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작을 알리는 나이키 축구화팩은?

2019년 처음으로 출시되는 나이키의 축구화 팩은 어떤 모습일까요?     주인공은 바로 블랙/골드 조합의 블랙 럭스(Black Lux) 팩입니다. 지난 6월부터 출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2019년 2월 출시될 예정이라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죠. 그래서 오늘은 '블랙 럭스' 팩의 최근까지 유출된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MERCURIAL SUPERFLY 6       TF버전으로 더 자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금색 스우시 안에 호피무늬로 보이는 그래픽이 눈에 띕니다.   TIEMPO LEGEND 7     유출된 티엠포 사진을 보면 머큐리얼과 유사한 디자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HANTOM VENOM     아마 내년 초에 처음 모습을 공개할 팬텀 베놈도 블랙 럭스 팩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블랙 럭스 팩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겨냥해 출시한 '저스트 두 잇(JUST DO IT)' 팩과 컨셉이 유사한데요. 어퍼를 흰색으로 도배했던 지난 '저스트 두 잇' 팩과 같이 무채색인 검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화려한 크롬 코팅 아웃솔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도 서로 비슷합니다. 대신 사일로 별로 다양한 색을 사용한 '저스트 두 잇' 팩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금색으로 통일되었네요.   (중간에 위치한 하이퍼베놈 팬텀 3와 마지스타의 아웃솔은 팬텀 베놈과 팬텀 비전으로 바뀌어야 겠네요)   아직 출시까지 4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그저 색상만 달라지는 변화가 아닌 새로운 사일로가 추가된 패키지라서 더욱 기다려집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5일

2019년 머큐리얼의 디자인이 수정될 예정이다?

[2019년 머큐리얼의 디자인이 수정될 예정이다?]   2년마다 차세대 축구화를 출시 중인 나이키. 한 가지 디자인으로 2년 동안 화제를 끌기 어려워서 일까요? 최근 나이키는 새로운 축구화가 출시된 후 1년이 지나면 디자인이나 소재를 조금 변경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베놈 팬텀 2, 마지스타 2, 베이퍼 11, 슈퍼플라이 5가 출시 1년 뒤에 디자인 또는 소재가 변경된 적이 있죠.   <마지스타 변경 사례 전&후>         <머큐리얼 변경 사례 전&후>       출시 1년 뒤에 디자인을 수정해온 나이키는 2018년 2월 출시된 ‘머큐리얼 360’ 역시 2019년 디자인을 소량 수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2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머큐리얼)   위 사진은 새롭게 유출된 그레이/옐로 머큐리얼 360입니다. 이 색상은 2019년 2월 출시될 버전인데 보시다시피 현재 출시 중인 머큐리얼 360과 디자인이 조금 다릅니다.   (런칭 버전 머큐리얼 베이퍼 12)   축구화 바깥쪽을 보면 중족부부터 뒤꿈치까지 수많은 라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현재 출시 중인 머큐리얼 360에선 볼 수 없는 무늬입니다.     단, 예외의 경우는 있습니다. 위에 유출된 그레이/옐로 머큐리얼 360이 만약 한정판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한정판 축구화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한정판인지 일반 출시용인지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새롭게 변할 머큐리얼 360의 디자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5일

세상 편해 보이는 ‘코파 19+’ 실사 유출

[세상 편해 보이는 ‘코파 19+’ 실사 유출]     아디다스의 대표 캥거루 가죽 축구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코파 19+’의 실사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코파 19는 ‘끈이 없는 모델’입니다. 아디다스는 코파 19부터 끈이 없는 ‘플러스’ 등급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어퍼는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됐습니다. 전작들과 동일하게 캥거루 가죽 속에 두툼한 쿠션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끈이 없어지며 캥거루 가죽의 범위가 늘어났기 때문에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웃솔의 모습도 흥미롭습니다. 전작들과는 다른 진화한 아웃솔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터드는 반달 모양의 11개 스터드가 적용됐습니다. 스터드 역시 모두 원형이었던 전작과는 다릅니다. 스터드를 반달 모양으로 제작하면서 조금 더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전작보다 공격적으로 변한 셈이죠.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파울로 디발라’가 코파 19를 착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공격수가 코파를 착용한다니.. 코파 19에 공격적인 성향이 추가됐다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끈이 없어질 코파 19+는 12월 ‘Initiator Pack’에 포함되어 첫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5일

엄브로의 끈 없는 축구화 도전! '메두사 3 엘리트' 출시

[ 엄브로의 끈 없는 축구화 도전! '메두사 3 엘리트' 출시 ]   (엄브로은 이 색조합을 상당히 사랑하는 모양입니다...ㅎ 위에서부터 메두사 1/메두사 2/메두사 3)   엄브로에서는 초경량 천연가죽 축구화 메두사 사일로를 제작중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메두사의 3세대 메두사 3 엘리트를 공개했는데요. 기존에 엄브로에서 제작하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축구화로 도전을 시작합니다.   토-박스 부분을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하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면서 좀 더 넓은 범위에 캥거루 가죽이 적용되었고 발목을 감싸주는 칼라가 추가되었는데요. 3세대에는 좀 더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합니다.     엄브로 메두사 3 엘리트           3세대 메두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끈 없는 구조로 제작된 것입니다.    엄브로는 메두사 3 엘리트에 레이스리스 설계를 적용하여 볼과 터치되는 거의 모든 부분을 캥거루 가죽으로 덮을 수 있게 제작을 하였습니다. 토-박스부터 발등,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부분을 포함한 어퍼의 거의 모든 부분을 부드러운 천연가죽으로 덮어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아웃솔은 메두사 1, 2에 적용돼 있던 아웃솔이 아닌 최신형 벨로시타에 적용된 'Sprint+' 아웃솔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메두사 사일로는 초경량 천연가죽 축구화인데요. 이번 3세대 메두사 역시 270mm 기준 170그램의 굉장히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메두사 3 엘리트는 대표적으로 페페 선수가 착용할 예정입니다.         메두사 3 엘리트는 10월 19일 한정된 수량으로 선출시 될 예정이며, 2019년 초에 일반 버전으로 또 다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