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님과 승부차기의 악연]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당시 독일 국가대표 선수였던 율리 슈틸리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승부차기가 도입된 대회였는데, 독일은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만나 최초의 승부차기를 하게되었다.

하지만 슈틸리케만이 유일하게 실축.. (실축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독일 승) 슬프게도 그 이후 독일에는 승부차기 실축 선수가 없었다. (1982~2016. 06까지 유일한 실축 선수는 슈틸리케) 때문에 매년 승부차기 관련 기사에는 슈틸리케의 실축이 거론되었다..

그리고 유로 2016 8강 승부차기에서 독일 선수들이 대거 실축을하며 그 기록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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