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퓨얼밴드(NIKE+ FuelBand)미국에서 첫공개!
2012-01-20   /   추천  382 정진해(tong82)
몸이 있다면 당신은 운동선수, 모든 이의 삶이 스포츠로 변화한다!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NIKE+ FuelBand) 미국에서 첫 공개 
 
나이키에서 연초부터 일을 냈네요. 설날 선물인가요?
상당히 독특한 제품을 미국, 뉴욕에서 현지 시각으로 19일에 공개했습니다.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NIKE+ FuelBand)’라는 제품인데요.
아래 보이는 사진과 같이 손목 밴드입니다. 무심코 본다면 일종의 디지털 시계같이 보이는데 과연 나이키플러스가 그리 평범한 제품을 이리도 떠들썩하게 내 놓았을까요?.
자! 이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나이키플러스의 퓨얼밴드를 한번 살펴 볼까요?

아직은 생소한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NIKE+FuelBand)는 간단히 말해 일상의 움직임을 숫자로 표현해 주는, 움직임이 있는 모든활동에 있어서 최고의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탄생한 신개념의 측정기기라고 할 수 있죠.
삶의 질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해진 활동들, 즉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움직임을
하나하나를 감지해서 디지털 수치로 측정 및 표현을 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건지 보실까요?

사진을 보시면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에 FUEL이라는 글자가 보이시죠?
우리가 조깅을 하던 축구를 하건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를 차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연료를 적립하게 되는데
이는 사진에서 보이는 퓨얼밴드 그리고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FUEL(연료)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수치화 되어 나타난답니다.
물론 뒤에 보이는 컴퓨터 역시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에 내장된
USB 포트를 통해 연동된다고 하네요.
아무튼 그 기술의 원천이 바로 엑셀러로메트리(accelerometry)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을 통해 손목의 움직임을 측정해서 시간, 소모칼로리, 스텝 및 퓨얼(Fuel)
이렇게 4가지 값을 LED 창을 통해 제공하지요.

불현듯 스티브잡스가 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내는 모습을 떠오르게 만드는
프레젠테이션 장면인데요
수치로 환산된 나이키퓨얼은 보시는 것과 같이
흰색 LED창을 통해 숫자로 그리고
붉은색 노란색 그리고 초록색 LED 를 통해선 달성지수를 나타낸답니다.
빨간색에 머문다면 ‘내가 활동적이지 못하고 있구나..’
초록색에 도달했다면 ‘충분히 활동적이어서 오늘의 목표치에 도달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나 자신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겠죠?

이렇게 쌓은 나의 나이키 퓨얼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서 내 남은 목표치와 쌓아온 나이키퓨얼을 확인할 수 있으니
새삼 나이키가 참으로 많은 공을 들인 작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렇듯 놀라운 스포츠 제품이 런칭하는 날에는
뭐니뭐니해도 스포츠 스타가 빠질 수 없겠죠? 자 누가 왔는지 볼까요?
자전거가 없으니 어색하네요. 바로 투르드 프랑스 7회 우승에 빛나는 ‘랜스 암스트롱’
그리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미터 여성 챔피온 ‘카멜리아 지터’
마지막으로 NBA 스타이자 국가대표 포워드 ‘케빈 듀란트’ 까지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와 함께하기 위해 모습을 보였네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되는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는
저렇듯 디테일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오늘의 나이키퓨얼 정보는 기본이고
위클리 (Weekly) 와 먼슬리(Monthly)까지의 누적된 정보까지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이를 시간대별로 분석하여 자신의 활동 패턴까지 분석가능한 섬세함까지 보여주네요.
잠깐! 그렇다면 자면서 뒤척이는 것까지 나이키퓨얼로 수치화가 가능한가 봅니다.
엑셀러로메트리(accelerometry) 기술이 그렇듯 섬세하니 일상생활 중에 착용해 사용하면서 예전의 만보기처럼 무리하게 몸을 흔들 필요는 없다는 얘기가 되겠죠?
 
아 그러고 보니 가장 중요한 강점을 말씀 안드렸네요?
사진처럼 카리스마 넘치게 서있는 육상챔피온 카멜리아 지터는 분명
조깅을 통해 나이키 퓨얼을 쌓고 그날그날의 목표치를 향해 달리겠죠?
케빈듀란트는 농구장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팀동료들과 연습게임을 통해
그리고 랜스암스트롱은 물론 말씀안드려도 아시죠?
 
각기 다른 자신만의 분야에서 채운 나이키퓨얼을 서로 비교 가능하다는 사실
아니 실제 스포츠 게임처럼 경쟁이 가능하다!!
아셨나요?
나이키플러스 계정등록을 통해 서로의 퓨얼을 확인 가능하고
공유 때로는 경쟁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자연스러운 동기부여를 통한 일상의 스포츠화 아닐까요?
“If you have a body, you are an athlete”
멋지죠? 매 순간순간이 곧 스포츠의 일부라는 사실!
나이키플러스 퓨얼밴드는 분명 우리생활 속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Revolutionary Product’ 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1월19일 미국은 출시했다고 하는데
우린 언제쯤 일상 속의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그 시간이 정말로 기다려 집니다.
자 이제 나이키플로스 퓨얼밴드를 느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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