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팬텀 비전 NIKEiD 예시 이미지들

[ 나이키 팬텀 비전 NIKEiD 예시 이미지들 ]     나이키는 얼마 전 새로운 컨트롤 사일로 축구화 팬텀 비전을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마지스타의 뒤를 이어 자리를 차지한 팬텀 비전은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나이키에서 개성 넘치는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커스텀 서비스 NIKEiD로 팬텀 비전을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등 몇몇 국가의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IKEiD 커스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인데요. 팬텀 비전을 커스텀한 몇몇 예시 이미지가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NIKEiD PHANTOM VISION Ver. 1         NIKEiD PHANTOM VISION Ver. 2       NIKEiD PHANTOM VISION Ver. 3       NIKEiD PHANTOM VISION Ver. 4       NIKEiD PHANTOM VISION Ver. 5     현재 팬팀 비전의 NIKEiD 커스텀 적용범위는 니트 어퍼/발목 칼라/인사이드 패드/스우시/스우시 테두리까지 굉장히 다양한 부분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스터드의 종류(FG/AG/SG)는 변경이 가능하지만 색상은 변경할 수 없게 돼있습니다.     (올댓부츠가 재미로 만들어 본 커스텀 팬텀 비전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선수의 간단한 이니셜과 국기의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커스텀 기능 또한 포함되어있습니다.(확인 결과 태극기는 포함이 안돼있네요ㅠㅠ) 엘리트 등급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등급도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현재 NIKEiD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정식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해외 나이키 공홈에서 제작후 배대지를 이용한 배송으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이 된 팬텀 비전은 295달러(약 33만원)이며 배대지를 이용한 배송까지 포함된다면 35만원가량이 필요할 것으료 예상됩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7일

제이미 바디 아디다스로 축구화 변경?

[ 제이미 바디 아디다스로 축구화 변경? ]         제이미 바디는 15/16 시즌 우승 당시 나이키 하이퍼 베놈 팬텀 2을 메인으로 신으며 많은 골을 기록했습니다. 15-16시즌이 끝난 직후 나이키에서는 바디와 마레즈를 위해 하이퍼베놈 바레즈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하이퍼베놈의 3세대가 출시되면서 바디는 자연스럽게 하이퍼베놈 3세대를 착용하였는데요.           그런데 17/18 시즌 시작 전 프리 매치부터 하이퍼 베놈 팬텀 3 DF가 아닌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바디 선수는 일반 머큐리얼이 아닌 호날두를 위한 머큐리얼 CR7을 착용하기에 이릅니다. 특정선수를 위해 제작된 시그니쳐 부츠를 바디 정도나 되는 클래스의 선수가 착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요. (시그니쳐 부츠는 모델 선수에게만 지급이 됩니다.)   3월 28일자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나이키는 그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신발(다른 사일로이거나 슈퍼플라이의 다음 모델)을 제공하려 했지만 바디는 그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월 말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에버튼 전에서 바디는 자신이 구매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을 처음 신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바디는 직접 지역 스포츠 매장에 가서 자신의 사비로 CR7을 골랐다고 하네요.       바디는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머큐리얼 을 착용하였고 가장 최근인 월드컵까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를 계속해서 착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레스터 시티가 새 시즌을 앞두고 실시한 트레이닝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축구화를 착용하고 등장했는데요.         바로 아디다스의 엑스 18+ 팀 모드 팩을 착용하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중계 카메라로 엄청난 홍보가 되는 정식 경기들과는 달리 각 소속 클럽의 팀 훈련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축구화를 착용할 수 있는데요. 바디 선수는 아디다스의 엑스 축구화에 호기심이 있었는지 자신이 착용하던 축구화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축구화를 착용하였습니다.   바디 선수가 이 아디다스 축구화에 만족했다면 추후에 나이키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7일

해양쓰레기로 제작한 레알 마드리드 18-19 써드 저지 런칭

[ 해양쓰레기로 제작한 레알 마드리드 18-19 써드 저지 런칭 ]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 마르셀루, 베일, 나초등이 등장하는 화보와 함께 18-19시즌에 착용할 써드 킷을 정식 공개하였습니다.     Adidas x Parley 18-19 레알 마드리드 3rd 킷        레알 마드리드가 18-19시즌에 착용할 써드 킷입니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화이트의 홈 킷과 어두운 컬러의 어웨이 킷과 달리 써드 킷은 밝은 레드 컬러가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만 점이 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의 써드 킷은 바다에 버려진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아디다스는 해양 쓰레기 재활용 업체인 'Parley'와 협업하여 여러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써드 킷 역시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지의 왼쪽 하단에는 'Parley'와 아디다스가 협업하여 만들었다는 특별한 태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지의 안쪽 목부분에는 'For the Oceans'이라는 'Parley'의 특별한 슬로건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써드 킷은 해외 축구용품 판매용품 사이트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닥사는 현재 프리오더)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7일

빨간 '엑스 18'을 신어야만 하는 사연

[빨간 엑스 18을 신어야만 하는 사연]   멕시코 리그에서 출시된 적이 없는 ‘엑스 18.1’이 포착됐습니다.     루이스 차베즈(Luis Chavez) 선수는 경기 중 ‘엑스 18.1’의 레드 버전을 착용했습니다. 차베즈 선수가 착용한 레드 컬러 엑스 18.1은 출시된 적이 없는 제품입니다. 아마도 직접 빨간색 염료로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굳이 빨간 엑스를 착용했을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그가 속한 팀인 ‘클럽 티후아나’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멕시코 1부 리그에 소속된 ‘티후아나’에는 특이한 규정이 있는데요. 티후아나의 구단주인 Jorge Hank Rhon은 팀 창단 당시 팀 유니폼 색과 동일한 ‘빨간색 축구화만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소속 선수들은 원래부터 빨간 축구화를 신거나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직접 염료로 빨간색을 칠해서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차베즈 선수 역시 염료로 직접 빨간 엑스 18.1을 만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후아나의 구단주는 주위로부터 ‘광기에 미친 구단주’ 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빨간색 축구화’ 규정을 아직 까지 고수하고 있습니다.   티후아나의 특이한 축구화 규정.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