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천재' 외데가르드 현재 근황
2019-02-28   /   추천   상도동고날두(pogmam06)

['잊혀진 천재' 외데가르드 현재 근황]

 

 

마르틴 외데가르드(21, 비테세)가 다시 특급 유망주로 돌아왔다. 

외데가르드가 올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수비를 자유자재로 공략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축구통계사이트 옵타의 자료를 빌려 "2019년 에레디비지에 찬스메이킹 1위는 외데가르드"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비테세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는 외데가르드는 5골 4도움을 올리며 성인 무대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비테세 스리톱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뛰는 외데가르드는 올해 치른 네덜란드 리그에서 25개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며 찬스메이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한동안 잊혀진 천재로 통했다. 15세에 노르웨이 리그에 데뷔해 이름을 알린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전 세계가 주목한 외데가르드지만 레알 마드리드서 자리잡는 것은 버거웠다. 어린 나이에 기대를 모았던 성장세마저 멈춘 외데가르드는 임대로 눈을 돌렸고 지난 시즌 헤렌벤에 이어 이번 시즌 비테세로 재임대된 상태다. 

꾸준한 출장을 통해 서서히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기록으로도 뚜렷한 성장세를 확인하면서 원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앞당기고 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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