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이키에서 1988년부터 꾸준하게 대표 캠페인으로 진행해온 Just Do It은 스포츠에서 하나의 대명사 되어
버렸는데요, 이번에는 나이키가 새로운 축구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My Time Is Now 캠페인이라 명명된 이번 나이키 캠페인은 어제 티저영상 공개를 통해 아주 감질나는 느낌을
주었는데요..한번 알아 볼까요?


축구 팬이라면 다 알 수 있는 네덜란드의 스네이더 입니다.
언뜻봐도 30명은 족히 되보이는 저들은 선수인가요? 선수라면 이는 분명 반칙일텐데 말이죠.
축구는 11명이 뛰는데…


20일 대망의 챔스 결전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입니다.
역시나 또 다시 등장한 정체불명의 무리들.


호날두가 아들이 생긴 건지 본인이 입을라고 하는 건지…
저리도 작은 유니폼을 들고 무얼하는 걸까요?


자 여기 답이 있습니다.
나이키의 글로벌 축구 캠페인의 슬로건이 바로 My Time Is Now 입니다.
아까 보신 정체 불명의 사람들은 바로 참을 수 없는 열망을 가지고 세계 축구 스타들 사이에서 그들의 실력을
지금 당장 증명해 보이길 원하는 이들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잠재력이란 단어는 그냥 넣어둬라는
말이 되겠네요.
이는 현재 나이키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구인재 발굴 프로젝트 ‘더 찬스’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기회를 잡으려면 지금 당장 도전하라고 손 짓 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vy44MHVi1M0)
 
그럼 과연 올 여름 EU 2012에는 어떤 Fantastic 한 선수가 혜성처럼 등장 할까요?
그들은 과연 경기를 자신만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나이키에서 흥미로운 캠페인으로 색다른 기대감과 설레임을 던져 주고 있네요.
아무튼 ‘MY TIME IS NOW’ 캠페인의 티저가 아닌 풀 영상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