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다음 시즌 축구화는??

(티엠포 레전드 7)   (마지스타 오퍼스 2)   (머큐리얼 베이퍼 11)   기성용은 참 다양한 축구화를 신기로 유명합니다.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 마지스타 오퍼스, 머큐리얼 베이퍼, 티엠포 레전드를 신었죠. 지금 사진에는 없지만 하이퍼베놈을 신기도 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천연가죽, 인조가죽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착용했는데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발목 칼라가 없는 축구화를 신어 왔네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스웨덴과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마지스타 오퍼스 2를 두 번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머큐리얼 베이퍼 12를 착용했습니다.      최근 뉴캐슬로 이적한 뒤 팀 훈련이나 프리시즌 경기에서 기성용 선수는 머큐리얼 베이퍼 12를 주로 신었습니다.     그리고 26일 훈련장에서는 또 다른 축구화를 신고 나왔는데요. 곧 출시될 마지스타의 후속작 팬텀 비전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손에는 또 머큐리얼 베이퍼가 있네요.     실제 훈련 게임에서는 가져온 머큐리얼로 바꿔 신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니 기성용 선수가 축구화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다음 시즌에도 다양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설지, 아니면 최근에 많이 착용하고 있는 머큐리얼 베이퍼 모델을 신을지 시즌이 시작해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으로선 머큐리얼 베이퍼가 가장 유력한 후보가 아닐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27일

호날두의 ‘새로운 축구화’ 유출

[호날두의 ‘새로운 축구화’ 유출]   나이키는 호날두의 축구 인생을 담은 CR7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7개의 축구화로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는 이제 마지막 7번째만을 남기고 있는데요. CR7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될 축구화가 호날두와 함께 찍힌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7번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CR7’을 들고 있는 호날두입니다. 아마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인 것 같은데요.   (과거 인증샷)   호날두는 새로운 CR7 축구화가 출시되면 항상 이런식으로 인증샷을 촬영해왔습니다.     나이키의 CR7 프로젝트는 호날두의 축구 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고향인 마데이라 섬부터해서 그의 재능, 퍼거슨에게 발견된 순간, 맨유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 기록한 수많은 역사들 그리고 6번째 축구화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성과가 담겨있습니다.     마지막이 될 7번째 CR7 축구화의 스토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의 등번호인 ‘7번’과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디자인을 보면 숫자 7이 많이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합니다.)         호날두의 마지막 CR7 축구화는 디자인만 다를 뿐 일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와 기능은 동일합니다. 가격을 미정이며 출시는 11월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