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다시 보기힘든 '축구,이과,문과' 마스터했던 인물.jpg

[역사상 다시 보기힘든 '축구,이과,문과' 마스터했던 인물.jpg]     <소크라치스 (1954년 2월 19일~2011년 12월 4일)>   70~80년대를 세계를 풍미한 브라질 황금 4중주의 일원인 월드 클래스 반열의 미드필더 킬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났으며 193cm에 육박하는 거구답게 피지컬 또한 대단했으며 양발 사용에 능했다. 더 대단한건 그의 이색 경력인데 소크라치스는 '의과 대학 출신'으로 의학 박사 학위 및 전문의 자격증까지 보유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철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소크라치스의 아버지부터가 의사 겸 철학자, 말 그대로 부자지간이 엄청난 지식인)   또한 소크라치스는 70~80년대 브라질의 군부 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0005.html) 소크라치스는 은퇴 후 소아과 의사로 지내왔으며 간간히 언론사에 축구 칼럼을 기재하거나 축구 해설가로 활동했다. 여담으로 소크라치스의 동생인 '하이' 또한 축구 선수였으며 형의 뒤를 이어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소크라치스에 관한 일화   1982년 11월은 절정이었다. 선수들은 “11월15일에는 투표하자”는 글귀를 달고 달렸다. 그들은 여전히 공을 다투며 달리고 있었지만, 브라질 국민이 거기서 본 것은 온몸으로 휘둘러대는 ‘민주주의 깃발’이었다. 이 선거에서 민주주의의 물꼬는 터지고 몇 년 뒤 군부독재는 종식됐다. 눈물로 달렸던 1982년 그해, 코린티안스는 상파울루주의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민주주의는 과연 효율적이었던 것이다. 자신의 경구 “더 좋아진 나라에 내 골을 바치리라”가 실현되는 순간이었으니, 소크라테스는 당연 이때를 “내 생애 가장 완벽한 순간”으로 꼽았다. 민주주의라는 결승골.     #소크라치스가 남긴 명언   "나는 마시고, 피고, 생각한다."     출처 : 에펨코리아 작성자 : 라스카.0._[원글보기]https://www.fmkorea.com/best/2612893174

01월18일

[크로니클] 기성용 인터뷰 - 이적시장&경기출전에 대해

[크로니클 | 기성용 인터뷰 - 이적시장&경기출전에 대해]   Ki admits he's not performed well but will never forget fans if he leaves     뉴캐슬의 기성용은 퍼포먼스가 좋지 못한 것을 시인하며, 팀을 떠나더라도 팬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이번 시즌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따라서 1월 이적시장인 만큼 여러가지 이적설이 들려오고 있다. 기성용은 매치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이적시장과 경기출전수에 대한 솔직히 이야기를 상세하게 털어놓았다.   기성용 : "당연한 거에요. 선수가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면, 이적설, 루머는 늘 나오게 돼요."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이 그 누구탓도 아니라는 거에요." "내 퍼포먼스가 좋지 못한 이유로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중요한 건 누구탓이 아닌 내 퍼포먼스가 안좋았다는 점입니다." "엄청난 팬들 앞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른 팀에 가더라도, 뉴캐슬에서 뛴 것을 자랑스러워 할거에요." "이곳은 빅클럽이고 즐겁게 경기했습니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하지만, 이곳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왜 뛰지 못하고 왜 경기력이 좋지 못한지에 할 말이 있겠지만, 감독님이 봤을때 나에게서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겠죠. 그래서 뛰지 못하는 거에요." "나는 그것을 받아들여야합니다. 그게 축구 인생입니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뛰지 못한다면 팀을 떠나야죠. 그게 축구니까요."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뉴캐슬에서 뛴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선수들이 이런 클럽에서 뛴 다는 것은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 "그래도 뉴캐슬에서 경기를 뛰었고 그래서 기쁩니다." "이게 솔직한 마음이고, 거짓말도, 남탓도, 변명할 이유도 없습니다."   https://www.chroniclelive.co.uk/sport/football/transfer-news/newcastle-transfer-ki-sung-yueng-17578294   출처 : 아이라이크사커 다음카페 작성자 : 니키버뜨 님_[원글보기]http://cafe.daum.net/ASMONACOFC/gAUc/2023166

01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