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토트넘? 킷 매니져? 누군가의 실수로 '이상한 저지'를 착용한 알더베이럴트

[ 나이키? 토트넘? 킷 매니져? 누군가의 실수로 '이상한 저지'를 착용한 알더베이럴트 ]     어제 저녁 리버풀을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초대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핫스퍼는 1:2 스코어로 리버풀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토트넘의 수비수 알더베이럴트 선수는 다소 특이한(?) 저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였는데요. 눈썰미 있는 분들은 위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좀 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확대하니 조금 허전하지 않으신가요?   그렇습니다 바로 클럽 크레스트(앰블럼)이 위치해야할 왼쪽 가슴 상단이 텅 비어 있는 것인데요. 용품을 제공해주는 나이키, 제공한 유니폼을 수령한 토트넘 혹은 토트넘의 킷 매니져 등 누군가의 실수로 알더베이럴트는 클럽 앰블럼이 없는 요상한 저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시작 전 이적설로 시끄러웠던 토비선수가 직접 앰블럼을 뗀 것은 아니겠죠^^;)     정상적인 저지(사진 우측)를 착용한 사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허전한 것이 느껴지죠?       (풀 네임 Marko Arnautovic인 아르나우토비치의 백 네임에 알파벳 'A'와 'O'의 철자가 바뀌어 지급)   ('R'이 하나 더 들어가 제라ㄹ드 저지를 착용한 제라드)   이름이나 등 번호가 헷갈려 잘못된 백네임, 넘버를 착용한 선수들은 종종 포착이 되었는데요. 알더베이럴트처럼 혼자 클럼 엠블럼 자체가 없는 저지를 착용한 경우는 처음 보는 사례인것 같습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6일

'Good Bye Pirlo' 피를로 헌정 티엠포 레전드 7 포착

[ 'Good Bye Pirlo' 피를로 헌정 티엠포 레전드 7 포착 ]       지난 5월 피를로 선수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한 은퇴경기를 끝으로 길었던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과거 AC밀란에서 활약할때의 동료부터 현 이탈리아 국가대표 선수들 등 이름값이 쟁쟁한 라인업으로 피를로 선수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었는데요.       피를로 선수는 은퇴 경기에서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바로 나이키에서 은퇴경기를 하는 피를로를 위해 세상에 1켤레밖에 없는 특별한 축구화를 제작해 준 것인데요.   이 특별한 축구화가 한정판으로 출시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7 피를로 은퇴 헌정 부츠     티엠포 레전드 7을 기반으로 제작된 피를로를 위한 이 특별한 축구화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니폼의 색상인 푸른색과 흰색의 색 조합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나이키 스우시는 이태리의 국기에서 발견할 수있는 3가지 색상으로 제작이 되었네요.   피를로를 위한 이 축구화에는 피를로와 관련있는 몇가지 숫자들이 추가로 새겨져 있습니다. 예를들어 힐 컵 부분의 '21-5-1995'라는 숫자는 16세의 나이로 세리에 A에 데뷔한 날짜이며 뒤꿈치에 크게 새겨진 21은 그의 등번호를 의미합니다.         위 포착이미지와 동시에 해외 그래픽 디자이너 @gunt22는 이 특별한 축구화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였는데요. @gunt22는 출시 직전의 축구화들을 그래픽 제작하여 자신의 SNS업로드 하기때문에 피를로의 은퇴 기념 축구화 역시 출시될 수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피를로를 위한 이 특별한 축구화는 아직 정확하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출시가 된다면 매우 극소량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미 한차례 피를로 시그니쳐모델이 출시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은퇴기념 축구화 또한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