의 특별한 축구화

[ 월드컵 결승전을 위한 푸마의 특별한 축구화 ]     (나이키의 JDI 팩과 아디다스의 에너지 모드 팩)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2018 월드컵에 맞춰 특별한 축구화 팩을 출시하였습니다. 월드컵을 조준한 특별한 축구화와 더불어 참가 선수들의 축구화에 국기를 새겨주는 '퍼스널라이즈드(Personalized) 서비스'를 시행했는데요.       푸마도 역시 월드컵에 맞춰 원드컵 축구화 'Illuminate The Game' Pack을 출시하긴 했지만 나이키와 아디다스 같은 퍼스널라이즈드 서비스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팀, 개인이 부착한 작은 국기만 발견)   푸마는 프랑스가 결승전에 진출할 것을 예상했던 것일까요?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에선 발견할수 없었지만 결승 무대에서 특별한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푸마에서 현재 제작하는 축구화는 퓨처, 그리고 푸마 원으로 프랑스 대표팀에 소속중인 그리즈만과 지루선수가 메인 모델로 활약중입니다.         벨기에와의 4강전 경기에서 지루선수가 착용한 푸마 원입니다. 어퍼, 아웃솔 어디에서도 특별히 달라진 점을 포착할 수 없었는데요.           결승전을 앞둔 트레이닝 그리고 경기 바로 직전 라커룸에서 지루 선수의 특별한 축구화를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외장형 힐컵과 일체형으로 제작된 푸마 원의 아웃솔에 프랑스의 국기 컬러를 배치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월드컵 팩 푸마원의 힐컵이 붉게 제작되어 특별한 축구화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루 선수는 이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하고 교체아웃 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비록 결승전에도 득점을 하지 못하여 이번 대회 0득점을 기록한 지루 선수 ㅠㅠ)         지루뿐만 아니라 대표팀 동료 아딜 라미선수도 프랑스 국기가 그려진 특별한 푸마 원을 트레이닝때부터 결승 경기까지 착용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푸마 원이 아닌 퓨처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아쉽게도 퓨처의 대표모델인 그리즈만이 착용한 퓨처에는 개인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국기아이콘과 레터링 서비스만 존재할 뿐 결승전을 위한 특별한 커스터마이징은 포착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푸마의 커스터마이즈드 축구화는 2018 월드컵 결승전만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 경기에서 지루 선수는 일반적인 푸마 원 축구화를 착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