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축구화 인싸’되는 법?!

[첼시에서 ‘축구화 인싸’되는 법?!]   첼시에서 유행하는 축구화 착용 법이 있다? 최근 첼시 선수들의 축구화에서 공통적인 것이 포착됐습니다. 선수 한 명씩 확인해볼까요?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를 착용하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입니다. 그는 축구화의 발목 부분을 잘라 착용했습니다. 발목 부분이 타이트한 것이 싫었을까요? 페드로가 자른 방법은 레알 마드리드의 모드리치가 자른 방법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두 번째 선수는 다비드 루이스입니다. 얼마 전부터 캥거루 가죽 축구화인 나이키의 프리미어 2를 착용하고 있는 루이스 역시 축구화를 잘라서 착용했습니다. 프리미어 2의 접이식 텅이 거슬렸는지 싹둑 잘라내버렸네요.       세 번째 선수는 알바로 모라타입니다. 아마 첼시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축구화를 잘랐던 것 같네요. 엑스 18.1의 이곳저곳을 조금씩 잘라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가장 강렬하게 축구화를 자른 진정한 인싸! 윌리 카바예로입니다. 첼시의 골키퍼의 카바예로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의 발목 부분을 거침없이 찢어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자른 게 아니라 찢은 게 맞는 것 같네요. (터진 실밥들.. 안쓰럽다)         첼시 구단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듯한 축구화 잘라 신기 어떠셨나요? 역시 선수들은 자신의 발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면 과감한 선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축구화를 지급받는 선수들만 가능한.. 축구화 착용 법인 것 같네요ㅠㅠ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8일

부스케츠는 특별한 ‘팬텀 비전’을 신는다

[부스케츠는 특별한 ‘팬텀 비전’을 신는다]   최근 바르셀로나 트레이닝에서 부스케츠의 ‘흥미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이날 부스케츠는 나이키의 ‘팬텀 비전 엘리트 DF’를 착용했습니다. 아직 경기에서는 기존에 신던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착용하고 있는 부스케츠지만 트레이닝에서는 팬텀 비전을 신으며 적응을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스케츠의 팬텀 비전은 조금 달라 보입니다. 발목 부분에 달려 있는 진회색의 ‘다이내믹 핏’ 칼라가 없습니다. 부스케츠는 마지스타 역시 발목 칼라가 있는 버전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팬텀 비전의 경우 발목 칼라가 없는 버전이 없기 때문에 나이키로부터 특별 주문한 팬텀 비전을 지급받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버전 '팬텀 비전 엘리트 DF')   (부스케츠의 '팬텀 비전 엘리트' 가상 이미지)   그리고 부스케츠의 팬텀 비전은 티엠포 레전드 5의 아웃솔을 적용했습니다. 부스케츠는 마지스타 역시 이 아웃솔로 변경해 착용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5의 FG 아웃솔)   (팬텀 비전 엘리트 DF의 FG 아웃솔)     최신 축구화들에 달려 있는 ‘발목 칼라’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부스케츠뿐만 아니라 이니에스타, 은존지 역시 발목 칼라가 없는 축구화를 선호하는 선수였죠. 이번 팬텀 비전은 여러모로 훌륭한 축구화지만 발목 칼라가 없는 버전이 존재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목 칼라가 없는 팬텀 비전을 착용한 부스케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올댓부츠 페이지를 ‘먼저 보기’로 설정해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