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피파 월드리그 구상안

[FIFA의 피파 월드리그 구상안]     1) 개최 주기 및 참가국 수 FIFA 월드리그는 2년 주기로 개최될 예정이며, 6개 대륙연맹에 가입된 223개국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즉, FIFA 211개 회원국 이외에도, 각 대륙연맹에는 가입했으나, FIFA에 미가입한 12개국도 FIFA 월드리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는 의미입니다.   2) 디비전 구분 및 승강제 각 참가국들은 수준별로 7개의 디비전으로 나누어질 예정인데 첫 대회에 한하여 FIFA 랭킹에 따라 디비전이 분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각 디비전들은 32개국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하나의 디비전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한 조에 4개국씩 8개조로 구성될 예정이며, 리그 종료 후 최상위팀은 상위 디비전으로 승격하고, 최하위팀은 하위 디비전으로 강등될 예정입니다.   디비전별 각 조 1위팀들은 파이널8에 진출한 뒤, 동일 디비전의 다른 조 1위팀들과 함께, 중립 구장에서 단판 토너먼트 대회를 치를 예정입니다. (참고로 각 디비전별 파이널8은 홀수연도의 6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3) 조 편성 하나의 조는 동일한 대륙팀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FIFA 월드리그 디비전1의 경우, 유럽 3개조, 남미 2개조,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각 1개조 등 8개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예외적으로 오세아니아의 경우 축구 수준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오세아니아 최고 디비전 그룹은 FIFA 월드리그 디비전4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FIFA 월드리그와 UEFA 네이션스리그 간의 질서 정리   해외 언론 보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현재 FIFA 월드리그 출범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대륙연맹은 UEFA입니다. UEFA 이외의 각 대륙연맹들도 아싸리 A매치를 치르는 김에 무의미한 친선경기를 치르는 것보다는 타이틀이 걸린 경기를 치르는 것이 수입 극대화 차원에서도 더 좋으니 그러한 흐름에 동조하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그중에서도 CONCACAF는 공개적으로 CONCACAF 네이션스리그 출범을 검토해오고 있었습니다.)   UEFA의 경우 기존의 UEFA 네이션스리그의 세부적인 진행 방식에만 약간의 변화를 준 뒤 FIFA 월드리그의 한 축을 담당하면 되는 만큼 딱히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UEFA 네이션스리그에 만족하기보다는 아예 전 대륙연맹들과 함께 FIFA 월드리그 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최근 FIFA가 각종 개혁의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전 대륙연맹들간의 이해관계도 잘 맞아떨어지는 만큼 FIFA 월드리그가 출범할 경우 UEFA 네이션스리그는 자연스럽게 FIFA 월드리그의 일원으로 흡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A매치데이에 한계가 있으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출처-아이라이크사커(Bento 님)

09월10일

나이키 White/Gold 호나우지뉴 한정판 축구화 출시 예정

[ 나이키 White/Gold 호나우지뉴 한정판 축구화 출시 예정 ]   (2015년 출시된 TIEMPO LEGEND "TOUCH OF GOLD")   나이키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테크니션 호나우지뉴를 위한 특별한 축구화를 리메이크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미 2015년 제작되었던 티엠포 레전드 '터치 오브 골드'와 동일한 색 조합이지며, 이번 한정판 축구화는 티엠포 레전드 7과 '에어 레전드 2005 호나우지뉴'의 특징이 결합될 예정입니다.     NIKE 10R TIEMPO LEGEND 7 엘리트 - 화이트 / 골드                 이번 한정판 호나우지뉴 축구화는 티엠포 레전드 7의 아웃솔과 '에어 레전드 2005 호나우지뉴'의 어퍼 디자인이 결합될 예정입니다.       흰색과 황금색의 색조합으로 제작된 축구화에는 호나우지뉴를 상징하는 '10R'이 적힌 오버사이즈 텅, 고전 축구화인 나이키 에어 레전드의 어퍼 스티치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힐 카운터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000족의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이됩니다.        호나우지뉴를 위해 제작될 이번 한정판 축구화는 9월 내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 티엠포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 실물 이미지 +++++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0일

PSG X 조던 챔피언스리그 킷 폰트

(이미지 출처 - https://www.gunt22official.com/)   이번 달에 출시될 조던 브랜드의 첫 풋볼 제품. PSG 챔피언스리그 유니폼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이미 제품의 이미지는 여러 번 언급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유니폼에 새겨질 글자들의 폰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텐데요. . 올해 20주년이 된 98년 NBA 파이널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의 '더 샷'을 기억하는 이들은 지금 현재 많이 없을 겁니다. NBA 역사상 손에 꼽는 명장면이었죠.       놀라운 사실은 나이키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여 이번 PSG 챔피언스리그 유니폼의 글자를 당시 시카고 불스 저지에 사용되었던 폰트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PSG X 조던 농구저지에서 새겨진 폰트)   검은색과 흰색 유니폼에 맞춰서 각각 폰트도 검은색, 흰색 폰트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에어 조던이 풋볼 시장 진출에 안정적으로 안착한다면 더 많은 클럽에서 더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겠죠.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나이키 산하 독립 브랜드로서 축구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혀 나이키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독특한 상황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0일

이니에스타는 나이키를 떠날 예정이다?!

[이니에스타는 나이키를 떠날 예정이다?!]   비셀 고베에서 활약 중인 이니에스타가 최근 트레이닝에서 정체불명의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오랜 기간 나이키와 함께 해왔습니다. CTR360과 마지스타 사일로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착용 중이던 이니에스타는 최근 출시된 마지스타의 후속작 ‘팬텀 비전’으로 갈아타지 않았습니다. J리그에서도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착용하던 이니에스타는 나이키 축구화가 아닌 새로운 축구화를 테스트했습니다.   (J리그에서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착용한 이니에스타)   (최근 착용한 블랙아웃 축구화)   이니에스타의 블랙아웃 축구화는 실루엣만 봤을 때 미즈노의 모렐리아 네오 2와 아식스의 DS LIGHT X-Fly 3 둘 중 하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축구화의 실루엣이 비슷해 위 사진으로 구별해내긴 어렵네요. (모렐리아 네오 2 JP)   조금 생소한 축구화인 DS LIGHT X-Fly 3는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꽤나 잘 만들어진 축구화이고 J리그 선수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니에스타가 속한 비셀 고베는 현재 아식스의 스폰을 받고 있습니다. 아식스 측에서 이니에스타에게 권한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DS LIGHT X-Fly 3)   아직 이니에스타는 트레이닝에서만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그가 나이키와의 계약을 종료할지 연장 계약을 할지는 추후 리그 경기에서 그가 어떤 축구화를 신고 나올지 지켜봐야 알 것 같네요.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0일

토트넘 팬 "손흥민 아버지를 영입해야 한다"

[토트넘 팬 "손흥민 아버지를 영입해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한 팬이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씨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미국 SB네이션의 토트넘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8일 "토트넘 다니엘 레비 구단주가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를 영입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의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토트넘 팬은 "손웅정씨는 손흥민을 10대 시절부터 지도해왔다"며 "손흥민이 10대 중반이 되기 전까지 슈팅 대신 볼 컨트롤 훈련을 지도해 지금 손흥민은 팀 내에서 볼을 가장 안정적으로 다루는 선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드리블에 능숙하다”며 “특히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할 때 볼 터치가 완벽하다. 손웅정씨는 선수를 지도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1980년 K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다. 과거 국가대표 2군에 소속될 정도로 실력 있는 선수였지만 부상 탓에 28세에 은퇴했다. 이후 손흥민을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만들기 위해 긴 시간 고된 훈련을 함께했다.  손흥민은 EPL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91009082923662&MRH_P)

09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