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악셀레이터 프로 카모 한정판

  일본의 유명한 축구용품 매장이죠. KAMO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악셀레이터가 제작되었는데요. 왜 엄브로의 악셀레이터를 기념화로 만든지는 저희도 궁금하지만 그 궁금증보다 오랜만의 악셀레이터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반갑네요.      이번 한정판의 컬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한 일본 대표팀 엔도 야스히토 선수가 신었던 엄브로 스텔스 프로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기능은 기존의 악셀레이터 프로와 같습니다. 270mm 기준 무게는 220g으로 천연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축구화라는 것을 감안하면 적당한 무게라고 생각되네요. 앞서 설명한 대로 천연 캥거루 가죽이 사용되었는데 모렐리아 네오 2와 마찬가지로 어퍼 앞 부분에만 적용되었습니다. 어퍼의 나머지는 인조가죽으로 제작되었네요.     그리고 카모 한정판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가 인솔에 들어가 있습니다. 또 원형 스터드를 사용하여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아웃솔 외형도 참 모렐리아 네오를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같은 엄브로의 천연가죽 사일로 메두사의 등장으로 악셀레이터의 소식을 접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한정판으로라도 소식을 찾아볼 수 있어서 반갑네요. 이번 악셀레이터 프로 카모는 축구용품몰 KAMO 한정판답게 7월 21일 발매일에 맞춰 KAMO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20일

Limited Edition 머큐리얼 360 'Tigirs' 출시 예정?

[ Limited Edition 머큐리얼 360 'Tigirs' 출시 예정? ]           올해 초 차세대 머큐리얼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360도로 발을 감싸는 플라이니트 어퍼와 분리형 스터드가 적용된 축구화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는데요.   머큐리얼 360의 런칭에 공개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들에서는 머큐리얼 360이 어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치타'인데요. 머큐리얼 360은 빠른 주력을 자랑하는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들을 적극 활용했는데요.         차세대 머큐리얼 출시 직후 나이키는 디올 옴므 패션 디자이너 킴 존스와 콜라보 작업으로 머큐리얼 X Kim Jones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었는데요.   킴 존스 에디션의 어퍼에도 역시 치타의 무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다른 맹수에서 영감을 받은 머큐리얼 360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해외 축구화 관련 SNS 유저 @GUNT22가 올린 이미지입니다. 앞선 머큐리얼 킴 존스가 치타에서 점박이 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은 듯 호랑이 줄무늬 위에 축구화가 놓여있는 모습입니다.   GUNT22의 설명에 따르면 이 "Tigris" Mercurial Superfly 360은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7월 22에 드롭이 예정돼이다고 합니다.    아직 나이키에서의 공식적인 이미지 혹은 설명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과연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은 이 "Tigris" Mercurial Superfly 360 이 실제로 출시가 될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