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시소코 보내고 3명 영입한다
2019-02-14   /   추천   라모스대푸욜(haaland09)

[토트넘, 시소코 보내고 3명 영입한다]

 

 

토트넘 훗스퍼의 올 여름 선수단 개편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 여름 새로운 선수 3명을 영입하기 위해 무사 시소코(30)를 내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월 이후 단 한 건의 영입도 성사 시키지 못한 탓에 새로운 선수에 대한 욕심은 어느 때보다 크다.

유력한 영입후보로는 도니 판 더 비크(22, 아약스)가 거론됐다. 판 더 비크는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낸 미드필더 유망주로 네덜란드 A대표팀에도 발탁되며 토트넘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카를로스 솔레르(22, 발렌시아) 역시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솔레르는 올 시즌 2골 6도움을 올렸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평가 받는다.

아드리앙 라비오(24, 파리생제르맹)도 포함됐다. 라비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탓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새로운 선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은 기존 선수 매각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시소코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터밀란이 올 여름 시소코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

‘칼치오메르카토’는 “시소코는 인터밀란의 또 다른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니콜로 바렐라(22, 칼리아리 칼초)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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