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경량 vs 파워 ? 고민 끝. adidas adipower predator ! | |
2011-08-11 / 추천 433 | 전기현(jkh0154) |
http://blog.naver.com/jkh0154
사진출처: 본인 블로그 (개인 블로그 홍보가 아님) 작성 후 확인해보니 사진이... 엑박이 뜨던데; 링크 걸 곳이 없어 우선 사진 원본의 주소는 남깁니다. 절대, 개인 블로그 광고목적이 아닙니다. (블로그따윈 하지도 않아요^^ 귀찮아서..) 혹시 사진이 안나온다면 위 블로그 주소에서 아디파워 관련 사진 정보 얻으시길. [리뷰] 경량 vs 파워 ? 고민 끝. adidas adipower predator ! 오마이갓 세상에, 축구화의 달인, adidas.!!!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대단히 획기적인 제품을 들고 오면서 많은 축구인의 지갑을 열게한 바로 그 제품. adipower.!!!!!!! 우선 프레데터 시리즈는 지단, 반페르시, 베르바토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애용하는 축구화 라인중 하나입니다. ^^ 나이키의 토탈90 과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그래도 이 참에 축구화를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나오자 마자 나이키의 아성을 아우른 아디다스의 아디파워. 이미 구매를 한 얼리어답터들의 리뷰를 보면, "이것은 축구화 종결자.." , "장난이 아니야.." 이 반응들!! 뭔가 특별한게 있겠구나 싶어 얼~른 구매하게 됩니다! 음.. 타우루스 가죽으로 된 발등 부분 (일명 어퍼)은 얇은 편이며 신었을때 역시나 천연가죽 다운 쫄깃한 느낌..!! 왜 천연가죽 제품을 신어본 사람은 또 천연가죽만 찾게되는가를 알게 해주네요.!! 무게는 기존 프레데터 익스 보다 훨씬 가볍다고 느껴지구요. 왜 나니가 베이퍼를 버리고~ 나니제로로 불리는 아디제로도 버리고~ 아디파워로 넘어왔는지는. 이 제품을 접해보고 알게 됩니다. (이건 꼭 사야한다는 압박감!?..) 아, 이것이 바로 아디제로에 쓰였던 스프린트 프레임!!! 딱딱한 플라스틱의 느낌이죠. 바로 전작인 프레데터 익스를 물먹일 정도의 가벼움입니다. 이게 힐컵 부분(발 뒤꿈치)의 알칸타라 소재를 이용한 내부.. 알칸타라.. 찾아보니 자동차 내부에 사용되는 최고급 인조 가죽중 하나라는데요. 사실 신어보면 이게 스웨이드처럼 잘 잡아주는 느낌이 아니라, 생각보다 부드럽게 매끈합니다. 느낌은 좋아요. 보들보들?!! 아디파워의 파워스파인 기능. 제라드처럼 뻥뻥(?!) 차서 빨랫줄 처럼 뻗어나가는 슈팅을 나가게 해줄...지도 모르는 기능인데요. ^^ 저는 선수가 아니니 뭐, 골키퍼 장갑의 핑거 세이브가 손가락 꺾이지 않도록 보호하듯이 이것 또한 슈팅시 꺾임을 최소화 해주는 역할을 하겠네요. 요게(?!) 인프런트와 인스텝, 그러니까 발등부분의 특수 고무 부분인데요. 확실히 이쪽으로 공을 감아차게 되면 생각보다 잘 감길것 같네요. 그만큼 마찰이 잘 되는 소재라는거죠. 아웃프론트 부분 !! 인프론트 부분과는 달리, 마치 머큐리얼 시리즈의 코팅된 부분? 맨들맨들하지만 고무 부분처럼 마찰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아웃솔, 그러니까 축구화 바닥부분에 자랑스럽게 새겨진 그대 이름 PREDATOR ! 인솔, 그러니까 깔창을 빼고 찍어본 축구화 내부. 쓸데없이 플래쉬가 터지고.. ^^ 포토리뷰는 여기까지이며, 감히(!?) 어떻게 제가 평가를 하자면.. (★로 된 평가는 지양합니다. 리뷰는 구매자의 주관적 의견이기에.) 무게는 확실히 가볍습니다. 슈팅파워를 컨셉으로 한 축구화는 항상 무겁다라는 편견을 깨게 한 스페셜 ~ 한 제품입니다. 물론 아디제로보다는 무겁지만... 그것까지 바라면, 아디제로는 뭐먹고 삽니까. ㅎㅎ 내구성을 말하자면 이 제품은 FG 로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저 또한 감수하고 구매하였구요. 천연잔디구장에서 한번 신어보았는데 신다보니 발에 착 붙습니다. 확실히 적은 힘으로도 아디제로보다 킥 했을때 비거리가 늘었습니다.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이 비싼걸.. ㅎㅎ; 사이즈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 축구화 사이즈때문에 매번 고민합니다. 제 발은 정확히 250 mm 입니다. 첫 사진처럼 250 mm 그대로 구매했다가 발가락이 너무 쪼여서.. 사진찍고 255 mm 로 교환했습니다. 앞이 아주 쬐~금 남긴 하지만 훨씬 낫습니다. 발길이 250 mm 인 저도 왠만큼 딱맞게 신는 편인데 아디파워 250 mm 은 무리요.! 255 mm 가 딱이외다.! 아디다스가 제품이 좀 길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250 mm 제품의 깔창을 꺼내어 자로 재봤더니 정말로 약 4~5 mm 길었습니다. 255 ~ 256 mm 가 나오더군요. 발 실측을 재시고 그 길이에 +5 mm 하시면 되겠습니다. 확실히 대단한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쓴소리 하나 하자면 제품의 마감처리가 각자 제멋대로이며, 신고 축구를 하다보면 매끄러운 인솔 덕분에 발이 안에서 살짝 노는 느낌? 을 받았지만 한 몇달 신어본건 아니니까 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딱 잡아주는건 머큐리얼 시리즈의 힐컵처럼 마찰력 높은 재질이었으면 합니다. 이상이에요~ 제 리뷰가 구매하시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비싼거 사는데, 확실히 알아보고 사야 하지 않겠어요? ㅎㅎ) http://blog.naver.com/jkh0154 사진출처: 본인 블로그 (개인 블로그 홍보가 아님) 작성 후 확인해보니 사진이... 엑박이 뜨던데; 링크 걸 곳이 없어 우선 사진 원본의 주소는 남깁니다. 절대, 개인 블로그 광고목적이 아닙니다. (블로그따윈 하지도 않아요^^ 귀찮아서..) 혹시 사진이 안나온다면 위 블로그 주소에서 아디파워 관련 사진 정보 얻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