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2부리그에서 나온 축구가 진짜 드라마인 이유ㄷㄷㄷ]

스코틀랜드 2부리그에 속한 아브로스의 백업 골키퍼 알리 아담스는 스트라이커로 교체투입되어 환상적인 발리로 추격골을 터트리며 리그 1위 팀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원정팀 아브로스는 벤치에 단 4명만이 있었고 3명의 선수가 이미 교체투입된 상황에서, 수비수 아론 스틸이 부상당하면서 32세의 알리 아담스가 리그 데뷔를 필드플레이어로서 하게 되었습니다.

15분을 남기고, 아담스 앞에 볼이 떨어지자 몸을 돌려 하프발리를 시도했고 상대 골키퍼를 넘겨 골문 상단으로 꽂혔습니다.

백업 골키퍼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필드플레이어로 교체 투입됐는데 미친 원더골 꽂아버림ㄷㄷㄷㄷㄷㄷ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