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 나이키 3rd 킷 모음

최근 몇 년에 걸쳐 나이키는 각 팀들의 특징을 최소화한 3rd 유니폼을 계속해서 출시해왔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동일하게 제작하였으며 스폰서의 로고를 제외하면 색상만 다른 각 팀들을 써드 킷을 출시해 왔는데요.   (나이키 2017-2018 THIRD KIT) 18-19시즌에는 추가적으로 색상만 다른 써드 킷이 아닌 각 클럽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을 예정입니다.     바로 각 클럽들의 연고지. 예를 들면 바르셀로나, 런던, 맨체스터, 로마, 밀라노, 갈라타사라이 등 도시의 위성 사진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역시 나이키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그럼 지금까지 유출된 나이키 스폰을 받는 각 클럽들의 18-19 3rd 킷을 살펴볼까요?   18-19 TOTTENHAM HOTSPUR 3RD KIT       북런던의 위성사진이 유니폼 전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토트넘은 그래픽보다 색상이 참 잘 나온 것 같네요.   18-19 AT MADRID 3RD KIT         18-19 MANCHESTER CITY 3RD KIT         18-19 AS ROMA 3RD KIT       18-19 CHELSEA FC 3RD KIT           18-19 FC BARCELONA 3RD KIT         바르셀로나의 도시 지구 L 'Eixample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18-19 GALATASARAY SK 3RD KIT     갈라타사라이의 'Bosporus'(보스포러스 해협)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죠.   18-19 FC INTER MILAN 3RD KIT     이탈리아 언론 Tuttosport에 의해 공개된 인터밀란의 써드 킷입니다. 밀라노의 시티 플래그(Milan city flag)와 두오모 광장(Piazza Duomo)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아래의 이미지는 그래픽 디자이너 Rupertgraphic이 유출 정보를 토대로 만든 ‘가상 이미지’입니다.       아쉽게 PSG는 조던 브랜드와 함께할 예정이라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함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항상 기대 이상의 만족을 보여줬던 PSG 유니폼이라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클럽의 아이덴티티를 담으려는 나이키의 노력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03일

계속되는 부진(?)에 축구화를 변경한 토레스

[ 계속되는 부진(?)에 축구화를 변경한 토레스 ]     리버풀, 첼시, AT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하던 월드클래스 스크라이커 페르나도 토레스 선수가 이번 시즌 일본으로의 깜짝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J리그의 사간도스로 이적한 페르난도 토레스 선수는 고군분투 중이지만 뜻하지 않게(?) 저조한 성적을 기록중인데요. (사간도스는 18개 팀 중 16위를 기록 중)   최근 토레스 선수는 J리그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슬슬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이적 직후 토레스 선수는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18+와 오래전에 출시된 엑스 15.1 축구화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J리그에 이적한 만큼 일본 브랜드에 접근하기 편리해져서 일까요? 최근 토레스 선수는 일본에서 제작한 축구화를 착용하고 경기장에 올랐습니다.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의 축구화를 착용한 것인데요. 미즈노에서 제작하는 축구화 모렐리아 네오 2를 착용하고 7월 22일 경기장에 올랐습니다.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지속되고 있는지, 종료가 되었는지 정확한 정보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토레스 선수는 화이트아웃 처리된 흰 모렐리아 네오 2를 착용하였습니다.   외장형 힐 컵과 아웃솔의 흰 도장이 벗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토레스 선수는 바로 어제 9월 2일까지 미즈노와의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연습경기 혹은 트레이닝 장에서 착용한 것이 아닌 실제 경기에서까지 타 브랜드의 축구화를 착용했다는 점에서 토레스 측과 미즈노와의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토레스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긍정적인 착용감을 느꼈다면 미즈노와의 정식 계약을 맺을 확률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과연 다음 경기에서도 토레스 선수가 일본 브랜드의 이 천연가죽 축구화를 착용하고 등장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THATBOOTS 

09월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