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에게 사과를 요구한 텐하흐
2023-09-15   /   추천  104 파키파키오(parki333)

[산초에게 사과를 요구한 텐하흐]

 

 

 

 

 

2023/09/14, 사미 목벨 & 크리스 휠러

 

제이든 산초는 격노한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를 할 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팀 훈련에서 퇴출된 상태다. 

 

산초는 굽히는 것을 거부했고 캐링턴에 있는 유스 아카데미에서 홀로 훈련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팀 동료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유나이티드는 목요일, 텐 하흐와 이 23세 선수 사이의 균열을 치유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 '제이든 산초는 1군팀 선수단과 떨어져서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선수단 규율 문제가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텐하흐는 여전히 산초의 소셜 미디어 포스트에 대해 화가 난 상태다. 이로 인해서 그는 사실상 거짓말쟁이로 낙인이 찍혔다. 그는 산초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제외된 것이 그가 훈련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었다. 이 잉글랜드 윙어는 희생양이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월요일, 텐 하흐와의 대화 이후 산초의 포스트는 삭제되었다. 하지만 산초는 이제까지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와 CEO 리차드 아놀드는 평화 협정을 중개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하지만 구단은 텐 하흐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가 물러서도록 압박을 하고 있진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감독은 억울함을 느끼고 있고, 산초를 훈련에서 퇴출하면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텐 하흐가 산초를 혼자 훈련하게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겨울,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시키기 위한 시도로 월드컵 기간 8주 동안 산초를 혼자서 훈련하도록 시켰었다. 

 

하지만 그 때, 텐 하흐는 좀 더 공감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 것이었고, 산초를 네덜란드 아마추어 구단 OJC 로스말렌에서 훈련하도록 보냈었다. 그곳에서 그는 이 유나이티드 감독이 신뢰하는 코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그는 유나이티드에서 3개월 이상을 뛰지 않았었다. 

 

이번에, 텐 하흐는 좀 더 강경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확실히 산초의 과오를 잊고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유나이티드는 지난주, 산초를 알-이티파크에 거의 판매했었다. 이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이 산초를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데려간 이후 완전 영입하는 형태의 거래였었다. 하지만 그들은 £50m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유나이티드는 또한 이번 여름, 산초에 대해서 £45m 정도의 오퍼를 들어볼 준비가 되어 있었다. 2년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73m을 통해 영입된 산초는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실망스러운 커리어를 보내고 있었다. 

 

 

 

 

 

점점 파국으로......

 

 

출처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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