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존지가 '은존지'하다

올여름 세비야에서 AS로마로 이적한 스티븐 은존지 선수는 조금은 특이한 축구화 취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동안 마지스타를 착용한 모습들을 보면 바로 눈치챌 수 있는데요. 마지스타 오퍼스 2로 보이는 축구화는 사실 마지스타 오브라 2입니다. 다이내믹 핏을 극도로 싫어하는 은존지 선수는 발목 칼라를 자신이 손수 잘라내 신었습니다.   (마지스타 오퍼스 2를 착용하던 은존지)   오브라 2를 신기 전에 잠깐 오퍼스 2를 신은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캉가라이트의 어퍼보다는 플라이니트 어퍼의 축구화를 더 신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플라이니트의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신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러한 취향이 지금 착용 중인 팬텀 비전까지 이어졌습니다. 팬텀 비전의 다이내믹핏 칼라가 비교적 압박감도 줄고 더 자유롭다고는 하나 은존지 선수에게는 여전히 불편한 존재였습니다.       보통 프로선수들은 1년에 적게는 5켤레에서 많게는 20켤레를 신는다고 하는데요. 일반인들에 비해 축구화 교체 주기가 짧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수선 과정이 필요한 은존지 선수에게는 축구화 교체가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 되겠네요.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3일

트레이닝에서 'LA 시티 팩'을 착용한 그리즈만

[ 트레이닝에서 'LA 시티 팩'을 착용한 그리즈만 ]   (PUMA X UNISPORT -  Copenhagen City Pack)   (PUMA X 11TEAMSPORTS X BTNG - Berlin City Pack)   푸마는 최근 각 도시를 대표하는 풋볼 스토어와 함께 'City Pack'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Unisport와 함께 진행한 '코펜하겐 시티 팩', '11teamsports'와 함께한 '베를린 시티 팩'이었는데요.   바로 며칠전 푸마의 다음 시티 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티 팩은 미국 서부의 대표 도시, 로스 엔젤레스를 대상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LA 지역을 기반으로하는 용품샵 Niky´s Sports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온을 푸마 퓨처의 대표모델 그리즈만 선수가 이 시티팩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AT 마드리드의 훈련장에서 그리즈만 선수는 이 새로 출시된 시티팩 축구화를 착용하고 트레이닝을 소화했는데요.         민트 & 골드 컬로로 제작된 이 화사한 축구화가 그리즈만 선수에게 썩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AT 마드리드는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트레이닝 킷을 민트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챔스 트레이닝 킷은 스폰서 로고 부착이 허용디지 않습니다.)   이 민트색의 트레이닝 킷과 LA 시티 팩 퓨처 2.1을 착용하면 매우 매력적인 풋볼 코디네이션이 완성되지 않을까요?   푸마와 Niky´s Sports가 협업으로 제작된 LA 시티 팩은 Niky´s Sports에서만 구입 가능합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