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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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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부츠에서 봤더니 k리거 들이 제일 많이 신는 축구화가 베이퍼더라구요.
그런데 베이퍼는 발볼이 좁게 나오잖아요. 호날두나 리베리 이정도급의 선수들은 발에 맞춰서 한다고 하지만 k리거들도 모두 발에 맞춰서 제작해주진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K리거들이 모두 칼발은 아닐거고 같은 한국인인데.. 그럼 따로 수선을 하는걸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제가 베이퍼5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어서요
답변 : k리그 선수들의 축구화 신는방법은 이렇습니다 조금 이름 있는선수들 같은경우는
따로 제작을 해서 신는경우도 있습니다 발의 표본을 떠서 본사에서 제작을 하는경우가
그렇죠 그이외는 1년 단위또는 장기로 스폰서 계약을 하는경우입니다 1년에 가령 100만
원치 용품 계약을 한다고하면 일년동안 자기가원하는 그 회사제품을 100만원치이용할수
있습니다 네임벨류의 선수들 같은경우는 선수이름을 따서 축구화를 제작하는경우도있죠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드문경우고요 ~외국의 네임벨류 선수 극히 일부분이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스폰계약이 체결이 안된선수들은 구단에서 지정된업체의 축구화가
1년에 3~4켤레나옵니다 필효할때 신청하면 나오게되죠~ 그메이커는 팀에서 지정하는거
구요 스폰체결되있는선수들은 구단에서 나오는 축구화는 거의 신지 않죠 계약위반이기
때문입니다 스폰이 성립되면 그회사의 상품을 언론에 노출 시켜 상품의우수성을 알려
야하기때문이죠~ 이선수들의 경우 구단에서 나온 축구화들은 동료나 아는지인들에게
선물을 가끔 주기도합니다 저또한 이렇게해서 받은 축구화가 여러켤레 있구요. 축구선수
로써 프로정도에 발을 담굴 정도면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축구화가 어떤 제품인지 꽤뚫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다양한 축구화를 접할기회가 많고 제일 자신에맞는축구화가 가격이중
요한건 아니니까요 선수들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다아연히 그런제품은 돈을 줘도
프로로써 신지 않겠죠 베이퍼의 경우 수선을 따로 한다던지 그런경우는 없습니다 선수개인
의 취향에따라 신는 기준일거구요 그래도 제일 선수들이 스폰체결하지않고 사비로 사는
축구화는 미즈노제품이 젤많죠 미즈노는 스폰을 안하는걸로 전알고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선수들 자체가 사비나 해외 훈렺을갈때 구입을 해서 오곤하죠 베이퍼 같은경우님처럼 고
생하는분들이 많죠 디자인만 고려해서 샀다가 발의형태랑 맞지않아서 뒷꿈치까짐 이라던지
물집 등등 이런불편한 상황들을 격게됩니다. 이럴때 가장좋은방법은 물집이잡히는부분
또는 발의한부분이 심하게 접촉이되는부분에 반창고나 님이편하다고생각하시는 것을
붙이시고 한번 뛰어보세요 그럼 훨신수원할거예요 베이퍼는 매력적인축구화는 분명하지만
이런부작용들이 있는것또한 사실이죠 님처럼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시간이 조금 지나고
축구화의 질이 잡히면 또 매력적인 축구화가 될거니까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