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마네를 위한 특별한 시그니쳐 부츠 포착!

[ 뉴발란스, 마네를 위한 특별한 시그니쳐 부츠 포착! ]       지난 여름 나이키의 머큐리얼을 착용하던 리버풀의 포워드 사디오 마네 선수는 트레이닝 세션에서 갑작스레 블랙아웃으로 처리된 정체 불명의 축구화를 착용했는데요.   마네 선수가 그 당시 착용했던 축구화는 뉴발란스에서 제작하는 퓨론 3.0이었습니다. (리버풀의 유니폼을 제작하는 용품 업체가 뉴발란스이기 때문에 마네선수에게 접근하기는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후 마네 선수는 뉴발란스와 정식 계약을 맺은 이후로 계속해서 뉴발란스의 스피드형 사일로인 퓨론 4.0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발란스에서 이 아프리카 출신의 포워드를 위해 특별한 축구화를 준비중입니다.       NEW BALANCE FURON 4.0 'SADIO MANÉ' - GREEN / YELLOW / RED     뉴발란스에서 세나갈의 포워드 사디오 마네를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축구화 퓨론 4.0 마네 시그니처입니다.         이번 시그니처 부츠는 마네의 출신국가인 세네갈의 국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붉은색과 노란색, 초록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세네갈의 국기 가운데에서 초록 별이 배치된것과 같이 마네의 축구화 가운데에는 뉴발란스의 'N'자 로고가 세겨져 있습니다.       마네를 위해 뉴발란스에서 제작할 시그니처 부츠는 기술적으로 퓨론 4.0과 동일한 스펙으로 제작되었으며, 빠른 시일(11월,12월 중)내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 250 유로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21일

버림받은 코파19+???

아디다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많은 선수들이 신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코파 19. 프로토타입이 공개될 때부터 많은 선수들에게서 착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정식 출시되고 약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 약간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죠. 코파 19+ 프로토타입을 착용했던 선수들이 하나, 둘 떠났다는 점입니다. 그리서 지금은 디발라 선수가 코파 19+를 착용하는 유일한 선수라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코파 19+를 신었던 대표 선수 미란다는 코파 19.1에서 다시 프레데터 18로, 브로조비치 선수는 프레데터, 공식 경기에서 머큐리얼을 신었습니다.              코파 19+와는 달리 19.1의 수요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천연가죽이라는 클래식한 소재에는 축구화 끈이 생각보다 더 중요한 요소였던 것일까요? 아니면 선수들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던 것일까요?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아직까지는 신제품이 출시된 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이죠.      이 짧은 기간으로 코파 19의 평가를 내리기는 아직 시기 상조로 보입니다. 현재 선수들에게 어느 정도 적응이 필요한 시기, 과도기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유입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시간이 흘러 선수들에게 적응이 끝날 무렵, 코파 19는 진정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