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세레머니의 기원과 진화 | |
2016-05-27 / 추천 | iscodisco(chonaldo7) |
[호우 세레머니의 기원과 진화]
[여기서 호우 란? : 호날두를 대표하는 별명이며, 본격적으로 호우라고 불리게 된 계기는 2014 발롱도르 수상후 힘차게 호우라고 외친이후 호우라는 말이 널리 유행하기 시작한다]
호날두가 처음부터 호우 세리머니를 한것은 아니다 불과 12-13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무릎 세리머니를 애용했으나 짤을 보다시피 멋도 없고, 동료들이 달려와 주지 않으며, 뻘줌한 눈빛만 보내고 있다.
호우! 세리머니의 첫시작으로 추정되는 장면. 13-14 프리시즌 기네스컵 첼시전(?)에서 골을 넣은 후의 모습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허리를 내밀며 호우를 외쳤고, 처음이라서그런지 목 부분이 어색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1314시즌이 진행되며 호우는 포텐을 터뜨리며 성장하기 시작한다. 앞면으로 허리를 내밀던 초창기 호우와는 달리 점프해서 몸통을 반바퀴로 뒤틀어 뒷면으로 착지하며 호우가 진화하기 시작했고
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두 손으로 하늘을 찌른 후 급정색하며 멋있고 힘차게 호우를 하는 응용버전도 나오기 시작한다.
클럽에서만 사용하긴 아까웠는지 국대에서도 호우를 애용하기 시작한다.
이후 14-15시즌을 맞이해 호우 세리머니는 윗짤처럼 틈틈이 시간날때마다 연습하며 더욱더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14-15시즌 두 발 스탭을 힘차게 구룬 뒤 무릎을 구부리며 양손에 온 기운을 모아 호우를 외치기 시작한다.
호날두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마르셀루와 함께 콜라보호우를 연습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호우는 마르셀루와 쌍호우를 선보이며 전세계로 호우의 가치를 올리기 시작한다.
호우의 위상은 끝내 전 레알 감독인 안첼로티 감독마저 중독시켰다.
현재 호우 세리머니와 함께 13-14 14-15 15-16 세시즌째를 보내온 호날두는 한층 여유로운 도움닫기와 가벼운 점프로 베테랑 호우답게 여유롭게 세리머니를 펼치고있다.
출처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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