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부상 회복 위해 'NASA 기술' 동원
2019-03-30   /   추천   황스날뱅감(iscodisco)

[호날두, 부상 회복 위해 'NASA 기술' 동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아약스전 출격을 위해 최신 기술을 동원한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포함한 복수 매체는 28일 "호날두가 부상을 빠르게 털어내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는 기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6일 세르비아와 유로 2020 예선에서 부상을 입어 약 2주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다. 리그 3경기를 결장하지만 다음달 11일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출전 여부는 긍정적이다. 이에 유벤투스는 "부상을 계속 관찰하고, 새로운 검사들을 진행해 복귀 시점을 정한다"고 신중한 자세를 나타냈다.

 

부상은 경미하지만 호날두는 더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그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기술력을 동원해 회복에 전념한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호날두는 과거 마드리드에서 NASA가 제작한 AlterG라는 기계를 구입했다. 이 기계는 무중력 상태에서 훈련할 수 있게 도와주며, 체중을 80%까지 줄여지도록 공기압이 조절되는 케이싱 내부에서 런닝머신 위를 달린다. 부상 회복 속도를 빠르게 만들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암스테르담에서 열릴 1차전에서 완벽한 몸상태로 뛰기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라며 호날두가 재활에 박차를 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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