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나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 : http://www.football-espana.net/68808/ronaldo-im-best-footballer-ever
"저는 발롱도르를 하나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선수들이 발롱도르를 한 번 받았고, 무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는 그 선수들은 제 수준이 아니라고 느꼈죠. 한 번 받는 것과 두 번, 세 번, 네 번 받는 건 차이가 커요. 저는 저의 재능과 훈련으로, 제가 더 많이 받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죠."
"제가 메시에 앞서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받고 그가 네 개를 받은 건 재밌는 일이예요. 저는 화나거나 슬픈 감정을 숨기지 않았어요. 저는 시상식에 가서 빈손으로 돌아오곤 했죠. 저는 더이상 흥분되지 않았고 아무곳도 가기가 싫어졌어요."
"저는 제 삶에서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다고 생각해요. 축구에서는, 끝이 시작보다 중요하죠. 저는 인내심을 가졌고, 다섯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어요. 이것은 제가 나이를 잊고 싸우게 만듭니다."
"마테우스가 32살에 발롱도르를 받았다고요? 그가 혼자 받았나요? 이 나이에 발롱도르를 받는 건 힘든 일이예요. 전 24살 혹은 25살 즈음에 부상을 당하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제가 32살인 지금까지 신체적으로 건강한 것에 신께 감사드려요."
"저보다 많은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는 없어요. 발롱도르를 말하는 게 아니예요. 메이웨더나 르브론 제임스 같은 레전드들은 우연히 만들어진 게 아니죠."
"저는 모든 이들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그 누구도 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항상 이것을 믿습니다. 제가 축구선수로서 해낸 모든 것들은 다른 선수들이 할 수 없지만, 전 다른 선수들이 했던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제 삶이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예요. 지단이 아침 훈련시간에 말한 적이 있어요. '우리는 때로 어려움에직면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더욱 가치있게 된다'고요. 힘든 시간은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요. 제 자신보다 완벽한 선수는 없습니다."
"피지컬 코치인 핀투스는 제가 정신병자 같다고 했어요. 저만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체육관에 벤치프레스를 하러 갈 때, 저는 아무와도 대화하지 않아요. 오로지 제 운동에만 집중하죠."
"저는 가끔 저에게 불필요한 압박을 준다는 걸 알아요. 좀 더 릴렉스하면 좋겠지만, 이렇게 사는 게 제 삶의 신조예요. 저는 항상 갈망하고 더 원하지 않았다면 제가 해낸 걸 해내지 못했을 거예요."
"저는 제가 6번째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내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많은 경기와 함께 포르투갈의 월드컵이 있죠. 월드컵이 발롱도르 레이스를 결정할 거라 생각해요."
"저는 훈련하고 뛰는 게 좋아요. 제가 동기부여를 잃어버리는 것은 가장 큰 위험이죠. 제 머리가 제 다리를 통제합니다."
"저는 1년 혹은 2년 전의 저보다 지금의 몸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강해지는 걸 느낍니다."
"저를 가장 방해하는 것은 때때로 팬과 클럽의 지지를 상실했을 때예요. 어느날 제가 라모스, 카르바할과 공항에 있는데, 한 남자가 저를 멈춰세우더니 말하더군요. '너는 깨어나야 해. 너 저번 경기에서 X같이 못했어.'라고요. 불과 3달 전, 우리는 모든 것을 이루었었습니다."
"우리가 팀으로서 상태가 좋지 못할 때에는, 팬분들이 도와주셔야 해요. 우리는 지난 4시즌간 3번의 챔피언스리그를 쉬운 것처럼 우승했어요.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라데시마를 달성하기 위해 10년을 기다려야 했죠. 저는 사람들이 우리를 믿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락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