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프레데터 익스!
2011-06-11   /   추천  428 심헌재(gjswo0302)

사진이 엑박일시,
http://blog.naver.com/gjswo0302/150111017208
요기서 봐주세요....ㅎㅎ

 

색감 정말 죽이지 않아요?ㅋㅋㅋ

약간 연두색으로 나온 것 같은데, 형광색입니다...ㅎㅎ

 



익스 내부의 옵티핏 기술을 찍은 사진입니다!!

옵티핏이란 글자는 오른발은 인사이드, 왼발은 인사이드 쪽에 적혀있습니다.

직접 재질로 만져 봤을 때 딱히 다른 느낌은 들지 않구요.

 

(윗 사진에 마감 처리가 좋지 않아요.. )

(경기 할 때 바느질 마감에걸려서 발이 아팠어요..ㅠㅠ)

 

처음 익스를 신었을때, 발 조차도 잘 들어가지가 않았어요..ㅠㅠ

겨우 겨우 구두솔을 이용해서 발을 집어넣었더니, 발볼이 넘 아프더라구요..ㅠ

끈을 세게 조으면, 발에 피가 통하지 않아

쥐가 날 정도로 제 발엔 맞지 않더군요..ㅠㅠ

 

하지만 집에서 계속 익스를 신고 다니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발의 인사이드 부분이 툭!튀어나왔습니다.

제가 발을 집어 넣으면, 이것 보다 더 튀어나오구요...

그래서 1경기 정도만 뛰고 나면 정말 편해지더군요...

이제 축구화를 신을때도 편하게 잘 들어가구요.ㅋㅋ

 

정말 발과 축구화가 딱 밀착이 되요.. 인사이드 부분만 빼면요...

하지만 트레콰티스타와 비교 했을때 정말 다른 느낌이에요.

 

착용감 : ★★★★

별 4개! 첫 착용감은 정말 좋지 않지만,

1경기만 신어도 축구화와 발이 잘 맞아요!!

하지만 무게가 좀 나가서, 오래 신으니 발에 피로가 좀 오더군요..

 

 

 

아.. 위 사진들에서 가죽이 좀 갈라졌네요...ㅠㅠ

정말 1경기만 신었는데..

위의 두 사진은 인조잔디에서 신다 보니.. 저렇게 갈라지더군요..;

글고 마지막 사진은 발에 밟혀서 갈라졌어요..ㅠㅠ;;

가죽의 내구성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익스는 앞코 까짐이 심한데, 앞코만 그런 것이 아닌 듯 하네요..ㅠㅠ;;

정말 왜 송아지가죽을 채택했는지 의문이네요....

정말 원가 절감이 그 이유일까요...ㅠㅠ;;

 

 

 

돌기사진을 접사 해서 찍었어요...ㅋㅋ

정말 마찰력이 강해요.. 뻑뻑합니다...ㅋㅋ

감아차기에 큰 도움을 준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근데 오늘 챔스 매치볼로 경기를 했는데, 유난히 공을 잘 받았어요..ㅋㅋ

돌기의 효과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윗 사진을 보시면, 좀 접힘 현상이 일어나요.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구요...

 

초점이 좀 안맞았는데, 인사이드 부분을 찍었어요.

저는 인사이드 부분이 정말 맘에 들어요..

패싱 느낌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검은 3줄 중, 중간에 것만 약간 유광과, 마찰력이  강해요.

개인적으로는 돌기가 좀 더 밑까지 있었으면 하는...ㅠ

 

힐컵은 내장형으로 만들었으면 저 좋았겠다는 생각이에요..

파워 스파인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가죽과 플라스틱 부분에 벌어짐이 좀 일어나요..ㅠㅠ;

발을 잡아주는 것도 좀 덜한 것 같구요..

 

내부 사진인데, 빨간색 선이

돌기가 있어서, 발이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사파리 글라이드는 저 부분이 미끌미끌 한 데 반면,

오늘 신어보니 헐떡임이 없었어요 ㅎㅎ

 

 

 

인솔.. 전체적으로 두꺼워 졌고, 그에 따라 더 푹신해요..

그리고 앞면에 빨간 색 선은 마찰력이 강해요.

이번에 익스가 발을 잡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축구화 내부의 뒷 부분은

푹신푹신 하게 해서 착용감을 높였어요!!

하지만 컨스트럭트 만큼은 아니구요...

트레콰티스타보다는 확실히 편해요!!ㅎ

 

스터드는 fg스터드구요, 파워스파인 기술이 적용되었어요!

 

스터드의 높이와 내구성은 인조잔디에서 신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표시해둔 저부분.. 오늘 2번!

방향을 급하게 틀때, 저 스터드가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앗어요..ㅠㅠ;;

스터드가 휘는 느낌을 받아요..ㅠㅠ;;

 

파워스파인이 킥을 할때 도움을 준다는데..

저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ㅠㅠ 좀 더 신어 봐야 알 듯 싶어요.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부분은,

익스에 박음질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저~ 위의 사진과 같이 마감이 좋지 않은 것도 있구요.

그리고 내부에 저렇게 마감처리가 안 되니,

발이 넘 아프더라구요...ㅠㅠ;;

 

 

총평 입니다!

 

(가죽, 스터드) 내구성 : ★★☆

 

스터드는 제가 말한 부분이 계속 불안하구요,

하지만 스터드만 봤을 때는 3개 반정도 줄 수 잇어요.

제가 표시한 부분 말고는 길이와 배열, 내구성 모두 좋은 것 같아요.

 

가죽은 까짐이 심하죠...ㅠㅠ;;

마감처리도 좋지 않구요..

 

돌기 : ★★★★

마찰력이 상당히 좋아요!

감아차기 할때 느낌을 받지 않지만, 공을 받을 때 느낌이 좋아요!

 

인솔 : ★★★★☆

쿠셔닝도 좋구, 마찰력도 좋아요.

그래서 별 5개를 줘도 되지만,,

조금만 더 가벼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ㅋ

 

힐컵 : ★★★

파워스파인 때문에 그렇지만, 내장형이면 좋겠구요,

발을 좀더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은색부분은 스크래치가 잘 날 것 같구요.

 

터치감 : ★★★★☆

터치감은 착용감이 좋아서 그런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패스도 좋구요. 슛팅감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발등으로 트래핑을 할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무겁지만, 착용감은 정말 좋아요.

물론 첫 착용감은 좋지않구요.

공과 터치될 때 정말 좋은 느낌을 받고, 쿠셔닝에도 많은 신경을 썻어요.

 

하지만 가죽의 내구성, 마감처리는 정말 실망이네요.

발에 계속 걸리적 거려서, 오늘 힘들게 가위로 잘랐어요.

 

그리고 이렇게 보시면, 오른쪽 인사이드 부분이 튀어나온 것을 아시겠죠?

그리고 글라이드에 비해서 앞코가 많이 들려져 있어요...

가속할때 약간의 부담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별 느낌은 없었어요!

트레콰티스타보다는 살짝 높구요.

 

 

총 평 : ★★★★

마감처리와, 가죽만 빼고는 정말 좋아요.

좀 더 바란다면 조금만 더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익스와 아디제로를 비교해 보면...ㅠㅠ;; 좀 슬프답니다..ㅋㅋ

 

특히 옵티핏과 돌기는 정말 좋구요.

전체적으로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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