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박수 받은 오나나 인터뷰.jpg]

 

 

 

 

인테르에서 47m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안드레 오나나는 리그 5경기에서 10실점하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 평범한 사네의 슈팅을 선방하지 못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에 오나나는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를 요청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했다.

 

"처음에는 아주 좋은 출발을 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지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제 실수 이후 우리는 경기의 주도권을 잃었습니다."

 

"팀원들을 실망시킨 장본인인 저로서는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오늘 우리는 저 때문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 출발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팬들에게 나 스스로를 증명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나의 최악의 경기 중 하나였고, 우리는 큰 야망이 있고 오늘은 반등할 수 있는 큰 기회였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이에 맨유 팬들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기 위해 스스로 인터뷰에 응한 오나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 팬은 "오나나는 팀원들보다 개성있고 더 배짱있다." 라고 말한다.

 

어떤 팬은 말한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와우."

 

또 다른 팬은 말한다.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https://www.thesun.co.uk/sport/24055460/fans-praise-onana-demand-interview-man-utd-bayern-error/

 

 

그래도 인정할건 인정하네...

 

 

출처 : 더선,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