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f50 아디제로 가죽 버젼
2011-06-12   /   추천  426 장영익(wkdqkel)
천연 가죽의 가벼움의 진리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첫 착용감 좋고
정말 좋습니다.
전에 미즈노 웨이브 이그니터서, 나이키 마에스트리 신었는데
질 좋은 축구화는 가벼울 수 없다는게 제 생각이였는데
아디제를 만나는 순간 그게 아니였습니다.
가볍고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허나 소가죽이라서 가죽의 질은 떨어 집니다.
캥거루 가죽에 비해서 않좋지만 아마 캥거루 가죽이나 프레데테 타우르스 송가지 가죽을 썼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경량화에도 도움이 되겠죠.
인조 가죽의 단점을 완전히 보안 했습니다.
인조 가죽의 어퍼 부분의 접힌 부분을 보안 했으며
UPT 서포트 밴드 대신 천연 가죽으로 제대로 보안 되었습니다.

허나 2시간 정도 신다 보니 가죽이 뻗뻗해지는 부분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TRX 일체형 아웃솔 가벼움으로 인해 가죽에 발가락에 붙딪히는 현상이 있어서 엄지가 멍드는 점이 있었습니다.
이점은 프레데테와 같이 길들여 지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 됩니다.

허나 길들이기 전까지는 정말 아픕니다.
그리고 가죽이 얇아서 그런지 제대로 몸을 풀지 않으면 공찰때
딱딱하고 아픈 점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힐컵이 낮고 가벼워서 발목의 피로를 줄여 줍니다.
이것 하나는 다른 축구화의 비해 정말 좋습니다.
허나 안정감은 좀 떨어 진다는 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허나 낮은 힐컵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며 강력한 슈팅도 유도 합니다. 강력한 슈팅을 위해서 허벅지에 힘을 주고 찰때 무거운 축구화는 가끔 헛 발질을 할때가 있는데 이것은 가벼워서 그런지 허벅지나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기 보다는 빠르게 공을 잘 맞출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가죽질이 떨어지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캥거루 가죽이였다면 정말 좋았을것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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