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행이 유력한 토트넘 선수
2018-10-16   /   추천   황유(bd33)

[중국행이 유력한 토트넘 선수]

 

 

영국 언론에 따르면, 무사 뎀벨레가 2018/2019시즌 종료 후 중국으로 떠난다. 뎀벨레는 올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뎀벨레가 자유 계약으로 중국 클럽에 입단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재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뎀벨레는 중국슈퍼리그 구단 베이징 궈안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뎀벨레는 2012년 풀럼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까지 총 245경기에 출전해 토트넘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올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9경기 출전으로 토트넘 허리에 큰 힘이 됐다.

 

다음 시즌에는 토트넘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면 중국 구단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토트넘과 2016년 1월에 재계약 한 뎀벨레는 2019년 6월 30일에 계약이 끝난다. 

지난 6월, 토트넘이 중국 구단과 6000만 파운드(약 867억원)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뎀벨레의 거절로 무산됐다. 뎀벨레가 올시즌 종료 후 중국행을 결정한다면,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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