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트의 실수다" - 피터 슈마이켈
2016-06-17   /   추천   붉은매(93park)

 

가레스 베일의 프리킥을 준비하는 조하트. 긴장하고 있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웃고있다

(조하트 나름 긴장을 풀기위해 억지로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일 수 도 있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베일의 프리킥의 궤적이 어느정도 예측되는 상황. 

수비벽을 넘기는 낙차 큰 프리킥은 가레스 베일의 전매 특허 (실은 호우형에게서 배운...)

가레스 베일의 프리킥이 파괴력은 있었지만 코스가 '매우' 날카롭지는 않았다

조하트의 양손에 맞고 들어간 장면이 '매우' 날카롭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

 

 

 

 

느린화면으로 보듯 가레스 베일의 발을 떠난 프리킥은 골대와 그리 가깝지 않은 코스로

들어가고 있다. 호지슨 감독은 유럽의 변방국가도 아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조하트에게서 이 정도 코스의 프리킥을 막아주길 기대하고 스타팅 라인업에 고민 없이

조하트를 넣었을 것 이다.

 

 

여기에 덧붙여 맨유의 레전드인 피터 슈마이켈의 촌철살인 한마디 추가 ㄷㄷㄷ

(이 형이 잘 못 했다라고 하면 잘 못 한거 맞다)

 

(프리킥 상황) 수비벽 쌓은거 보소.... 조하트의 뼈아픈 실수가 분명하다. 수비벽 중 한명은

 

세우질 말았어야 해. 한명을 안세웠다면 조하트는 골 라인 중심에서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가레스 베일의 날카롭지 않은 프리킥을 막을 수 있었을 것 (오역주의)

 

+ 가레스 베일의 공이 잉글랜드 수비벽을 넘어가는 순간에 조하트는 더 빠르게 반응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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