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 황의조의 비밀병기 축구화는?

[백발백중! 황의조의 비밀병기 축구화는?]   2018 아시안 게임 예비 득점왕! 현재 9골을 득점 중인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황의조 선수입니다. 그의 득점 비결은 무엇일까? 올댓부츠는 그의 축구화에 집중해봤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오랜 기간 푸마의 에보스피드를 착용해왔고 이번 2018 아시안 게임에서는 ‘퓨처 2.1 넷핏’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에보스피드를 착용한 황의조)   (2018 아시안 게임 황의조)   퓨처 2.1 넷핏을 신은 황의조 선수는 득점 감각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퓨처 2.1 넷핏의 가장 큰 특징은 ‘넷핏 레이싱 시스템(Netfit lacing system)’입니다. 바로 ‘내 발에 맞게 끈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양 사이드에 있는 ‘그물망’에 끈을 마음대로 끼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끈을 맬 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자세한 기능 및 착용 후기는 올댓부츠 실착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황의조 선수의 ‘끈 묶기 방식’을 보면 그의 발볼이 넓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끈의 폭을 좁게 묶어 발볼 압박 강도를 약하게 했네요. 아래 이미지에서 4번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닝에서는 끈을 모두 풀고 착용하기도 합니다. 발볼이 넓은 선수들이 종종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아무래도 불안정함이 생기기 때문에 경기 때는 끈을 끼워 넣고 출전하는 것 같네요.   (끈을 제거하고 착용한 모습)   퓨처 2.1 넷핏은 수아레스, 그리즈만, 로이스 등 걸출한 공격수들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시안 게임의 활약만 보면 황의조 선수도 위 선수들 못지않은 것 같네요!     퓨처 2.1 넷핏을 신은 황의조 선수가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도 득점포를 울리길 기원합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30일

해양 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생한 바이에른 뮌헨 1819 써드 저지

[ 해양 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생한 바이에른 뮌헨 1819 써드 저지 ]     아디다스는 해양환경보호단체 'Parley for the Oceans'와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속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프라임니트를 포함한 많은 소재를 많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재활용 소재를 가공해 다른 생산품을 많드는 것 자체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인 것 같은데요. 이번 시즌에도 역시 아디다스와 팔리와의 협업은 계속됩니다.   오늘은 18-19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착용할 써드킷이 정식 공개되었는데요. 뮌헨의 써드킷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해양 폐기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유니폼이라고 하네요. 과연 좋은 의도만큼 멋진 유니폼이 탄생했을지 한번 살펴볼까요?     [Adidas x Palrey] BAYERN MUNICH 18-19 THIRD KIT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탄생한 바이에른 뮌헨의 써드 킷입니다. 푸른 빛이 도는 그레이 컬러로 제작이 되었으며 유니폼에 도트를 활용한 그래픽 패턴이 적용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깨의 아디다스 특유의 삼선은 옆구리 부분으로 이동하였으며, 아디다스 로고를 비롯한 스폰서 로고는 화이트 컬러로 처리하였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또한 이 특별한 소재로 유니폼을 제작하였는데요.       [Adidas x Palrey] REAL MADRID 18-19 THIRD KIT           [Adidas x Palrey] MANCHESTER Utd. 18-19 THIRD KIT           [Adidas x Palrey] JUVENTUS 18-19 THIRD KIT       여기까지 아디다스와 팔리가 협업으로 제작한 클럽팀들의 써드 저지입니다. 도트를 이용한 특이한 패턴과 빛을 받으면 살짝 반사되는 듯한 소재까지 비슷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요.           유니폼의 하단부와 목 소매부분에는 아디다스 x 팔리 저지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택과 문구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확인한 모든 아디다스의 저지들은 이미 구입할 수 있는 상태이며 아디다스와 축구용품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가격은 정가 11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30일

‘토탈 90의 재림’ 팬텀 베놈 간략 분석

[‘토탈 90의 재림’ 팬텀 베놈 간략 분석]     나이키는 마지스타에 이어 하이퍼베놈 역시 2019년 단종할 예정입니다. 하이퍼베놈을 대체할 새로운 사일로는 ‘팬텀 베놈(Phantom Venom)’이며 2019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출된 팬텀 베놈의 모습입니다. 과거 ‘토탈 90 레이저 4’를 떠올리는 디자인입니다. 색상이며 ‘인사이드 슈팅 패드’며 많은 부분 비슷하네요.     아직 팬텀 베놈의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 몇 가지 추측해보자면 토박스 부분은 플라이니트(flyknit) 소재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를 보면 니트의 결들이 보이죠.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오톨도톨한 투명 코팅이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중족부는 인조가죽으로 제작된 것처럼 보이고, 내부에는 플라이와이어(flywire)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발등 부분에는 '끈 덮개'가 절반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팬텀 비전과는 다르게 발목 근처의 끈은 덮지 않았네요. 텅은 신축성 좋은 니트 소재로 보입니다.     아쉽지만 아웃솔은 유출된 사진이 없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옆면만 봐서는 하이퍼베놈 팬텀 3 엘리트와 유사한 모습일 것으로 예상되네요.     어마어마한 슈팅 패드로 등장할 ‘팬텀 베놈’.. 몇 년을 지나 다시 돌아온 토탈 90 같은 느낌 저만 그런가요? 과연 팬텀 베놈이 과거 토탈 90과 같은 슈팅 사일로일지 아니면 하이퍼베놈을 잇는 민첩 사일로일지 궁금해집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8월30일

[한국-베트남전] 베트남 네티즌 반응 txt

[한국-베트남전] 베트남 네티즌 반응 txt   출처: 가생이닷컴  2차 출처: 락싸 1357 한국戰 종료 직후 올라온 한 기사에 붙은 댓글을 번역해 봤습니다. 놀랍게도 개 돌+아이들이 박항서 감독님을 비롯한 우리 모두를 미친 듯이 물어 뜯고 있는 형국입니다.  댓글이 넘 많아서 중간 험악한 댓글은 대부분 패스했습니다. (중간 중간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 1:3 패배, 베트남 결승 진출 실패 ▶ 기사 내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베트남 U-23팀이 한국에 1:3으로 패했다. 이제 박항서호는 9월 1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두 팀간 레벨 차이는 경기 초반부터 나타났다. 한국은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차분히 공격을 전개한 반면, 베트남 대표팀은 상대방의 전술적 스위칭에 혼란스러워했다. 첫 골은 전반 7분 한국 이승우의 발에서 나왔다. -------------------------- 이하 경기 내용 설명 ------------------------------- 후반 25분 프리킥으로 한 골을 만회해 점수를 줄였지만,  한국과의 클래스 차이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이하 댓글 cao thủ japan 대표팀에 대한 불만은 없어. 매우 자랑스러워. 몇몇은 매우 놀랍고 모두가 뛰어나지. 계속해서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면 베트남 축구는 세계를 지배할 거야. 사실, 베트남의 축구 인구는 엄청나지. 이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히 쇼가 아닌 체계적 육성을 해야 돼. 예를 들면, 방학을 이용한 유학 프로그램 같은 거 말이야. 이제 태국은 우리를 넘보지 못 해. 우린 보다 강한 국가의 축구를 경험해야 해. 시리아, UAE는 애초에 강하지도 않았고, 우리에게 도움 될 것도 없었어. Nam pro 몇몇 기사에서 쯔엉의 선발 출전에 대한 비평을 봤어. 나 역시 부정적이야. 쯔엉의 경기 스타일은 현재 팀의 전술과 일치하지 않지. 그는 오늘 2년간의 한국 경험을 증명해야 할거야. 그래도 응원할게 베트남! ┗ Sách 내 생각도 너와 같아. 전술에 어울릴지 의문이야. ┗ Linhcan 쯔엉이 다른 팀원에 녹아 드는 수 밖엔 없어. 전술에 녹아들면 실수 없이 경기할 수 있을 거야. ┗ Vô danh 그리고 쯔엉은 전반에만 셀 수 없이 볼을 뺏겼지. ┗ Vũ 누구든 질 수 있어. 하물며 한국이라고. 우리는 그간 계속 이겨왔어. ┗ Người xem bóng đá 쯔엉이 교체됐어. 이제야 정예 멤버가 구성됐군. 한국의 뒷 공간을 노리라구! Phong Vũ 나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이해를 못 하겠어. 코칭 스태프는 뭘 한 거야? 73분 골을 넣은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하지 못 했어. 왜 60분 이후부터에도 공격적으로 나가지 않은 거지? 볼을 소유하고 점유율을 높였어야 했다고! 그런데 박항서는 여전히 벤치에 앉아서 팔짱끼고 처 웃고 있던데? ┗ JC 사실 나도 지금 엄청 혼란스러워. 뭐 한 거지 대체? ┗ Lĩnh 내 생각도 같아. ┗ Peggy Tran 박항서는 죽을 때도 팔짱끼고 죽을 걸? ┗ Trí 저렇게 해서 한국이 쉽고 안전하게 이기게 해 주는 거지. ┗ Yêu Park ngày hômvqua 맞아. 나도 박항서가 왜 처 웃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 아예 걱정 같은 건 없어 보이던데? ┗ hoang 박항서가 허파에 바람 들어간 거지. 한국, 베트남에 양다리 걸치려고 밑밥 까는 거라고. ┗ cao 내 생각엔 박항서 감독님이 두 골 실점 이후에 3,4위 전을 목표로 선수들 관리하는 걸로 보이던데? ┗ BLV vườn 솔직히 축구 전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박항서의 대처는 진짜 짜증났어. 어떻게 그렇게 쾌활하게 처 웃을 수가 있지? 이해가 안 되는데? 이전 경기들의 태도와는 완전히 달랐다고! ┗ Nghia tran 모르겠어. 박항서가 왜 그렇게 평온한지 말야. 아주 평온하기 그지없던데? 이전의 우리가 알던 슈퍼스타 박항서는 어디로 사라진 거야? ┗ Nong 돌파구를 찾으려면 꽁 푸엉을 더 빨리 투입해야 했다고. 전술의 실패야. 박항서가 카메라 앞에서 처 웃고 있을 때, 뭔가 불안하다 싶더라. 분명히 이길 생각이 없던 거야. 이해가 안 된다. ┗ Phạm Nguyễn Trọng Nhân 이번에 졌어도, 다음 경기에서 이기고 동메달 따면 되는 거잖아. 안 그래? ┗ Anh Sáu 오늘 패배는 백퍼 감독의 무능력과 전술의 실패라고. 이 한국 쇅휘는 이상한 라인업으로 우리 팀의 기세를 막았어. 우리 선수들이 실수할 때 그거 보고 웃는 미친 감독이 어딨냐? ┗ Thanh 완전 동의한다. 완전. ┗ ThẠch MiNh 야, 우리에 비하면 한국은 비교 불가 수준으로 탑클이야. 뭐 감독이 무능하고 어쩌고 쥐뢀들이냐? Điềm lành 이 댓글은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이 댓글을 읽은 후에는...... (역주 : 이 ㅅㅂ쇅휘가 재쉅게....) Hải 난 기사 제목에 '실패'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가 그간 목표로 했던 것은 단순한 성적이 아니라,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거였다고. 비록 이번 경기에서는 졌지만, 열심히 싸운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에게 감사해. 우린 여전히 박항서 감독님을 지지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 베트남은 2018년을 기적의 해로, 당신들을 챔피언으로 기억할 거야. Hai 사실 오늘 경기력과 전술에는 실망이야. 만회 골이 들어간 70분까지도 박항서는 전술을 변경하지 않았어. 일본과의 경기때 처럼 전술을 펼쳤어야 했다고. 게다가 중간중간 웃더라고? 이게 대체 뭐지? 강팀과의 경기에 쓰던 좋은 전술을 왜 쓰지 않은 거지? 잘 모르겠어. 이해가 안 돼. Mai Anh 오늘 하노이의 대부분 학교에선 아이들을 대부분 일찍 보내 줬어. 가족과 함께 축구를 보게하기 위한 배려였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국가를 들을 때는 눈물이 나더라. 묘사하기 힘든 감정이었어. 그래서 정말 울었어. 재밌는 경기였지만 패배는 가슴이 아프다. 그래도 아직 동메달이 남았어. 기다리자고. Yêu Việt Nam 베트남이 최근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주니까 다들 눈에 보이는 게 없지? 진 건 당연한 거야. 별거 없어. 베트남 팀이 못 했으니까 진 거라고. 왜 그 화를 엉뚱한 사람한테 푸는 거냐? 너희들은 너희가 보고 싶은대로만 보지. 내 생각에 현실을 직시하는 사람은 박항서 감독님밖에 없었어. 모르겠어? 두 골 실점 이후부터 다음 경기 준비하고 있었던 거라고! Mai Anh 쯔엉과 꽁 푸엉을 욕하지 마. 이 둘은 열심히 뛰었어. 한국전 패배는 전술 실패고, 우린 거기서 세 가지를 기억해야 돼. 우선 박항서는 라인업을 왜 그렇게 짰는지, 한국의 승리를 왜 도와줬는지, 왜 그 상황에 그리도 즐겁게 처 웃었는지 해명해야 돼. 박항서는 죄를 진 거라고! Văn Hoàn 난 5-4-1을 예상했어. 상대는 한국이라고. 물론 3-4-3이 승리를 위한 강력한 전술이지. 훨씬 공격적이고. 박감독은 한국팀의 공격 능력을 간파하고 있었던 거야. 그간 우리가 상대했던 상대 중에 3선을 그렇게 두텁게 섰는데도 간단하게 무너뜨리는 팀은 아시아에 없었어. 하지만 박감독의 태도는 이해가 안 되는 건 사실이야. 아무리 국적이 달라도, 한 나라의 대표팀 감독이라고. ┗ ThẠch MiNh 다들 생각이 같네. 박항서 귀국하면 몰려가서 죽여버리자. Mai Anh 쯔엉과 꽁 푸엉을 욕하지 마. 이 둘은 열심히 뛰었어. 한국전 패배는 전술 실패고, 우린 거기서 세 가지를 기억해야 돼. 우선 박항서는 라인업을 왜 그렇게 짰는지, 한국의 승리를 왜 도와줬는지, 왜 그 상황에 그리도 즐겁게 처 웃었는지 해명해야 돼. 박항서는 죄를 진 거라고! ┗ Tung son 어이 친구. 도배하고 다니지 좀 마. 꼴보기 싫어. Bình Luận 한국팀은 우리 수비를 완벽하게 무너뜨렸어. 우리가 더 맹렬하게 싸웠어야 했어. 상대 공격수를 놓치면 파울로 끊는 방법은 PK의 위험이 있었고, 실제로 몇 개는 주심이 눈감아 줬지. 그래도 다들 잘 싸웠어. 아직 끝난 게 아냐. 응원해야 될 경기가 하나 더 남았다고. Tuong Nguyen Manh 우리는 박항서때문에 졌어. 박항서는 한국이 이기게 도와준 게 분명하다고. 한국팀이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수비 전술을 계속 썼어. 반대로 공격적으로 나갔어야 됐다고! 그리고 쯔엉은 왜 기용한 거야? 우리 스피드가 완전 사라져 버렸잖아! ┗ Trung 이길 때는 목숨이라도 내 줄 듯 찬양하더니, 한 번 지니까 아주 죽어라 까는구나. Loan Lê 우린 여기까지 와서 행복했어. 비난이 도가 지나치네. 우리가 그래서 아직 이 모양인 거야. 이기면 좋지. 근데, 졌다고 다 죽어라 짤라대면 팀이 발전할 수 있겠냐? 니들이 신인 듯 떠들어 대지마. 진정한 팬은 묵묵히 응원하고 있다고. Nong 박항서가 카메라에 잡혔을 때 처 웃는 거 보고 완전 깼다. 경기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길 생각이 없어 보였어. 선수들 피로가 많이 누적됐겠지만, 오늘 전술은 전혀 날카롭지 않았어. 상대 진영에 공격수가 아예 없는데, 역습이 되겠어? ┗ Cành Dương 선수들을 위해 좋은 판단이었어. 박감독은 한국을 잘 알아. 아시안 컵에 출전한 팀을 육성 중인데 무리해서 공격하면, 한국 수비 피지컬을 상대로 얻는 건 부상밖에 없다고. Sống phải có niềm tin 오늘 경기는 연장 안 가고 끝날 거야. 그리고 우리가 승리하지. 내 예상은 1:0 이고, 득점은 꽁 푸엉 아니면 반 뚜앙일 거야. 나는 우리팀을 믿어. 경기 끝나고 보자고! (역주 : 경기 시작 전에 작성된 댓글인데 떡하니 중간에 있네요) ┗ chiến thắng 넌 앞으로 무슨 예측 같은 거 절대 하지 마라. ┗ hay 과거에서 댓글 다는 거라면, 경기 보지 마라. 개짜증나니까. ┗ hoang 그래도 연장 안 가고 90분 만에 끝난 건 맞혔네. Trần Chính 2일 간격으로 준결, 결승전을 치뤄. 박감독은 3-5-2또는 4-4-2로 전술을 구사해 왔지. 지금 우리 공격수가 한국 수비 피지컬을 상대로 3-5-2를 한다? 아마 한국 3선은 가보지도 못하고 2선에서 다 차단 될 거라고. Nguyễn Hoài Thu 베트남은 이미 기적의 결과를 냈어. 우리가 환호할 때가 언젠데 벌써 키보드 워리어들이 설쳐대는 거지? 박항서는 언론, 팬들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야. 코칭 스태프는 잘 하고 있다고. Dung Nguyen 특히 한국 공격수들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최전방에 둘을 둘 수 없었어. 박감독은 그간의 전술을 한국을 상대로는 쓸 수 없었던 거야. 논쟁과 분노는 있을 수 있지. 하지만 이젠 동메달에 집중해야 돼. 동메달도 우리에겐 엄청난 수확이라고. 우리팀이 마지막까지 힘내기를 기원하자고. Minh 우린 U-23챔피언십 시즌 2를 원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지. 그간 성공만을 봤기 때문에 사람들이 현실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것 같아. 박감독은 선수들 조련하는 법을 알아. 그래서 이젠 서아시아와 일본도 이길 수 있지. 한국은 레벨이 달랐던 거야. 너무 어려운 상대였다고. 오늘 공을 잡는 것 조차도 버거워 보일 정도로 말야. ┗ nib 2002년 한국팀의 복제 버전이 원본만 못 한 거지. 박항서는 한국팀을 상대로한 전술이 없었던 거야. 선수들이 다시 약해진 느낌이야. 둔한 움직임, 무기력한 경기력. 강팀과 맞설 수 있는 DNA가 필요해. Loan Lê 아들과 함께 봤어. 아내와 아들은 경기 내내 소리를 질렀지. 그런데 경기 종료 후 남은 건 베트남의 패배. 내 아들은 매일 이기는 베트남만을 봐 왔어. 오늘은 여기서 멈췄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다음 경기를 믿어. 시상대 꼭대기에서 베트남 국가가 울려퍼지는 그 날까지 힘내자고. Trịnh công huy 패배 후 모두 침묵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어. 우리팀은 여전히 자부심이 넘쳐. 심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 있을 거야. 그래서 고맙지만 많이 미안해. Coi ngoại hạng anh 적어도 팀 색깔을 잃지는 않아서 희망적이야. 이전에는 아무도 이런 걸 상상도 못 했잖아. 프리킥으로 멋진 골도 넣었으니 나름 만족해. nhan 한국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어. 하루 쉬고 다음 경기를 해야하는 일정. 체력에 한계를 느끼는 중일 거야. 동메달을 위해서 지금은 다른 생각 말고, 휴식을 취해야 할 때라고. Hòai An Lê 현실을 직시하라고. 결승에 진출해서 금메달을 따기에는 우리팀이 많이 모자란 거야. 하지만 8강전에서 체력을 다 소진한 것 같아서 걱정이 돼. 그래도 우리 U-23의 인지도는 이전에 비해 엄청 올랐을 거라고. Bien Le Bien 우리 보다 높은 클래스의 한국에 졌기 때문에 논쟁은 필요 없어. 세계적 수준에 접근 하려면 한국 레벨의 팀들과 계속 경기해야 돼. 그래야 월드컵으로 갈 수 있다고. đình quân 한국팀이 우리보다 기술이 떨어진다고 누가 그랬냐? 피지컬과 기술로 압살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이기냐고. 우리팀의 동메달을 기원하자고! Toan Cao 다들 본 것처럼 박항서는 의도적으로 졌어. 왜냐고? 우리가 이기면 그는 한국으로부터 온갖 저주를 받겠지. 베트남 감독 계약이 끝나면 한국에 가지도 못 할 거라고. 이제 감독 교체를 고민할 때야. Lê Tín 베트남 국민으로서 영웅을 비난하는 너희들에 굴욕감을 느낀다. 이기기 위해서 경기하면 안 돼. 우승하기 위해서 경기해야 하는 거라고. 박항서 감독님을 비난하는 인간들 부끄러운 줄 알아. 그렇게 다들 잘났으면 니들이 감독을 하지 그래? Lucas Gil 경기는 일찌감치 기울었고, 코칭스태프는 어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속도를 제어했지. 우리 선수들이 한국팀의 피지컬에 죄다 나가 떨어졌어. 맞짱 떴으면 분명 부상자가 속출했을 거라고. Lê Văn Phúc 한국이 강팀인 건 인정하지만, 박항서의 전술은 전혀 이해할 수 없어. 선수비 전술은 이해하는데, 역습을 시도하지 않고 어떻게 이기지?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정말. ┗ Huy 한국인이잖아. ┗ nib 나는 왜 반 뚜앙 투입이 그렇게 늦었는지 이해가 안 돼. 완전 무기력하게 뭐 해보지도 못 하고 졌잖아. ┗ Ta m 너도 그랬냐? 전반전은 정말 못 봐주겠더라. Nam Trần 베트남에는 사악한 무리가 득실 거리지. 이기면 아닥하고 숨어 있지만, 지는 순간 달려들어 물어뜯지. 우리 축구가 발전하지 못 하는 가장 결정적인 말종들. Minhthong Nguyen 박항서는 한국과의 경기 준비가 잘 안 된 것 같아. 축구협회는 한국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못 한 것 같고. Cđv 논쟁의 여지가 없어. 키보드 워리어들은 엄청 실망했나 본데? 한국은 사실상 50%의 전력으로 경기를 끝낸 거야. 그들의 특기인 롱패스는 아예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고. 공격과 허리진의 체력을 최대한 안배하면서 경기를 끝낸 거라고. Quế ngọc hải 난 박항서의 전술때문에 졌다고 봐. 주저 앉아 있다가도 중간에 끊으면 전력으로 공격을 시도했어야지! 오늘 박항서는 최악이었어. T T-ùng Bii 상대는 동급 선수가 아닌 월클 공격수를 보유한 한국. 초반 실점은 대량 실점을 의미하지. 섣부르게 덤볐으면 황의조가 아마 열 골도 넣었을 걸? 우리는 손흥민은 커녕 이승우 막는 것도 역부족이었다고. 받아들여야 돼. 베트남은 더 노력하자고! Văn Hoàn 한국은 위대한 팀이야. 하지만 오늘의 승리는 좀 그래. 3:1로 리드 중임에도 침대 축구라니! 그 2~3분을 위해서. 다음엔 아시안 컵에서 만나자고. Nguyenbuu Tu 첫 술에 배부를 수 있겠어? 단계적으로 착실하게 가면 성공할 수 있어. 항상 실패로부터 배워야 하는 거야. 한국은 강한 상대이지, 이기는 게 불가능한 상대는 아니야. Ben 일부 키보드 워리어들 부끄러운 줄 알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베트남은 토너먼트에서 올라가지도 못 했어. Toan Cao 하나를 얻으면 둘, 셋을 갖고 싶은 거지. 그들을 어떻게 만족시키겠어. 조별 예선에서 일본을 이기니까, 이제 한국도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냐? T T-ùng Bii 베트남의 문제 - 한 번에 끝장을 보고 싶어 한다. 우린 좋은 스트라이커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해. 수비, 골키퍼는 나름 괜찮으니까. T T-ùng Bii 우즈벡은 한국에 세 골을 넣었지만, 우리에겐 상대 수비를 쪼개고 들어가는 능력이 부족해. 베트남의 스트라이커들은 날카롭지가 못 해. ┗ nib 우리는 점유율 축구를 이해하지 못 하지. 패스에 속도가 없어. Huỳnh Thiện 수비도 문제야. 피지컬에서 압살 당하지. 너무 얌전해. 2:0이 되는 상황에서도 상대 공격수들을 아예 따라가질 못 해. 대안이 없는 거야? Nguyễn Thảo Nguyên 쉽사리 결과에 흥분하고 찬양을 떠들어 대는 키보드 워리어들. 지면 이성을 잃고 대상을 무자비하게 죽이려 들지. Lana Linh 처음부터 한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목표로 두지 않았어. 그 차이를 알고 있으니 패배는 이해할 수 있어. 우리는 동메달전을 응원해야 된다고! Lucquangtran Lucquangtran 박항서 이 미친놈은 왜 느려터진 쯔엉을 쓰는 거야? 번개같은 꽁 푸엉을 처음부터 썼어야지! 짜르라고! ┗ Thanh Sơn 쯔엉이 두둑히 찔러줬나 보지. ┗ Mr Đạt 이 경기는 이미 시작하기도 전에 진거야. 심리 싸움에서 지고 들어갔다고. 전술 미스야. Nguyen Hao 전술 실패야. 한국 2, 3선이 지속적으로 편안하게 볼을 점유했어. 오히려 전방 압박을 한국이 했다고. 대체 상대를 왜 그렇게 편하게 둔 거야? Yêu Park ngày hôm qua 박항서는 베트남이 이기기를 바라지 않았어. 라인업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지. 쯔엉은 끔찍한 옵션이야. 상대 수비가 우리 공격수보다 더 빠른 게 말이 돼? Hai 경기 전체에 대해 말하지는 않겠어. 부분 전술 또한 실패. 볼 점유가 아예 되질 않았다고. 박항서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정말 참기 힘들다. lyphu 세계 무대에 가면 팀 수준이 바로 보이지. 좋은 골키퍼도 필요해. 손흥민이 체력에 문제만 없었으면 오늘 스코어는... 어휴... Ntv 모든 선수들이 후반에 피치를 올릴 수 있는 선수들인데, 박항서는 지 나라가 편안하게 이길 수 있게 대놓고 웃더라. Chien Thang 우리가 앞으로 만날 상대는 한국 이상의 수준이야. 국가 수준에서 전략적으로 계속 육성해야 된다고. 오늘은 강력한 수비로 승부차기를 노렸어야 했어. ┗ Chidung 국가 차원에서 비기고 승부차기로 끌고 가는 것을 목표로 하냐? 말 조심해라.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해야 돼. 한국을 봐. 걔들은 탈락해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결국 이기잖아. (역주 : 러샤 월드컵 독일전을 말하는 듯) Hương 왜 감독을 비난하고 선수들을 탓하냐? 현 스태프는 훌륭하다고. 두 번째 골 들어가는 상황에 동메달로 목표 수정하는 게 정상 아니냐? 나중에 갭을 줄이고 한 골 만회한 것도 대단한 거 아냐? Bạn đọc 솔직히 오늘은 일본전과는 달랐다. 초반에 분위기 넘어갔고, 감독 입장에서는 UAE를 생각하는 게 맞지. T T-ùng Bii 한국은 너무 강해. 기술, 스피드, 결정력 다. 많은 선수들이 유명 클럽에서 뛰지. 한국 한 번 이겨 보고 싶다. Trần Nhân 이기고 싶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는 불가능 해. 상대는 강한데, 거기에 자기의 미래를 걸고 플레이하잖아. (역주 : 병역 면제 얘깁니다) Minh Nguyên 솔직히 한국은 신사적이었어. 두, 세골 더 넣을 수 있었는데 그냥 마무리 하잖아. 다음 경기를 보고 무리하지 않은 거지. 한국의 매력적인 거리가 생각난다. 사랑해 한국! Hịi 그 많던 외국인 감독들은 다 어디갔지? 니들 역대 그 어떤 국제대회에서 4강 나가본 적이 몇 번이나 되냐? 국민의 1/4이 불법체류나 하는 주제에. ┗ Xì tai ㅅㅂ 한국 쇅휘야 뒤져라! 이럴 줄 알았냐? 애쓴다 쨉. Phan thành 이 순간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메달 획득이야. 동남아시아에선 그 어떤 나라도 해내지 못 한 일이지. Trí Kênh 어차피 애초에 레벨이 달랐던 상대야. 다음 상대는 우리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고. 9월 1일 동메달을 기원하자! Nguyễn Dương 한국은 종으로 플레이했고, 베트남 수비를 아주 간단하게 쪼개버렸어. 우리 체력도 이미 8강전에서 다 소진된 상태였고. 아주 간단하게 두 골 가져가더라고. Hoang Huy 이 게임에 패해도 흔들리면 안 돼. 한국팀이 강해도 우리를 부러뜨리지는 못 해. 잘 마무리 해서 다음 경기 대비하자. ┗ Bình loạn 한국인들도 우리와 같은 입장이 되면 굉장히 슬플 거야. 승리하는 사람들은 패배자의 슬픔을 잘 모르지. 우리는 늘 그 입장이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기 싫은 거야. 솔직히 한국은 져도 다음에 만나면 이기겠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잖아. 그래도 우리를 무시하지는 못 하겠지. 계속 강해지고 있으니까. James Green 한국팀에는 월드컵 멤버도 있다는 걸 잊지마. 베트남은 여전히 그에 비하면 낮은 레벨이라고. 오늘의 프리킥은 절대 잊지 못 할 거야. Si bám Om ti vi 승리는 불발. 그러나 모든 팬들은 우리팀을 응원했어. 반 뚜앙도 아직 한국엔 안 되더라. ┗ phong lee 아직도 모두 붉은 셔츠를 입고 있어. 그리고 사람들의 희망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지. Bảo tố 팀 수준은 확실히 향상됐어. 근데 아직도 70분 간의 내용은 이해가 안 돼. 3:0으로 지고 있는데도 라인을 왜 올리지 않는 거냐고! ┗ Yêu Park ngày hôm qua 박항서는 한국인이라고. Thực Tế 거둬내기 바쁜 수비들. 뺏기기 바쁜 공격들. 공 잃어버리기 전문가들이냐? ┗ Sơn nguyễn 너무 소극적이야! 쯔엉은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였다고. 감독 짜를 때가 온 거야. Nguyen Lam 일본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행복한 일본. 일본은 아름답습니다. 일본의 금메달! 한국 똥이나 처먹어! 박항서 죽어 개쇅휘야! Vấn Đề 박항서는 진짜 우리가 이기기를 애초에 원하지 않았어. 어쨌든 자기 나라가 이겨서 민족적 자부심을 얻었지. 돌머가리 머머리 쇅휘. Nguyễn Anh Tuấn 머머리 그 쇅휘는 여태까지 운이 좋았던 거야.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서 이겼던 거지. 오늘 보라구. 못 뛰게 하니까 결과가 이렇잖아! 심리적, 기술적, 육체적으로 모두 우리가 뛰어난대도 말이야! Hoa Lý 나라 돌아가는 꼴을 봐. 온통 다 한국 천지야. 삼성, LG, 현대, 기아, SK, POSCO, 카카오, K-Pop,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 한국 음식, 한국 화장품 등등등. 심지어 계집들은 한국 남자라면 다리를 쫙쫙 벌리지. 이러니 이렇게 져도 찍소리 못 하는 거라고. 한국은 우리를 학살했던 개쇅휘들이라고! 머머리 쇅휘도 한국 쇅휘고! Kangaroo 모금 운동을 하자고. 돈을 좀 더 모아서 일본이나 유럽쪽 감독을 데려와야 돼. Trần Hà 어떻게 우리보다 덜 뜨거운 나라에서 온 애들한테 체력으로 밀리냐? 심지어 걔들이 더 뛰더라고! 이거 문제가 심각한 거 아니야? 박항서는 선수들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한 거냐? (역주 : 니들이 우리 여름을 모르는구나?) LH Son 한국 재쉅서. 걔들은 하는 짓이 다 밉상이야. 그러니 일본을 맨날 헐뜯지. 어휴... Chồng Của Ly 한국 쇅휘들은 심지어 없던 역사도 만들고, 있던 역사는 죄다 왜곡해. 일본 땅이 지들 땅이라고 지금도 우기고 있고. 여기저기 돈 먹이면서 자기 편 만들기도 엄청 한대. --------------------------------- 이하는 전부 거의 또라이 수준의 댓글들입니다. 그리고 한 댓글... (역주 : 네 번에 걸친 댓글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Vương Trường Giang 야 여기서 폭주 중인 너희들 말야, 이 글 읽으면 잘 생각해 봐. 난 지금 한국에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인이야. 너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너희들이 원하던대로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너희들이 응원하던 팀이 졌다고, 그 팀의 감독이 한국인이라고, 그렇게 너희들이 원하던대로 되지 않았다고 키보드에 분노를 뿜어대는 너희들. 현실을 말해 줄까? 너희가 뭐라고 떠들어 대건 사실은 변하지 않고, 왜곡된 과거는 바로 잡히게 돼 있어.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졌다고 말레이시아의 비겁한 점을 찾아내 비난하지 않아. 이들은 자국팀의 문제점을 무서울 정도로 찾아내. 그게 무엇되었건 찾아내. 그리고, 개선시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거지 나라가 어떻게 불과 60년 만에 세계 열강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는지 궁금해 해본적 없어? 심지어 이 나라에 자원이라곤 석회석과 석탄이 전부인데 말야. 이나라 사람들은 자기들 보다 앞선, 자기들 보다 쎈, 자기들 보다 나은 나라를 목표로 살아. 자기 보다 열등하다고 생각되면 공격하기 보단 보호하지. 그냥 무시할 지언정, 공격하진 않아. 그리고 자기들끼리 정말 죽일 듯이 맨날 싸워대도 무언가 공통의 목표가 생기면 무서울 정도로 단합해. 그리고 그 목표를 현실로 바꿔버리지. 어차피 니들은 이 말이 무슨 소린지 이해할 지능도 없겠지만, 적어도 하나는 기억해. 내가 아는 한 이 나라 사람들은 우리팀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는 거. 부끄러운 줄 알아.    

08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