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필포덴이라고 불리는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의 미친 재능.gif

[뉴 필포덴이라고 불리는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의 미친 재능.gif]           James Mcatee (2002, 잉글랜드)   한 5년전쯤이었나요. 브라힘 디아즈, 필 포덴, 제이든 산초와 같은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를 빛내고 있는 재능들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었고 황금 세대, 즉 동나이대 최고 수준의 재능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제이든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필 포덴 또한 현재 폼을 놓고 봤을 때 맨체스터 시티에서 엔진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선수들이 맨체스터 시티 유스 팀에 뛰고 있을 때 또다른 유망주가 한 명 더 있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재능들이 몰려드는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서도 가장 빛나는 별이라고 불리는 유망주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임스 맥아티인데요. 유스3인방이라고 불리던 이 선수들도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맥아티 또한 11살일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름이 알려지기 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건너온 이제 막 10대에 접어든 선수 한명이 있는데  아주,아주 대단한 재능이다라고만 알고 있었던터라...    5년전 제임스 더커의 기사에서 그 이름이 밝혀졌습니다. 등으로 트래핑해서 볼을 컨트롤한뒤에 20야드정도 되는 거리에서 골키퍼도 안보고 발리슛으로 골을 넣었다고 하니 말이죠..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이러한 골을 기록하고 난 뒤에 바르셀로나는 물론 전세계 모든 클럽들이 그를 지켜보기 위해 경기를 찾아오곤 했다고 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건너가 레전드가 된 라이언 긱스처럼, 그와 반대되는 상황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넘어와 레전드가 된다 ? 이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더더욱 보이진 않지만 이 선수에게 기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여튼, 이러한 기대를 등에 엎고 차근차근 연령대 유스를 밟아오면서 현재 퍼스트팀 바로 밑 단계인 EDS 에서도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필 포덴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은 조금 다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뉴 필 포덴'이라는 별명을 얻었네요. 포덴이 그만큼의 위치에 올라섰다는게 새삼 체감이 됩니다. 유스 3인방은 현재 프로무대에서 잘 정착해서 훌륭한 선수들이 되었고 그 이후 근2년정도는 조용했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세대라고나 할까요. 물론 훌륭한 유망주들이야 계속해서 성장해오고 있었지만 유스3인방을 잇는 'Golden Generation' 은 당시 기준으로 14세 ? 정도 되는 유망주 세대라고 알려져있어요. 그 중심에는 제임스 맥아티가 항상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토미 도일이 퍼스트팀에 안정적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그 다음 순서는 제임스 맥아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몇년전부터 유스를 파오면서 느낀거지만 포덴-도일-맥아티로 이어지는 구도는... 상상만 해도 황홀하네요.   제임스 맥아티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잘 커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6/04/21/manchester-citys-global-scouting-mission-pays-off-with-mind-blow/   출처 : 뉴락싸_제니

02월11일

축구 전문가들이 "손흥민은 이제 끝났다"라고 느꼈던 시기

[축구 전문가들이 "손흥민은 이제 끝났다"라고 느꼈던 시기]   아시안컵 합숙중에 체중 관리에 실패해 4kg찜...1달만에 프로선수가 시즌중 4kg 쪘다는건 엄청난 변화 대회 끝나자 국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아 본인피셜 '들뜸' 손흥민 아버지 曰 국대에서 스타급 선수들 얼굴 익혔다고 해서,국내팬들 반응이 뜨겁다고 해서 함부르크에서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교만해지지말라고 함 근데 손흥민은 본인피셜 '귀 막음' 리그 선발출장 소식듣자 국대선수들에게 메시지 보내서 그게 기사화 됐을정도 경기내내 몸이 무거워서 아무것도 못함/함부르크도 이내 부진해서 감독 경질됨 손흥민 1군 승격 추천해줬던 수코가 대신함 이후 6경기 출전했는데 공격 포인트 0 본인도 밸런스가 무너졌었다고..... 시즌 끝남 손흥민 아버지가 자존심 상해서 이대로 귀국 못함, 함부르크에서 휴가내내 훈련하자고 함 손흥민은 그 당시 귀국해서 집밥 실컷먹고 국대 선수들도 보고 놀고 싶어서 한국 가면 시키는대로 다한다고 함 귀국후 춘천으로 ㄱㄱ 국대선수들한테 나중에 보자고 메시지 보냄 그날부터 매일 천개씩 슈팅 연습함 5주내내 그렇게 훈련 끝나고 집가면 피곤해서 폰 볼 시간도 없이 뻗었다고 살 겁나 빠지고 근력도 더 붙어서 밸런스도 돌아옴 함부르크로 돌아가자 다들 깜짝 놀랐다고... 구단내부에서는 '손흥민은 이제 끝남 저렇게 체중 불었는데 휴가까지 다녀오면 예전모습 절대 못찾음....반짝 유망주로 끝날듯하고 자체판단 했다고 훈련 받은 내용 구단 관계자들에게 살짝 말해주니... "너희 아버지가 너 살렸다"     출처 : 뉴락싸_미필

02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